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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7 01:46
치킨집은 안하지만 마트나 인터넷에서 파는 순살치킨, 가라아케가 닭 함유량(?)이 60~70%정도 입니다.
보통 1kg 짜리 가라아케 사면 원육은 600~700g 정도 되니 얼추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순살치킨이나 가라아케 검색하셔서 원육이 얼마나 들었는지 확인하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18/05/27 02:00
그거랑은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 가라아게 같은 경우는 이미 튀겨진 상태여서 조리전 중량을 알 수가 없어요. 그냥 튀긴후의 비율이 고기가 6~70프로란 얘기니까요.
18/05/27 02:48
튀기면 겉면이 딱딱해지므로 안에 수분이 증발이 안될꺼같네요
튀김옷이 기름을 많이 먹어서 소량의 기름을 먹는게 아닐꺼고요 튀김옷을 특별히 얇게 하지 않으면 700그람하면 1000그람정도 나오는건 당연할꺼같네요 겉면이 수분이 날라가서 딱딱해지는거라고 생각하는게 오류이신거같아요
18/05/27 03:04
아뇨 기본적으로 튀기면 중량이 줄어드는 건 맞습니다. 이건 요리에서는 상식입니다. 제가 요리쪽 일을 하다가 쉬는 중인데요. 튀김을 했는데 중량이 늘어나는 경우는 없었어요. 치킨은 좀 다른가해서 질문 올린 겁니다.
18/05/27 03:31
https://blog.naver.com/elitekkc/221047319139
그건 튀김옷이 완전 둘러싸지 않거나 튀김옷이 없는 튀김 아닌가요? 이게 상식인데
18/05/27 04:05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018/read/2309410
음 SBS 실험 결과가 생닭 700그람이 튀기니까 1키로가 됐는데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다른고기라고 별 다를꺼같진 않은데 혹시 그렇게 듣기만 한건 아니신지 한번 직접 실험을 해보셔야될꺼같네요 링크보면 냉동을 중량 올릴려고 물코팅을 해놔서 중량이 줄어는 경우가 있다는 소리도 있네요 요리사들이 중량 줄어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건 물코팅된 냉동을 자주 써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전 집에서만 요리하니까 냉동을 쓸 경우가 별로 없어서
18/05/27 08:54
물반죽으로 튀김옷을 두껍게 입히는 조리법을 쓰면 재료의 수분은 적게 날라갑니다.. 교촌치킨처럼 튀김옷 얇게 입힌 치킨과 BBQ처럼 두껍게 입힌 치킨의 속살의 촉촉함은 확연히 차이가 나니까요..
또, 튀기는 과정에서 튀김옷에서 수분이 빠져도 대신 기름이 그 자리를 대신하니 튀김옷은 처음 입혔을때 무게와 큰 차이가 안날거고 결국 튀김옷에 쓴 밀가루 무게가 핵심인데.. 300g이나 밀가루를 쓸까하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제가 빵 반죽할때 300g 밀가루를 쓰고 거기에 우유, 버터, 계란 넣어 반죽하면 얼추 500~600g 쯤 나오는데 이게 생각보다 그리 크지가 않거든요.. 이 반죽의 절반정도로 치킨 튀김옷을 쓴다고 생각하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18/05/27 09:40
튀김옷의 수분이 빠지면서 대신 기름이 들어가는 건 맞는데 180도 고온에서 튀기다가 건져서 기름 빼면 거의 다 빠집니다. 안 그러면 못 먹어요 느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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