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피식인을 먼저 찾는 매직맨 이자.. 토요일에 크루즈5 출고 받은 새싹차주입니다..

네 기분좋게 잘 다녔어요.

그리고 오늘 개봉역 인근에 차 세워놓고 택시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뭐 밑에 보시는 그대로구요..

아 정말 2달여가량을 뒤지고 뒤지다가 딱 선택한 차량인데..ㅠㅠㅠㅠ

일단 원래 토요일날 출고를 좀 늦은 시간에 해서, 최종 경정비나 뭐 세차 이런거 없이 평일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끌고 나온거거든요?

그리고.. 일단 기능상 혹은 성능상 상담은 대표를 만나서 다시 하기로 하고 직원에게 우선 출고 받았구요.

뭐 친절이야 당연히 기본으로 갖고 있어야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원이 친절했던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참 기분좋게 데리고 나왔는데...ㅠㅠㅠ

심지어 후방카메라가 글에 써있길래 고른 차인데

후방카메라가 없네요? 하고 문의 했더니

아.. 보유차량이 30대가 넘어가다보니 정신없어서 잘못 기재한걸 수 도 있고
트렁크 쪽에 만약에 카메라가 달려있는데 안나오는거면 배선이 빠졌거나 해서 작업 해드릴 수 있는데
만약에 카메라가 안달려있는거면 그냥 없는거래요. 이건 강력히 이야기 하면 달아주긴 하나요..? 뭐 없어도 센서가 있으니 상관은 없는데..

처음 차는 사라서 참 고민 많이하고 따져보기도 많이 따져본건데..

출고 하루만에 리모트키 감지 안됨, 주차 보조 장치 점검 요망 이딴 메시지나 보면서 하염없이 엔진 스타트 버튼만 누르고 있는것도 열받고 참..

이거 제 과실 아니죠? 아니라고 해주세요.. 평일날 가서 정비 받고 새로 출고 하듯이 다시 점검 해준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