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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7 10:57
다행히 20대 사원들만 가는거라서 쪼오~~~~금 나을듯 합니다 흑흑
근데 모두가 저한테 노래를 기대하고 있어서 그걸 좀 깨고 싶셉습셉....
17/08/17 10:29
랩은 실력이 있지 않은 이상 어디서 불러도 분위기 싸해지는게 있는터라....
분위기 싸해지게 한다음에 뒤에서 PPAP을 추면서 등장하는 것도...
17/08/17 10:37
...팀장이상급의 누군가가 힙합! 힙합!! 히팝!!! 을 외치며 쇼미더머니6에 나오는 참가자를 까고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17/08/17 10:38
1. 잘해도 갑분싸
2. 심지어 잘하기도 불가능 진부한게 싫은거라면 차라리 종현버전 왼손잡이 이런거 하시는게 같은 갑분싸라도 훨 낫겠네요.
17/08/17 11:19
맞아요 진짜 랩을 하겠다면 국산 유명한랩을 하시는게;;
stan이 유명한 곡이지만 무려 15년전 노래이기도 해서 절반이상 잘 모를겁니다;;
17/08/17 11:29
그냥 한국곡을 하시는 게 왠지 무난할 것 같은데요... 참석하시는 분들이 힙합을 즐기거나 본인들도 따라할 수 있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갑자기 에미넴을 장기자랑에서 하면 분위기 타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17/08/17 12:10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 모아놓은 쇼미 경연에서도 영어랩 도배하면 관중들 반응 싸해지죠.
거기다 스탠이면 29살 먹은 89년생 입장에서도 초딩때 나온 오래된 노랩니다. 외힙에 꽂혀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 아니면 거의 모를 걸요
17/08/17 12:32
힙합곡 하실거면 연결고리가 제일 나을겁니다. 쇼미와 함께 힙합 열풍의 기폭제를 한 곡이고 거의 다 압니다. 노래도 분위기 끌어올리는데 최적화 되어있어서 전 노래방가면 마지막즈음에 선곡해서 다같이 떼창합니다.
17/08/17 12:49
본문에 한국랩을 해보신 적도 없다고 쓰셨기 때문에 강력하게 말리고 싶습니다.
위엣분 말씀처럼 일단 본인이 한번 불러보신 거 녹음하여 들어보시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 후에 도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랩이라는 게 듣는거랑 직접 하는거랑 달라서 들을 때는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직접 해보면 엉망이 되기 일쑤라서... 그리고 찾으시는 커버영상이 없는 이유도 제대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없는 것이죠...
17/08/17 13:03
사실은 3주에 걸쳐 코인노래방에서 이 곡에만 한 2만원 쓴것 같습니다. 족히 100번 정도 녹음해서 들어봤네요 크크
근데 그냥 안하려구요 여러분 반응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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