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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8 08:04:05
Name 밴더
Subject [질문] 숙식노가다 관련 질문 드립니다.
8, 9월 이렇게 일을 할까 생각중인데요.

1. 제가 사회복지사 2급도 병행하면서 일을 할 생각인데 가능할까요?(스마트폰 강의)

2. 일을 하면서 예비군이 있을 때는 빼주나요?

3. 숙노 일을 고르는 데 팁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나이 29살에 공시 3년차인데... 또 떨어져서 너무 눈치가 보이는 현실입니다. 답답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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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해남
17/07/28 08:14
수정 아이콘
숙식노가다라면 조선소나 그런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예비군 있으면 빼주긴 해요. 1일당 1공수(8시~5시)인데 일당(공수)는 시급받는 사람들보다 빠지고 이런게 자유롭긴 해요.

그대신 바쁠때 자주 빠지면 눈치 보이긴 하죠

팁은요 인력소처럼 소개해주는 곳이 있고 팀장이 소개글을 올려서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나마 팀장이 바로 글써서 올리는 곳에 연락해서 들어가는 게 좋아요.

인력소는 일단 돈을 떼먹구요. 무슨일 생기면 A/S 개념이 없어요.
17/07/28 08:34
수정 아이콘
제가 퇴근 6시 이후에는 1~2시간 정도 자격증 공부 때문에 강의를 들을 거 같은데 그럴 여건이 될까요?
우리고장해남
17/07/28 12:12
수정 아이콘
폰으로 보시면 상관은 없을듯한데, 아재들하고 합숙해서 지내야되고 그래서 눈치는 많이 보일거에요. 같이 술먹는 날이 정말 많기도 하고 막내면 청소도 해야되고 그래요.

가끔 공부한다고 싫어하는 아재들도 있으니까 공부하는 티는 안내는 게 좋긴해요.
17/07/28 12:23
수정 아이콘
수업 본다는 게 출석 체크 느낌인지라... 그래도 눈치는 좀 보면서 봐야겠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염두해둘게요!
17/07/28 08:29
수정 아이콘
1. 일단 공부할 시간은 날텐데 숙소에 개인공간이 있는 게 아니라서 현실적으로는 힘들다고 봅니다.
2. 미리 얘기하면 다 빼줘요.
3. 팀장이 가장 중요한데 만나보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복불복.

숙소노가다도 여러 종류가 있을텐데 이것부터 고르셔야..
대체로 실내에서 하는 일은 덜 힘든데 일당이 낮고, 실외는 힘들고 위험하지만 일당이 셉니다.
대신 실외는 날씨 영향을 받기 때문에 쉬는 날이 많아서 결과적으로 버는 돈은 비슷..
17/07/28 08:35
수정 아이콘
노트북 들고 간다고 해도 강의 듣기는 힘들까요?
17/07/28 09:02
수정 아이콘
일하는 시간은 7-5로 생각하셔야 되구요. 왔다갔다하고 일끝난 후에 씻고 밥먹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남는 시간은 11~12시간정도. 자는 시간말고는 다 자유니까 귀찮게 하는 사람만 없으면(아마 없을 겁니다) 1~2시간짜리 인강들을 시간은 충분히 납니다.
근데 숙소환경에 따라서 와이파이 안되는 곳도 있고 도난 위험성도 생각해야죠.
17/07/28 09:1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여건상 숙소에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근무 했으면 좋겠네요 ㅠ
17/07/28 08:35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가까운 번화가 모텔 알바 알아보세용 월급도 180~200 정도고 노가다 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17/07/28 08:37
수정 아이콘
단기로 채용하는 데가 있을까 싶어서요...ㅠ

모텔 알바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그리고 숙식 가능할까요?
17/07/28 08:54
수정 아이콘
숙식까지는 모르겠네요 모텔마다 달라서요 한번 알바몬이랑 알바천국 이런데 검색 잠깐 해보세요
17/07/28 09:1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모텔 일 어렵지 않다면 한 번 생각해봐야겠네요.
17/07/28 09:15
수정 아이콘
밴더님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17/07/28 09: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짧은 말 한마디에도 위로가 되네요..
17/07/28 09:2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노가다를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더라구요..너무 힘듭니다.
일끝나면 아저씨들이랑 소주한잔하고 자면 몸이 다 부셔질거 같아요..

페이가 좀 적어도 차라리 조금 한가한 편의점이나 PC방 정도가 사장님이랑 어느정도 양해 구하면 일하면서 공부하기는 최적의 환경이죠.
17/07/28 09:37
수정 아이콘
제가 공무원 공부 준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따야되는 자격증이라서요..ㅠ

다만, 다행인건 거의 수업만 들으면 되는거라..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들을 생각이구요..

근데 보통 일 끝나고 나면 어떤 식으로 생활하나요??
17/07/28 09:47
수정 아이콘
저는 숙식은 안하고 친구랑 둘이 아는 형 따라서 노가다 몇달 하다가 친구는 나중에 숙식 노가다까지 했었는데 어딜 가냐따라 다르겠지만 추가근무가 많아서 그러면 거의 일이 밤에 끝나는데 다른거 하기 굉장히 힘들걸요..돈은 많이 받지만

제 말은 공부병행 하면서 돈도 좀 벌자 목적이시면 다른게 나을수도 있다는거고, 숙식노가다는 단기간에 목돈 벌자가 주 목적입니다.
그런데 뭐 단순히 자격증을 위해 동강 몇시간 정도면 가능은 할겁니다.
17/07/28 09:5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일 힘든 건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는데... 걱정되긴 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17/07/28 09:58
수정 아이콘
네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제 경험 상 저런쪽이 돈때먹고 이런게 비일비제해서..잘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17/07/28 09:38
수정 아이콘
밴더님, 사회복지 자격증은 따로 시험 없고 그냥 돈만 내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따로 공부하시는 것은 공무원 공부인건가요?
17/07/28 09:48
수정 아이콘
네, 사복 자격증에 시험과 과제가 있다곤 하는데, 그건 주말에 몰아서 할 생각이고요..

공무원 공부는 그래도 한자나 영어 단어 정도 외우는 걸 기본으로 해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17/07/28 09:55
수정 아이콘
몸이 힘든 만큼 정신도 힘들 겁니다.
3년 동안 공부를 해보셨기 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너무너무 힘들더라도 견디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몸이 힘들 때는 암기보다는 이해하는 위주로 공부하시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암기는 금방 증발하니까요.
17/07/28 10:25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슈가붐
17/07/28 10:05
수정 아이콘
육체적으로 힘들면 정말 아무것도 못합니다
17/07/28 10:29
수정 아이콘
그렇죠? ㅠ 저도 그냥 인강 정도만 들을 생각입니다.. 그냥 켜놓기만 하면 되는지라...
17/07/28 10:58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노가다를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더라구요..(2)
문앞의늑대
17/07/28 15:17
수정 아이콘
숙식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 아무것도 안하고 돈모을 목적으로 숙식가는거면 몰라도 생활하시면서 하실거면
집근처 인력사무소 통해서 가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17/07/28 21:07
수정 아이콘
제가 집에선 너무 눈치가 보여서요...

인력사무소는 일 없는 날도 있지 않나요?
되도록 단기간에 목돈을 벌고 싶어서요..
17/07/28 20:03
수정 아이콘
병행해서 공부할수 있을정도면 이미 합격하고도 남았을듯
돈벌땐 그냥 돈만 버는게 좋지요
공시생 3년하고 눈치보이고 이런 한가한 상황이면 숙식노가다가면 사람 사는데가 아니라고 생각될꺼예요
그래도 경험해보고싶으면 해봐야죠
17/07/28 21:08
수정 아이콘
일단 집에서도 니가 벌어서 니가 공부해라는 방침이여서요 ㅠ

그래서 한달 빠짝 벌고 부산에 형 집에 가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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