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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7 17:21
저 사람들은 일부러 저렇게 허술하게 적나... 하는 그런 의심마저 드는 요즘입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저런거 쓰면 많이 민망함을 느낄거라고 보거든요
19/06/17 17:21
백수 생활 해보니... 건강도 나빠지고... 일 하는게 전 좋더라고요...
물론 400 + 500 이 더 좋음 근데 이모부를 모르는건 주작 같음
19/06/17 17:52
우리나라에서 아파트 투자는 그정도 가격이면 억단위로 오르는거 생각하고 구입하니 약간 다르긴 하겠네요. 근데 뭐 건물도 가격이 안오르는건 아니니...
19/06/17 18:50
오 그렇군요. 말씀하신 대로 작년 말에 그 정도 월세였던 걸 보고 놀랐는데
헬리오시티. 동단지 매물,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으로 230? 까지 떨어지길래 또 놀랐습니다.
19/06/17 17:23
물려 받은 거면 금수저 정도 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투자해서 만든 재산이면 수저 따질 건 아닌 거고... 요즘은 그냥 잘 살면 수저 아무거나 가져다 붙이는 사람도 많은 듯.
19/06/17 17:41
엄마 언니의 남편 호칭 모르면 엄마 언니 호칭도 모르는거 같은데..
애초에 이모란 단어를 알면 엄마 언니라고 부르지도 않을거고 이모를 알면 이모부를 모를리도 없겠죠 흐흐
19/06/17 17:44
놀면서 400 벌면 진짜 개꿀이죠.
거기에 취미(?)로 수입이 많진 않아도 가벼운 일 하면서 보낼수도 있고 선택권이 달라지고. 로컬 있다가 요양병원오니 전과 비교해서 여유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너무 좋던..
19/06/17 17:44
에에엑~ 에서 주작각 날카롭게 떳죠?
자기보다 어린 조카 상대로 '넌 160 번다고? 난 놀면서 4백 버는데에~' 하며 우월감에 휩싸일 못난 인간이 있을리가.. 있으려나요? 크크크
19/06/17 17:47
제가 모르긴 모르는데, 12억짜리 상가가진 건물주라면 관리하는 사람 따로 둘 수도 없을거고 주인이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수선해야 할 것도 많을 거고, 공실, 계약 등등 일 할만큼 낭낭히 하실 것 같은데요.
19/06/18 02:18
제가 딱 그정도 가격에 연수익 6천정도되는 건물주인데
딱히 할거없습니당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전부다 공실이없고 엘리베이터가없는건물인데 노후된건물이긴하나 목이좋아서 딱히 손댈거없어요 가끔 계단청소정도만 제가합니다 크크크..........
19/06/17 17:56
400 정도 밖에 못번다고 구라를 친건 아닐지... 이미 이케 이케 엮고 대출 받고 건물이 한 3채 정도 되는데 그냥 작은거 하나 있다고 가족들한테 안밝히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19/06/17 18:57
월 500이상 벌어봐야 한달에 100~200 저축하는 거고. 놀면서 400벌면 서민중에 잘버는 거죠.
부동산 값 뛰는게 내가 적금으로 모으는 속도를 뛰어넘을테니. 일반 월급쟁이들은 저축해서 월 400받는 건물 사기 힘드니 잘난건 맞는데.... 근데 이모부가 쫌 말씀을 경박하게...하시네요
19/06/17 19:18
언니가 친언니를 말하는 게 아닐 확률이 높죠.
4촌언니이거나 촌수 꼬인 비슷한 나이 언니이거나. 일반적으론 정확한 호칭 안 쓰는 게 더 자연스럽죠.
19/06/17 19:45
놀 시간이 많으면 돈이 더 잘 나갑니다.
아둥바둥 일하다보면 돈 쓸 시간이 없어짐 400 으로 하루종일 놀며 한달버티면 돈 모자라다는 생각이 많이들 듯..
19/06/17 20:09
이모보다는 엄마의 사촌언니쯤 되나보네요.
그럼 볼 일이 별로 없으니 호칭도 모를 수 있겠죠. 그와 별개로 백수 월 400을 우숩게 여기다니. 그래도 은수저 정도는 되는데...
19/06/17 20:25
이 글의 핵심은 건물주 월 400이 얼마나 대단한 걸 모르는 게 아니라, 그걸 근거로 공장 월 160을 무시하는 데 있습니다. 이모부 호칭을 모르거나 글을 못 쓰더라도 저 글쓴이가 월 160 왜 받는지 알겠다거나 역으로 저 글쓴이를 무시하는 건 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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