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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19 10:17:07
Name 킬리언 머피
File #1 JppHu5T.jpg (526.3 KB), Download : 36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여자들이 짧은 하의를 입는 이유.jpg


죄송합니다 다시는 쳐다보지 않겠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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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9 10:20
수정 아이콘
남자도 외모자신감 뿜뿜할땐 젊고 예쁜 여자가 시선 주고 관심 보여줬으면 좋겠는거랑 똑같은거겠죠
킬리언 머피
19/01/19 10:2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래서 젊을때 헬스 열심히 했죠 크크
이부키
19/01/19 10:2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남자는 못생긴 여자가 자기 쳐다본다고 기분 나빠하지는 않지 않나요?
킬리언 머피
19/01/19 10:23
수정 아이콘
남자가 광역도발이라면 여자는 타게팅에 가까워 보입니다. 유혹하기 위해 입은건 맞다. 하지만 너는 아니다. 정도의 느낌..?
19/01/19 10:24
수정 아이콘
그럴때 여자들이 어떤 감정을 가지는진 모르겠지만 못생긴 여자랑 눈 마주치면 별로 기분 좋진 않죠
킬리언 머피
19/01/19 10:26
수정 아이콘
남자도 "어머 오빠 팔뚝봐" 하는거랑 "어머 총각 팔뚝봐"하는거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니까요.
티모대위
19/01/19 10:44
수정 아이콘
어 저는 어떤 이성이든 저한테 호감을 보이면 기분 나쁘지 않던데....
19/01/19 11:22
수정 아이콘
그건 상대 여성의 외모가 최소 기준을 통과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티모대위
19/01/19 12:44
수정 아이콘
제가 기준이 굉장히 낮긴 합니다.
애초에 제 기준에서 못생긴 여자가 거의 없더라고요 하하..
19/01/19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몇일에 한두번정도면 모르겠는데 이쁜여자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번호 물어보러 온다 하니
그렇게 몇일만 지나도 슬슬짜증나는게 아닐까 싶어요
싫다고 말했는데 계속 들이대는 남자들도 있을테고
이런거 몇번 경험하다보면 급안되는 남자들이 오는거 싫어지는게 당연하지않나 싶기도하고
티모대위
19/01/19 12:46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아는 형은 술먹다 알바하다 길가다 여자들이 계속 달라붙을 정도로 잘생겼고 인기 많은데
귀찮아하거나 짜증나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언제나 기분좋대요.
잘생겼다는 말은 항상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진다고... 크크크크
모십사
19/01/19 13: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정말 그런가요?
저보다 나이 많은 여자들이 쳐다봐도 못생긴 여자들이 봐도 으쓱해지던데...
기분 나쁜게 아니라 좋던데요...
제가 이상한 건가...

저는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시선의 차이라고 보는데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매력적인 부위를 노출시키더라도 그 부분을 봐 달라는게 아니라
나를 봐달라는 거죠.
근데 남자에 대한 여자의 시선은 보통 노출 부분을 보는데서 그치지 않고 남자 전체를 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자에 대한 남자의 시선은 그냥 노출부위만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아니 정확히는 자신의 노출부위만 보는 남자의 시선을 눈치채는 경우가 많다는 거겠죠. 그 남자가 여자의 전체를 보기 전에 말이죠 크)
이렇다 보니 여자들은 기분 나쁜 경우가 많고 남자들은 반대일 경우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고의미없다
19/01/19 10:28
수정 아이콘
기분나빠요
트와이스정연
19/01/19 10:34
수정 아이콘
여자는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고, 남자는 와이파이 모드..
마스터충달
19/01/19 12:07
수정 아이콘
이거다
19/01/19 11:14
수정 아이콘
전 기분 별로더군요
19/01/19 10: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차라리 솔직해서 낫네요
세종머앟괴꺼솟
19/01/19 10:24
수정 아이콘
맞말
나와 같다면
19/01/19 10:29
수정 아이콘
솔직 그 자체
Tyler Durden
19/01/19 10:33
수정 아이콘
제가 좀 더 잘 볼걸 그랬습니다
19/01/19 10:49
수정 아이콘
눈감고 다니겠습니다
19/01/19 10:52
수정 아이콘
팩카콜라인가먼가 그건가..??
19/01/19 10:54
수정 아이콘
여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렇습니다.

1. 그냥 자기(내) 만족이다.

2. 젊었을 때(내가 최고로 예쁠 나이에) 하는 거지 나중에는 하라고 해도 못 한다.

3. 예뻐서 쳐다보는 건 자연스러운 거다. 하지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건 싫다.
괄하이드
19/01/19 10:58
수정 아이콘
저도 들은바로는 이게 훨씬 더 정확하네요. 짤에서 방송하시는분은 방송이니까 일부러 좀 재밌게(이상하게) 얘기한것같고...
최초의인간
19/01/19 11:0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본인 외모가 준수해도 본문 유튜버만큼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쪽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대체로 자기만족이 첫번째인 느낌적인 느낌?
진리는 물론 [사바사]지만요. 크크.
19/01/19 11:21
수정 아이콘
2, 3은 뭐 당연한 말이고, 1번도 사실 자기만족의 근원이 타인의 시선이기 때문에, 저 말도 자기도 모르게 전략적으로 하는 말이지 결국은 저 유튜버 말이 맞습니다. 사바사 할것도 없고 결국 100% 모두 수렴입니다.
Normal one
19/01/19 1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기만족파의 열에 아홉은 (자신에게 이득이 될만할) 타인의 시선을 자기만족으로 표현하죠.
선별되지 않은 개나소나 보는것 = 타인의 시선으로 출력
내 자존감을 충족시킬만할 사람의 시선 = 자기만족

자신에게 이득이 될만할 타인의 시선까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개x 마이웨이족은 정말 정말 드물죠 크크크
괄하이드
19/01/19 11:45
수정 아이콘
그건 약간 다른게 저는 기계식 시계에 관심이 많고 정말 자기만족을 위해서 남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의 비싼 시계를 차고 다니는데 딱히 그걸 뭐 자랑하기 위해서 반팔을 선호하는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시계를 설명하거나 아니면 더 유명한 브랜드로 바꾸고 싶거나 그렇지도 않거든요?
그냥 그걸 제가 차고 다니는것 자체가 자기만족이에요 저에게는.

'자기만족의 근원은 타인의 시선이다' 라거나 아랫댓에 '나자신을 위한거면 집에서 입어야지' 같은 얘기가 언제나 맞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프로그레시브
19/01/19 16:26
수정 아이콘
타인에 대한 과시의 만족이겠죠
못생긴 남자가 쳐다본다고 해서 경멸의 시선을 보인다는 것 자체가 너와 나는 다른 클래스이다 라고 단정짓고 무시하는것
여자의 외모는 이래서 무기이죠
그래서 저는 이쁜 외모로 남들 무시하고 경멸하는 시선보는 여자는 거릅니다
소이밀크러버
19/01/19 10:56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 눈 감겠습니다. 흑흑.
19/01/19 10:59
수정 아이콘
하....... 어디로 가야 하오?
링크의전설
19/01/19 11:09
수정 아이콘
이게 당연한건데 나자신을 위해 입는다고 하니까 읭스러운거
나자신을 위한거면 집에서 입어야지
10년째도피중
19/01/19 11:13
수정 아이콘
'자기만족'을 '나 자신을 위한 것'으로 말해버리니 오해가 생긴듯 싶어요. 아니면 스스로 타인의 시선을 즐기는 부분을 부정하거나. 본문대로 그 타인이란게 아무나가 아니라 '선택적'이라는 것, 그리고 원하는 시선과 반응도 지긋이 바라보는 므흣한 시선은 아니라는것 정도.....
여하튼 그 정도로 이해하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에요.
foreign worker
19/01/19 11:2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썬글래스를 애용합니다.(응?)
귀여운호랑이
19/01/19 11:26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들은 강제 버드박스행
대패삼겹두루치기
19/01/19 12:05
수정 아이콘
당연한 말이지만 슬프네요...
19/01/19 14:42
수정 아이콘
기분별로여봤음 좋겠다
거품맨
19/01/19 15:53
수정 아이콘
이건 솔직해서 괜찮은듯
아저게안죽네
19/01/19 22:45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X
내가=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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