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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7 13:31:18
Name 공원소년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wars3&no=98114&page=2&exception_mode=recommend
Subject [유머] 스타워즈 갤러가 가내 수공업으로 바꾼 라스트 제다이 각본[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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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작



어린시절 레이가 자쿠 행성에서 엄마아빠랑 다정하게 손잡고 어디론가 걸어가는걸로 시작함.



어린 레이가 아빠한테 어디가냐고 물음



아빠가 "일이 있어서 엄마아빠랑 잠시 못만나겠지만 꼭 데리러올께"



하고 딸을 어딘가에 맡기고 떠나는 모습이 나옴,



부모님의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는 레이의 얼굴이 클로즈업



현재로 돌아와서 성인이 된 레이의 얼굴.



루크한테 라이트세이버를 넘겨주는데 루크는 그냥 바다로 던져버리고 돌아가라고만 함.



---



영화 시작할때 나왔던 제국군과 저항군 우주전투씬이 나옴.



하이퍼 드라이브로 도망쳤는데 바로 쫓아오니까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하면서 지휘관들끼리 논의를 시작함.



여기서 함선을 버리고 수송선 은폐로 도망치자는 계획이 나옴.



포는 그러다가 들키면 몰살이라고 작전을 거부하지만 다른 계획이 없어서 따르기로 함.



작전계획이 끝나고 지휘관들이 있는 지휘실에 공격을 받아서 사령관들이 뒤져버림.



여기서 레아는 다른 지휘관들 살리고 뒤짐. 끝.



홀도가 지휘권을 이어받고 작전대로 진행하기로 함.



포는 좆될것을 짐작하고 핀과 로즈에게 하이퍼 드라이브 추적장치를 파훼해달라고 부탁함.



핀과 로즈는 코드브레이커를 찾기 위해서 카지노 행성으로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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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크가 행성에서 젖짜는거 구경이나 하던 레이는 한 솔로가 죽었다는 사실에도 꿈쩍안하는 루크를 보며 저 사람이 진짜 제다이 마스터가 맞는지 의문을 품음



그래서 혼자서 포스를 수련하다가 제다이의 고서들이 보관된 나무에 들어가게됨.



그곳에서 강한 포스를 느끼게 되고 자기 부모님과 행복했던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게 됨.



빛의 포스도, 어둠의 포스도 아닌 이상하고 강한 포스.



루크는 너무나 강한 레이의 포스를 감지하고 그녀를 제압함.



레이가 자신은 부모님도 없으니 스승님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냐면서 말하고 루크는 힘을 제어하는 방법만 가르쳐주기로 함.



수업을 진행하면서 레이는 카일로 렌과 어떤 일이 있었냐고 묻게됨.



루크는 최선을 다했다고만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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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를 죽인 카일로 렌은 악몽에서 깨어난다.



땀을 닦으면서 숨을 가다듬고 있는데 갑자기 레이랑 교감하기 시작함.



레이가 왜 제국군 같은 곳으로 갔냐고 물으니까



그럼 넌 저항군 갔냐면서 되레 물음.



레이가 제국군은 모두를 죽이는것 밖엔 관심이 없다고 말하자



카일로는 네 스승한테나 묻지 그래? 하면서 비아냥거림.



레이가 자세히 물으려 하니까 카일로가 포스의 연결을 끊어버리려함.



레이가 그걸 막으려고 카일로의 손목을 잡자 그의 과거를 보게된다.



그때 카일로의 과거를 보게 된다.



카일로를 죽이기 위해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 찾아온 루크와 맞서는 기억.



그리고 카일로 렌도 그녀의 과거를 보게된다.



포스의 연결이 끊어지고 레이는 항의하기 위해 루크를 찾아간다.



루크는 그 일에 대해 묻자 꼰대처럼 나보다 쎄져서 죽이려 했다고 답변함.



이런 미친 개소리를 듣고 레이는 빡쳐서



위대한 라스트 제다이가 납셨네! 제다이의 대를 직접 자기손으로 끊으려 했으니!



카일로는 아직 빛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어! 겁쟁이에 아무것도 못하는 노친네, 하고 욕하면서



팔콘호를 타고 구조요청을 보낸 카일로가 있는곳으로 향함.



--------------



한편 핀과 로즈는 카지노 행성에서 코드브레이커를 찾기 위해 돌아다님.



그곳에서 코드브레이커를 찾음.



코드브레이커에게 제발 도와달라고 사정하지만 코드브레이커가 무시함.



하지만 코드브레이커는 자신이 게임광이니 도박해서 이긴다면 생각해본다고 말함.



그래서 핀과 코드브레이커가 도박을 하는데 판돈이 없어서 로즈의 목걸이를 판돈으로 쓰기로 함.



하지만 핀이 계속해서 패배하자 구경하고 있던 로즈는 도박에서 이기기 위해 둘이 게임하고 있는 판을 조작하고



BB-8을 카지노 로봇처럼 꾸며서 조작에 동참하게 함.



도박에선 이겼지만 카지노 관리자들한테 들켜서 감옥으로 들어감.



그런데 코드브레이커가 감옥으로 찾아와서 조작때문에 졌긴 했지만 게임을 졌긴 했으니 딱 한번 도와주기로 함.

코드브레이커가 해킹용 USB로 감옥문을 열고 둘을 풀어줌.



핀과 로즈, 코드브레이커는 저항군과 제국군이 있는 곳으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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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브레이커는 작은 열쇠모양 해킹용 USB로 제국군 보안을 다 뚫어버리고,



제국군 함선으로 침입한 세명은 하이퍼드라이브 추적장치를 파괴하려 했지만 제국군들한테 들킴.



코드브레이커는 제국군에게 저항군 시스템 보안취약점을 알려줌.



저항군 보안취약점을 공격하니 수송선 은폐가 벗겨지고 제국군이 공격하기 시작함



홀도는 수송선을 공격하는 제국군의 대포를 함선으로 막아내고 포스가 함께하길 이라는 말을 남기고 폭사함



그 모습을 보고 핀과 로즈는 코드브레이커에게 비겁한 놈이라고 말하지만



코드브레이커는 내가 한 약속은 너희들을 딱 한번 도와주는것 뿐이었다고 말함



그리고 코드브레이커는 살기 위해선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고 이건 사과의 표시라면서 로즈의 목걸이를 바닥에 던짐.



로즈가 수갑을 찬 손으로 줍는데 그 목걸이에 코드브레이커가 쓰던 해킹용 USB가 줄에 같이 걸려있음.



핀과 로즈는 어수선한 틈을 타서 해킹용 USB로 자신 손목에 걸린 수갑을 풀고 스톰트루퍼들과 싸우다가 탈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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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는 자신의 행성에 남아서 제다이의 고서를 정리했다.



그때 요다의 환영이 나타난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느냐 제자야?



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선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진실을 숨긴게 정말 최선이라고 생각하니?



진실을 알게된다면 저 아이들의 목숨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게 최선입니다.



요다는 대화중에 바다에 잠긴 X윙을 보면서 말한다.



최선을 다했다라. 네가 예전에 X윙도 들지 못했던 때를 기억하니?



네, 기억합니다.



그럼 X윙을 들지 못했을땐 최선을 다하지 않은게 되는군! 그럼 X윙을 들었을땐 뭐지? 최선보다 더 최선? 재밌는 말장난이네.



무슨말을 하고싶으신 겁니까 스승님.



내가 생각하기에도, 그때 네가 진실을 숨긴건 최선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뭐지?



X윙을 들지 못할때처럼, 네 혼자 진실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것 뿐이지.



이제 진짜로 최선을 다해봐라.



요다의 환영이 사라지고 루크는 포스의 힘을 이용해 바다에 잠겨있는 엑스윙을 들어올리려 한다.



루크의 막강한 포스때문에 섬에 있는 바위, 물, 나무들이 흔들린다.



엑스윙이 공중에 떠오르고 루크는 나즈막히 이제 끝낼 시간이군 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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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이는 카일로를 설득하러 갔지만 오히려 잡혀버리고 만다.



카일로는 레이를 스노크 앞으로 데려가며 엘리베이터에서 잠시 대화를 나눈다.



레이가 난 네 과거를 봤어! 아직 빛으로 돌아올 수 있어! 라고 말하지만.



카일로는 나도 네 과거를 봤다. 그렇기에 넌 스노크님을 만나야 한다고 말함.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빨간 형광색 방 말고 어두컴컴한 방에서 포스있게 의자의 앉은 스노크의 모습이 보임



레이가 싸우기 위해서 발버둥치지만 스노크가 압도적인 포스로 레이를 가지고 놈.



스노크는 레이에게 자신의 뿌리도 알지 못하는 불쌍한 나무 같으니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니. 네 진짜 과거를 보여주마 하면서 레이의 머리에 손을 얹음.



레이의 어린시절이 보이기 시작함. 도박에 찌든 아버지와 술에 쩔은 어머니.



매일같이 가정폭력을 당했고 술값이 모자라 시장에 팔려나갔던 끔직한 과거를 기억해냄.



스노크는 레이에게 너의 그 강력한 힘이 빛의 포스라고 생각했나?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군, 넌 누구보다 강하고 어두운 포스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힘을 합쳐 이 우주를 정복하자고 세뇌함.



레이가 저항해보려고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 휘두르지만 스노크의 모습이 점점 커지면서 라이트 세이버의 불이 조금씩 꺼져감.



레이가 어린시절 겪었던 공포의 순간들이 지나가고 그 마음속의 복수의 감정이 꿈틀거리기 시작함



거대한 함선이 뒤흔들릴만큼 거대한 포스가 레이의 몸에서 흘러나옴.



스노크는 흡족하다는 듯이 웃으며 레이에게 카일로와 함께 저항군을 모두 몰살한 뒤 루크를 죽이라고 명령함.



----



저항군이 벙커에서 마지막 항전을 준비하고 있음.



헉스가 이끄는 선발대가 벙커 앞에 진을 치고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함



포와 핀과 로즈가 벙커를 공격하는 제국군의 천공기계를 부숴버리기 위해 고물전투기를 끌고 공격을 시작함.



공격을 나서도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고 포는 벙커로 후퇴를 명령함.



하지만 핀이 명령을 거부하고 천공기계에 들이박으려 하자 로즈가 핀을 밀쳐냄.



핀이 로즈에게 왜 그랬냐고 묻자 로즈는 되레 물음.



저기에 부딪쳐서 뭐할려고요. 저 커다란 기계에 부딪혀봤자 당신 비행기만 부서지고 허무하게 죽을 뿐이라고요.



핀이 다른 계획이 있냐고 묻자 로즈는 주위를 살피더니 제국군이 추락한 자신들에게 관심이 없다는걸 확인함.



그리고 USB를 들어보이곤 좋은 생각이 있다고 말함.



핀과 로즈가 천공기계 뒤로 몰래 접근해서 USB를 꽂아서 해킹해버림.



천공기계가 미쳐 날뛰더니 같은 제국군들을 공격하기 시작함.



이걸 본 포가 전투기를 끌고 다시 공격함.



이때 포가 헉스를 공격해서 죽여버림.



작전에 대성공하고 살아남은 동료들끼리 승리를 자축함.



그런데 그때 제국군 소형 우주선이 내려옴.



그곳에서 레이와 카일로 내리자 다들 어리둥절해하며 쳐다봄.



핀이 어떻게 된 일이냐며 가까이 다가가자 레이가 포스그랩으로 핀을 들어올림.



그리고 벙커밖에 저항군들을 한번에 눌러버릴 정도로 강력한 포스의 힘을 발휘함.



천공기계가 박살난것을 확인한 레이와 카일로는 포스의 힘으로 벙커의 문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함.



벙커가 조금씩 움직이자 안에 있던 사람들은 공포에 빠짐.



벙커의 문이 거의 다 들어올려졌을때 고물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낡은 엑스윙 한대가 벙커앞으로 등장함.



그곳에서 포스를 뿜어내며 마지막 제다이 루크가 나옴.



레이가 타락할것을 예측이라도 한듯 덤덤한 표정으로 레이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자신을 증오하는 눈을 한 카일로와 웃으며 대화를 한다.



루크는 짧은 대화가 끝나자 잔챙이들은 치워두고 이제 직접 나오는게 어떻겠냐는 둥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한다.



증오에 찬 두명의 제자는 강력한 힘으로 루크를 공격한다.



하지만 루크는 정말 간단하고도 압도적인 힘으로 가지고 놀듯이 둘을 압한다.



그리고 더이상 숨지말고 앞으로 나와라 스노크! 라고 말한다.



두 제자의 눈이 풀리고 다시 눈을 뜨니 붉은색 눈으로 변했다.



그리고 두 제자 뒤에는 일렁거리는 스노크의 환영이 보였다.



스노크는 카일로의 입을 빌려 루크에게 정말 오랜만에 만난다며 인사한다.



사실 카일로가 봤던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루크의 모습은,



자신을 세뇌시키기 위해 찾아온 스노크를 쫓아내기 위한것이었고.



세뇌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이유는 카일로가 세뇌를 풀기위한 어설픈 시도를 하다가



스노크가 이용가치를 못느껴 죽여버릴수도 있다는 걱정때문이었다.



스노크는 이제 진실을 밝혔으니 다같이 죽을 생각이냐고 비아냥 거렸지만.



루크는 제자들 머릿속에 달라붙은 너를 완전히 죽여버릴거라고 말한다.



루크와 세뇌당한 제자들의 싸움이 시작되고, 압도적으로 강했던 방금전과는 달리 루크가 약간씩 밀리는 구도로 변한다.



루크가 점점 밀려 궁지에 몰린다. 루크의 등이 벽에 부딪히자 카일로와 레이는 동시에 루크의 복부에 라이트 세이버를 찔러넣는다.



하지만 루크는 그것을 막거나 피하지 않고 오히려 몸으로 받아내고 맨손으로 그들의 손을 잡는다.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에 스노크는 당황하고 루크는 마지막 포스를 쥐어짜내 카일로와 레이의 몸에 달라붙은 스노크를 떼어낸다.



정신을 되찾은 두 제자는 다친 스승을 살리기 위해 저항군 의사를 찾지만 루크는 내 몸상태는 내가 제일 잘 안다며 웃으면서 둘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루크는 내가 마지막 제다이는 아닌것같군 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눈을 감는다.



모든것이 끝나자 츄바카의 밀레니엄 팔콘호가 도착해 얼마 안남은 저항군을 태우고 제국군을 피해 도망친다.



스노크는 저항군 잔당을 놓쳤다는 보고를 듣고 보고하러 온 부하의 모가지를 꺾으며 격노한다.



마지막으로 밀레니엄 팔콘호 안에서 재건계획을 세우는 저항군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 희망이 남았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끝



----



쿠키영상



저항군 재건계획을 세우면서 자금조달 방안이 없어 고민하고 있을때



로즈가 코드브레이커의 USB를 열어보자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 들어있는걸 확인하고



자금은 충분하군 개그대사와 함께 엔딩크레딧이 올라간다.







흥건.

다른것은 다 떠나서 저 가장 중요했던  그분의 행적에 관한 복선은 저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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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DC
17/12/17 13:39
수정 아이콘
초안이 굉장히 훌륭합니다!!!

워너는 수스쿼 각본에 6주을 줫으니 디즈니는 양심상 12주를 드리겠습니다!!
17/12/17 13:46
수정 아이콘
슬-픔
보통e스포츠빠
17/12/17 13:48
수정 아이콘
크으 ㅠㅠ
비취도적
17/12/17 13:51
수정 아이콘
온갖 클리셰가 다 들러붙어 있어서 이쪽도 진부하긴 매한가지긴 한데 그래도 얼개는 본편보단 이쪽이 조금 더 나아보이네요..
이러면 또 레이랑 카일로가 명색이 주연인데 너무 수동적이고 캐릭터가 재미없다고 실망하는 팬이 생기겠죠 흐흐
Lord of Cinder
17/12/17 13:57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는 루카스가 아니면 안된다는 것을 눈치챘는가?
17/12/17 14:0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영화를 본 느낌
라플비
17/12/17 14:13
수정 아이콘
히갤에서 돈옵저, 수스쿼 대본 고치기 놀이 보던 기억이 나는데
설마 스타워즈 이번 작이 그 정도 평인가요?(...)
사슴왕 말로른
17/12/17 14:17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을 보니, 올드팬들은 그 정도로 느끼는듯 합니다...
사악군
17/12/17 14:34
수정 아이콘
저스티스리그를 본 고냥이 리뷰랑 비슷한 반응이던데요 크크크크
낭만없는 마법사
17/12/17 14:20
수정 아이콘
이게 더 나아보이긴 하네요. 크크크크크
피로사회
17/12/17 14:22
수정 아이콘
훨씬 나은데요?
재밌게 보긴했는데 개연성이 없는 반점 옴니버스 이야기 느낌이었습니다.
HealingRain
17/12/17 14:24
수정 아이콘
이랬으면 아마 평론가들이 뚜까팼지 싶군요.
전 아마 평론 취향이 아닌가봐요. 이게 차라리 더 맘에 드는거 보니....
17/12/17 14:31
수정 아이콘
내가 마지막 제다이는 아닌것 같군에서
감동 ㅡ.ㅜ

아마추어가 이정도니
어마어마한 돈을 들인 영화의
프로 각본러는 이정도는 다 씹어먹을 정도로 훌륭하겠죠?
HealingRain
17/12/17 15:25
수정 아이콘
그럼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수치가 보장하고 평론가들의 평점이 보증하는 갓갓명작이죠!
카악~~~퉤!!!
cluefake
17/12/17 15:08
수정 아이콘
이게 훨씬 낫군요.
매너가 있잖아요 매너가!
미나사나모모
17/12/17 15:18
수정 아이콘
이랬으면 갓갓 영화까진 아니어도 시리즈 중간다리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했겠네요 하아
마스터충달
17/12/17 16:02
수정 아이콘
이거 재밌네요.
17/12/17 16:33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네요. 스타워즈 팬은 아니지만 대충 스토리는 아는데....요거 마음에 드네요.
겨울삼각형
17/12/17 17:31
수정 아이콘
좋네요.

그런데 원래 스타워즈 스토리 얼개가..
엉성한 영화입니다.

4편에 병방행성의 한 자유민 소년이 알고보니 제다이기사의 숨겨진아들 이었고 어찌저찌해서 데스스타를 어뢰 한방에 터트리고..
5편에 그 소년과 다스베이더가 만나서 그대사를 치고..(그래고 부제처럼 제국군이 역습으로 동맹이 큰 피해를 입으면 끝남)
6편에서 사실 너내 쌍둥이래..부터 다시 어찌어찌 해서 황제앞까지 갔는데.. 주인공은 다시 발리고..
진주인공이 갑툭튀(?) 해서 전쟁이 종료되는 스토리 였습니다.

딱 아이들에게 해줄만한 동화같은 스토리죠.
ArcanumToss
17/12/18 01:08
수정 아이콘
이게 훨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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