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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5 18:45
(수정됨) 사실 여기저기서 꽤 밀어준 편인데 정작 히트 했다고 할만한 작품이 거의 없고,
그나마 히트작이라 할만한 몇몇 작품은 다른 배우가 이슈를 가져가 버리는 (늑대의 유혹 강동원, 좋은 사람 신하균) 것을 보면 연기력도 어중간 하고 뭔가 임팩트가 없죠. 잘생기긴 했는데 뭐랄까, 카리스마는 부족한 느낌도 있고.
17/12/15 15:06
찾아보니 13년부터 촬영 준비했고 15년쯤 캐스팅 다 되었다고 했다가 다 뒤집어지고 다시 캐스팅된 모양이네요. 최소 5년묵은 영화라는 건데..
17/12/15 15:53
배우들 이런 영화 찍는 이유가 뭘까요?? 커리어엔 별로 도움이 안될 거 같은데...
1. 소속사가 이런 영화 시나리오만 들고 온다. 2. 감독이랑 술먹다가 모르고 계약서에 지장 찍었다. 3 자기가 보기엔 정말 대단한 작품인 거 같다. 어떤 경우일까요??
17/12/15 17:13
예전에 좋은 시나리오가 안들어 온다고 김강우가 얘기했던거 같네요. 일은 해서 돈은 벌어야겠고 저런거밖에(영화 내용은 모르는데 분위기상) 안들어오니 저거라도 해야죠.
저기서도 시나리오 안들어오면 은퇴하거나 뭐 홍수아처럼 다른곳으로가서 비벼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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