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트런들
트롤 부족 최고의 회복력을 가진 존재로 부족의 안녕을 위해 부족에 걸린 저주를 몰아서 받아서 외모는 흉측하지만 멋진 트롤 -> 리산드라의 부하로 애쉬네 백성들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3류 악당 트롤 왕.

2. 제라스
인간을 초월하기 위해 비전 마법을 익히다 사랑하던 연인을 잃고 초월자가 된 최강의 마법사이자 연인을 위해서라면 그 초월자의 자리마저 포기하려던 로맨티스트 -> 아지르의 노예 출신의 제사장으로 아지르한테 빡쳐서 통수 치려는 전형적인 간신형 배신자 악역.

3. 바루스
타락의 기운을 봉인해 놓은 신전을 지키려다 가족을 잃고 가족의 복수를 위해 타락의 기운을 받아들인 복수귀 -> 뜬금없는 동성애 커플 + 악의 화신인 다르킨 그런데 다른 다르킨과는 다르게 아이오니아의 평범한 동성 사냥꾼 커플마저도 완벽히 제압을 못하는 허접한 다르킨.

4. 스웨인
몸에 장애가 있음에도 재능과 노력으로 녹서스의 정점에 오른 냉혹한 사령관 -> 아이쿠 넘어져서 다리를 다쳐 버렸네 데헷~

왜 매력적인 설정을 놔두지 못하고 바꾸려 하는 걸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