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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4 15:37
저런건 몹시 훌륭하죠. 크크크
무슨 성질이 더러운 누가 타고있어요 이딴거 보면 저걸 붙이면서 스스로 센스있다고 생각한건가? 싶어서 의아할때가 참 많아요
17/08/15 15:27
저도 아빠(수동포기ᆞ 오토만 운전하라고 하셨음)삼촌ᆞ오빠ᆞ남동생에게 연수 받았지만 모두포기하시고 아버지께서 운전강사님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일주일만에 후진ᆞ주차까지 마스터함)
가족ᆞ연인은 연수를 하면 싸웁니다. 가능하면 전문 강사님께 배우시고 행복한 인간관계를 이어가십시오.
17/08/14 17:18
김여사 시리즈도 그렇고.. 후면주차도 그렇고..
실제로 제 어머님 케이스(장롱면허)도 그렇고 운전을 평소에 안하는 사람도 많고 그냥 매일운전을 해도 늘지 않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기준이 없다는건 공감하는데 그래도 잘 빠져준다(?) 교통 방해를 하지 않을정도의 안정적인 주행실력이 어느정도는 받쳐줘야하는데 여성분들은 그런점에서 못하는거 같아서요.
17/08/14 17:11
유전자에 새겨진 재능보다는 환경과 경험의 차이가 큰거같습니다.
액션 게임이나 각종 스포츠를 남자가 더 많이 즐기니까, 무언가를 조작하는 것이나 반사 신경이 훨씬 발달해 있는거라고 봐요. 타고난 공간지각력과 반사신경은 남녀간 유전자적 차이가 별로 없다고 보거든요. 일반인 여성 중에도 테트리스 고수들 보면... 덜덜
17/08/14 17:20
얼마전에 남녀의 공간지각 능력의 차이에대해 잘 설명해놓은 글이 있엇는데 정말 공감가더라구요
남자는 자신이 움직인다고 인지하고 여자는 자신은 가만있고 주변이 움직인다고 인지한다고 하는... 그래서 가끔 정말 이해안되는 김여사님들의 발언 "왜 와서 박아요?"라고 하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17/08/14 17:21
재능보다 환경과 경험의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2)
미국에서 만난 여자 애들은 인종 관계없이 하나같이 운전 다 잘했습니다. 트럭 몰고 다니는 친구도 있었구요. 지금 여자친구도 가끔 운전을 너무 잘한다고 생각들때가 있어서 감탄합니다. 크크
17/08/14 17:22
티모대위님 말씀처럼
후천적인 요인이 크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육체를 많이 사용하면서 육체적인 민첩성이나 환경변화에 따른 적응성 등을 자연스럽게 발달시키지만 여성은 그럴기회가 많지 않죠 그럼에도 운전 잘 하는 여성들도 많습니다
17/08/14 17:34
여친이자 마누라(진)에게 운전연수해줄때
차가수동이였는데 신호받고 좌회전인데 자꾸 시동을 꺼트려서 신호 두번을 보내고 세번째 신호에 겨우지나갔었습니다 제일앞자리였는데 덕분에 뒤에차들도 세번째신호에가고 옆차선 추월하서 빵빵하면서 지나가는 아조시들도있고 고개를들수없었죠 그리고 몇달뒤 [나정도면 초보운전 딱지떼면안되?] 라는말을 듣게됐고...
17/08/14 18:01
어제
면허 땃습 니다 를 붙이고 다니는데 제한속도보다 10키로정도 천천히가도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대신 끼어들기도 안봐주더라구요. 깜빡이 키니까 속도를 올려요...
17/08/14 18:06
저도 이번에 차 산 초보인데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A4용지에 '초보'만 손으로 써서 붙였습니다.
도로 나갈 때 마다 주위 차들에게 미안해서 죄송도 써야되나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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