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08/14 02:39:55
Name YanJiShuKa
File #1 IMG_0082.JPG (57.0 KB), Download : 27
출처 네이버웹툰
Link #2 http://m.comic.naver.com/webtoon/weekday.nhn?week=mon
Subject [서브컬쳐] 오늘자 뷰티풀 군바리




설유라 제대할 때가 되긴 한거 같네요.

라시현이 말 놓네요.

하긴 저도 병장 2호봉 때부터 선임들한테 말 놨었는데..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17/08/14 02:43
수정 아이콘
전 상병때 애들이 형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그래서 전 야 그래도 병장은 달고 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 (...)
뭐 당시 부대사정이 이래저래 해서 진급이 늦어지긴 했지만요.
Agnus Dei
17/08/14 02:52
수정 아이콘
선후임들하고 굉장히 친하게 지냈는데도 이상하게 말은 끝까지 안 놨네요. 뭐랄까 마지노선이랄까.
박병장님 김병장님 식으로 편하게 부르기는 했지만...
황제의마린
17/08/14 03:53
수정 아이콘
전 제가 빠른 생년이라 군대를 19살에 가서 그런가
후임들이 나이가 좀 많아서 제가 병장되고 후임들이 상병 꺽인 이후부터는 편하게 말 놔도 되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워낙 친해서 상관은 없었습니다 제가 딱히 후임을 갈구는 스타일도 아니였고
좋은게 좋은거지 마인드라

뭐 후임들이 말을 놨을뿐이지 짬 대접을 안해준거나 그런건 또 아니라서
저도 후임들 짬 대우도 해줘서 상꺽 이상은 어지간한 큰 사건이 터지지 않는한은 딱히 간섭도 안했고

제가 있던 부대가 05년 군번이랑 06년 군번이랑 6개월 확 차이나는데 제가 거기서 제일 선임이였거든요
그래서 고생도 다같이해서..
05년만 나가면 우리 세상이다 좀 참자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뭐 병장이후론 서로 그냥 형 동생했었어요

오히려 만화가 좀 말을 늦게 깐거같긴하네요 맞후임이면 병장달자마자 깔법도한디
지화자좋다
17/08/14 05:04
수정 아이콘
저 뒤에 '아.. 응' 이부분이 귀여워요
17/08/14 07:31
수정 아이콘
군대를 늦게 가서 그런지 일병 1호봉 때 부터 개인적으로는 다 편하게 지냈었습니다 크크
하우두유두
17/08/14 08:56
수정 아이콘
저도 병장2호봉부터 나이 많으면 형하고 나이 동갑이면 그냥 병장님 하고 호칭 흐리고 불렀네요
17/08/14 09:28
수정 아이콘
27에 군대가서 29에 전역 했습니다. 상병 5호봉쯤 됐을때 온 두번째 중대장이 저보다 한 살 어렸는데 전역 할때까지 형이라 부르더라구요.
칸쵸는둥글어
17/08/14 10:29
수정 아이콘
전경 나왔는데 열외달면 열외끼리는 말놨네요.
말코비치
17/08/14 12:58
수정 아이콘
저도 뷰군처럼 의경을 나왔습니다. 부대는 경기남부 모처였고요. 족보 꼬일 일이 없는 상황이라면(ex 900 903 904 907기일 경우) 맞선후임은 동기처럼 지내는 분위기가 있었던 부대였고요, 병장(수경) 달면 대체적으로 서로 말은 놓았습니다. 정식으로 절차가 있던건 아니고 분위기상 그렇게 되더라고요. 의경 근무 특성 때문인지 분대장이 되면 중대장 지시(몰래가 아닙니다)로 핸드폰을 반강제로(!) 반입해야 했고, 그렇게 반입한 핸드폰으로 열심히 모바일 게임도 하고 뭐 그랬죠. 몇개월씩 외부출동이 길어질 때에는 중대장이 자체사고방지를 해야한다며 게임기 갖고 있는 애는 가져와도 좋다고 하기도 하고. 요새 뷰군이 좀 밀렸는데 이런 부분도 만화에 묘사가 되었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882 [기타] 1만 달라도 안되는 화염 방사 로봇 개 [38] 타카이6511 24/04/24 6511
498881 [유머] 피안도 아키라 근황(스포) [34] Myoi Mina 6612 24/04/24 6612
498880 [유머] 중국 칭따오 맥주에 이은 프랑스 1664 블랑 맥주 근황 [17] Myoi Mina 6956 24/04/24 6956
498879 [게임] 마침내 사전예약 오픈된 ZZZ [36] 묻고 더블로 가!7382 24/04/24 7382
498878 [유머] 남편이 데려온 첩을 팔아버리는 본처 [21] 일신11009 24/04/24 11009
498877 [게임] 모바일게임이 0.5주년을 축하하는이유 [23] 주말7148 24/04/24 7148
498876 [기타] 요즘 미국에서 대박치고 있다는 삼양 제품... [31] 우주전쟁10822 24/04/23 10822
498875 [유머] 마침내 은퇴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던 보이저 근황 [41] 길갈9708 24/04/23 9708
498874 [기타] 기계가 대체하지 않는 대신 난이도가 오른다는 직종 [29] Lord Be Goja10566 24/04/23 10566
498873 [텍스트] 그러고 사는 게 잘 사는 거다... [37] 주말8010 24/04/23 8010
498872 [유머] 겨울왕국의 안나를 닮은 한국인.jpg [4] Starlord7138 24/04/23 7138
498871 [유머] 건물 디자인 컨셉과 실제 시공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574 24/04/23 7574
498870 [기타] 최근 실사느낌의 AI 여성 퀄리티 [37] 묻고 더블로 가!8671 24/04/23 8671
498869 [LOL] 2024 스프링시즌 리그별 뷰어십 비교 [3] 아롱이다롱이2627 24/04/23 2627
498868 [서브컬쳐] 의외로 북한에서 만든 애니메이션들 [16] 주말4115 24/04/23 4115
498867 [연예인] 항아리 시리즈 게임을 추천받은 러블리즈 서지수 [9] Croove5447 24/04/23 5447
498866 [게임] 그치만 게임사쨩 간섭하지 않으면 제대로 하지 않는걸 [37] Cand5004 24/04/23 5004
498865 [유머] 테무에서 무더기 쇼핑하고 리뷰하는 침착맨 [12] 안아주기6743 24/04/23 6743
498864 [서브컬쳐] 다 잘라버려도 무죄 [39] 이호철7015 24/04/23 7015
498863 [기타] 약속시간에 아무리 늦어도 질책 당하지 않는 여성전용 마법의 주문 [8] 묻고 더블로 가!6545 24/04/23 6545
498862 [유머] 요즘 추리 장르가 갈데까지 간 이유 [20] 길갈6423 24/04/23 6423
498861 [기타] 하이브와 민희진이 틀어진 과학적 이유 [4] 서귀포스포츠클럽5847 24/04/23 5847
498860 [기타] 클로드3이 사람 돌리는 실력 [11] Lord Be Goja4106 24/04/23 41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