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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8 21:24
설명하자면 티원 전통 세레머니(복한규 선수가 제대로 했죠. 한손 검지손가락만 들고 위로 치켜드는 자세)를 다른 팀원들이 어눌하게 따라하는바람에 빚어진 참사...
15/08/28 21:25
http://genk2.vcmedia.vn/DlBlzccccccccccccE5CT3hqq3xN9o/Image/2014/02/duytung/anh-4-55dcb.jpg
복한규 선수가 SKT T1 세레모니 한건데, 나머지가 잘못 따라한겁니다.
15/08/28 21:25
SKT의 경우 래퍼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세레모니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바람에 (래퍼드의 세레모니는 SKT 공식? 세레모니입니다. 롤드컵 우승후 T1 K도 같은 포즈를 취했었죠) 일어난 일이었죠.
다행히 영어에 능통했던 래퍼드가 빠르게 사과문을 올려 큰 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현지팬분들도 잘 넘어가줬구요.
15/08/28 21:39
참... 래퍼드 빼고 처음 대회 참가해보는, 그것도 해외로 나간 대회에서 정신없이 우승하고 세레머니 시키는 거 하다가 삑사리 났던거고, 현장에서도 조용했었고 래퍼드가 빠르게 오해였다는 내용의 사과문 올려서 다들 웃고 넘어간 해프닝이었는데..
여초 커뮤니티들은 참 알지도 못하면서 덮어놓고 까는 경항들이 있는데 정말 꼴보기 싫어요.
15/08/28 21:50
이때 경기이후로 엑스페케가 슬슬 카사딘을 꺼내들기 시작했죠... (더 심하게 당했던 4월 team op전도 있는데 그때는 1회성픽이라고 본것인지 안나왔습니다.. 이전에 유럽 카사딘은 알렉스 이치가 프로겐 카서스 찢을때 꺼내든이후로 안나왔던걸로)
15/08/29 01:32
맞아요. 전형적인 꼬투리 하나잡아서 유명인 족치는 그림이죠.
악의적인 네티즌들은 정말 삼일에 한번씩 유명인 잡아서 족치는게 낙인가 싶기도하고요.
15/08/29 08:14
이 대회의 가장 큰 명장면은 역시..
마이틀리의 개인화면으로 중계를 보던 고통(?)과 더불어 야.. 트페 따고 올게 라고 말하고 진짜 트페 따고 온 관운장 래퍼드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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