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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2 21:06
음...일반인들을 위해 조금 쉽게설명하느라 공식이 쓸데없이 길군요. 뭐 답은 맞습니다.
간단하게 증명할방법이 있는데 제가 급한 일이있어 여기 따로적지는 않겠습니다.
14/08/12 21:12
쉽게 생각해서 쇠공이 배모양이라고 하면
물에 떠서 실이 흐늘흐늘할겁니다. 즉 물에 뜬 만큼 쇠공 무게도 포함되는건데 다시 쇠공으로 돌아가서 실을 팽팽하지만 역시 부력에 의해 어느정도의 무게는 감소한 상태입니다. 이 무게가 왼쪽 비커의 탁구공보다 무거워 오른쪽으로 기웁니다. 왼쪽은 저래 봐도 그냥 물에 탁구공 띄운거랑 무게 같을거 같습니다.
14/08/12 21:20
14/08/12 21:20
왼쪽 비커에 실이 없다면 수위는 낮고 있다면 수위는 높아 집니다.
실험상태에서 실을 끊어 버리면 비커가 가벼워 지는게 아니라 수위가 낮아질뿐이죠. 즉, 장력이 하는건 결국 내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되는 작용-반작용이라서 외부에는 영향이 없다 이과 분들 맞나요? 답변좀 크크
14/08/12 21:22
아랫글 why so serious님의 댓글이 간편하게 이해가 쉬운 듯 싶은데요.
https://ppt21.com/?b=10&n=215093&c=2719667
14/08/12 21:45
부력은 그 안에 있는 물체의 부피만큼 발생합니다
왼쪽은 부력이 발생하는데 그게 실따라서 비커에 양력을 주고 오른쪽은 부력이 발생하는데 그게 실따라서 바깥에 기둥에 양력을 주죠 즉 양력을 받은 왼쪽은 가벼워지고 그렇지 않은 오른쪽은 무거워지니 오른쪽으로 기울죠 이게 젤 쉽지 않나요? --a
14/08/12 21:59
왼쪽 부력은 어짜피 수면 아래에서 어떻게 물과 탁구공이 자리를 어떻게 차지할 것인가의 이야기 아닌가요?
비커에 양력을 주지는 않을 텐데... 부력이 물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14/08/12 21:53
그냥 간단하게, 쇠공이 저울에 힘을 주지 못한다는 건 다들 이해하셨을 것 같고
탁구공에 달린 실을 끊으면 탁구공이 위로 뜨겠죠. 그건 (부력-질량x중력) 만큼의 힘을 받는다는 소리니 비커에 실로 연결되어 있으면 탁구공이 윗방향으로 힘을 주겠죠. why so serious님의 글과 같은 얘기입니다.
14/08/12 21:58
쇠공이 저울에 '쇠공에 걸리는 중력 - 쇠공에 걸리는 부력' 만큼의 영향 주고,
탁구공은 실이 있든 없든 탁구공 만큼의 무게만 더해지는 것 아닌가요.. (쇠공에 걸리는 중력 - 쇠공에 걸리는 부력) > 탁구공의 무게 라서 오른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데..
14/08/12 22:00
그냥
쇠공에 걸리는 부력> 탁구공의 무게 입니다. 쇠공에 걸린 줄에 걸린 장력='쇠공에 걸리는 중력 - 쇠공에 걸리는 부력' 이고, 쇠공이 저울에 주는 무게는 '쇠공에 걸리는 중력-쇠공에 걸린 줄에 걸린 장력' 이므로 쇠공에 걸리는 부력 > 탁구공의 무게 입니다.
14/08/12 22:05
음 제가 생각하기로는 스탠드가 줄로 당기는 장력은 한계가 없다고 가정하면 이에 의해 '쇠공에 걸리는 중력 - 쇠공에 걸리는 부력'이 상쇄되고
탁구공의 밀도는 물의 밀도보다 작기 때문에 '탁구공의 질량<그 부피만큼의 물의 질량' 이므로 저울이 오른쪽으로 기운다고 보는데 쇠공 쪽에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14/08/12 22:15
↑쇠공에 걸리는 부력=F1
↑스탠드에 의해 쇠공에 걸리는 장력=F2 ↓쇠공의 무게=F3 F3=F1+F2 이기 때문에 합력은 0이 되어 힘이 상쇄된다 라고 생각했다고 말씀드리면 괜찮을까요? 결국 스탠드가 아래로 당겨지는 힘을 받고 있지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지되어 있다는 거죠. 다만 비슷하게 탁구공 쪽 비커도 같은 상황이지만 탁구공 쪽 비커는 고정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니까 힘을 받는다는 생각이고요.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가고 싶습니다 으으...
14/08/12 23:26
쇠공을 달고 있는 줄에 저울을 달면 원래 쇠공보다 무게가 가볍게 나올 겁니다. 그 가벼워진 만큼 물이 쇠공의 무게를 부담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부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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