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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2 20:14:13
Name 삭제됨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누굴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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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즈온
13/06/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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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불멸의 이명박
13/06/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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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명예 세울려고 다른사람 선수생명은 전혀 생각안하는 쓰레기죠.
나이 그렇게 먹고 도대체 뭐하는건지
No day but today
13/06/02 20:17
수정 아이콘
설마 했는데 또 나왔네요
네이눔
13/06/02 20:18
수정 아이콘
음.. 방어율 10이 넘어가는 투수를 계속 올릴정도로 믿을 만한 투수가 없나보네요..
13/06/02 20: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아둥바둥 한경기 이겨볼라고 발악하면서도 신생팀 엔씨한테 밀리고 있는데 이럴 거면 이번 시즌 버리고 신인 키우기 모드로 운영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경험 부족한 선수한테 위기도 겪게 하고, 극복하게도 하고 말이죠.

이건 뭐 선수는 선수대로 다 갉아 먹고 시즌전에 농담으로나 했던 9위를 시전하고 있으니,

열은 열대로 받고 안타깝긴 한없이 안타깝고...
호날두
13/06/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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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에 2점 추가하면서 5대1 돼서 오늘은 쉬겠네 했는데 9회 1사 후 볼넷을 내주니 어김없이 등판.....
처음 감독 부임했을 때 감독 통산 1500승 할려고 온거다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진짜인 거 같아요;;;
멀면 벙커링
13/06/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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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승달성에 용돈벌이 하러 온거죠.
응답하라2001
13/06/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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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자 2명만 상대하고 경기 끝냈는데 엄청 힘들어 하는 것 같이 느꼈다면 착각일까요?...
송창식 부상 재활하고 이번시즌 들어온거라고 들어는데... 너무 굴리네요 진짜..
13/06/02 20:22
수정 아이콘
구속만 봐도....시즌초엔 140 중반 찍던 투수가 130초중반 던지는데 말 다한거죠.
멀면 벙커링
13/06/02 20:22
수정 아이콘
이거 보여줘도 감독팬덤들은 "4일 휴식일에 쉬면 되지" 라는 말로 쉴드 칠 겁니다.
불멸의 이명박
13/06/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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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송창식이 김응룡 아들이였으면 저렇게 굴렸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다반사
13/06/02 20:24
수정 아이콘
그냥 안타깝기만 하네요
너에게힐링을
13/06/02 20:28
수정 아이콘
진짜 한치 앞만 보는 투수운용..바티도 오늘 한 몸 불태웠죠;
호날두
13/06/02 20:31
수정 아이콘
137구 ;;;;
최종병기캐리어
13/06/02 20:29
수정 아이콘
처음 13연패가 너무 컷죠...정상적인 시즌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태까지 왔습니다... 신생팀에게 8위자리까지 내주고 시즌 꼴찌를 하고 있지만,

프론트도 스태프도, 선수들도, 팬들도 9위를 예상하고 시즌을 시작하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러니 어떻게라도 8위를 탈환하고 싶은거겠지요.

4월 한달 운영하고 시즌을 포기할 수는 없죠. 그러니 5월까지는 어떻게든 8위 도전하려고 했을겁니다. 그래서 무리를 했을거구요. 제 예상에는 6월말까지는 총력전으로 8위 도전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부터는 관리 들어가지 않겠나 싶습니다.
13/06/02 20:31
수정 아이콘
NC와 한화 둘이 똑같이 연패로 시작한 팀인데 NC는 조급해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끌고 갔고 한화는 1승 해보겠다고 내일이 없는 파행운영을 했죠. 그 결과 NC는 5월 상승세를 계속 잇고 있고 한화는 반짝 상승하는듯하다가 이내 밑천 끌어쓴거 드러나면서 또 추락하고 있죠.
13/06/02 20:37
수정 아이콘
사실 한화와 NC는 입장이 다르긴하죠

우리나라 최고라는 김응용감독과, 성적에 부담이 덜한 신생팀을 이끄는 김경문

그런데 신생팀보다 못하고 있는게 한화라서요..

절대 김감독을 옹호 하는게 아닙니다만 입장은 그렇겠다 싶습니다.
13/06/02 20:41
수정 아이콘
개인 입장도 있겠습니다만, 그보다 김응용 감독 야구관이 복귀 이전 현역 감독하던 시절에서 전혀 변한게 없어서 저러는 거라 봅니다.
멀면 벙커링
13/06/02 20:40
수정 아이콘
파행운영을 안해야 시즌 막판에 뒤집기라도 노리죠.
KBO에서 손꼽히던 불펜투수 굴려먹더니 결국 이 상태입니다.
가뜩이나 없는 자원 저렇게 굴려댔는데 순위 뒤집을 동력이 생깁니까??
혹시나 6월달까지 미친 운영해서 8위 탈환해도 9월되면 다시 뒤집힙니다.
13/06/02 20:3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삼진 잡고 큰창식이 표정 보셨나요
그 어떤 말로도 변명의 여지 따위는 없습니다
칼인식 칼인식 하지만 코킬이 앞에서는 새발에 피였습니다
13/06/02 20:46
수정 아이콘
코킬이 낄낄낄낄낄
PatrickK
13/06/02 21:10
수정 아이콘
방금 전 마무리 된 경기에서 봉중근 선수가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고 포효하는 걸 보니 아까 큰창식이 표정이 떠오르더군요...ㅠㅠ
13/06/02 20:46
수정 아이콘
이 또한 2013년 과정,결과 그 무엇을 봐도 실드를 칠 수 없는 상황.
(에후ㅠ,송창식은 올해는 고사하고 올스타전 전까지라도 무사히 던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짱구 !!
13/06/02 20:47
수정 아이콘
아까 보니까 기사 제목에 "바티스타 눈물의 137구"...
방과후티타임
13/06/02 20:48
수정 아이콘
어? 오늘 송창식 나왔나요?
헐.....아까 8회말에 추가점 내고 9회에 김경태 나오는거 보고 "에효....바티스타 혹사당했는데 그래도 4점차 나서 송창식 안나와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드라마로 돌렸는데............
13/06/02 20:50
수정 아이콘
김경태 올렸다가 볼넷 하나 나오니까 그걸 못참고 바로 올렸습니다.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
사티레브
13/06/02 20:48
수정 아이콘
일자만 보면 타자같네요?
류화영
13/06/02 21:15
수정 아이콘
김응룡 감독과 그 밑에있는 코치진들도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할말없죠
13/06/02 21:19
수정 아이콘
13연패할때는 코감독 말년에 고생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한화가 말년감독 잘못걸려서 작살나네.. 라고 생각합니다 -_- 이게 무슨 백정짓인가요
지나가다...
13/06/02 21:29
수정 아이콘
지금 하이라이트를 보는데 마지막 공 던지고 굉장히 힘들어하네요.
정재복의 재림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키스도사
13/06/02 21:44
수정 아이콘
오늘 송창식 표정보니 힘들어 보이더군요.

이렇게 돌려대다간 여름되면 100% 퍼질꺼 같은데.
13/06/02 21:46
수정 아이콘
저번 인터뷰에서 김응룡 감독님 스프링 캠프에서 그전에 하던대로 하도록 했다.
그랬는데 투수들은 공도 적게 던지는 것을 보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내년부터는 자기식으로 훈련할 거다.
라고 해서 그럼 올해는 적당히 하고 내년에 한번 기대를 해봐야겠네라고 생각했는데,
내년에 뭔가를 보여주려면 일단 올해에는 선수들 어깨는 싱싱하게 유지시켜야하지 않나요?

지금 하는 거 봐서는 여름 되자마자 주력 투수들 퍼짐 -> 내년까지 부상병동 -> 선수 없다고 난리

이렇게 될 게 딱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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