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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3 00:56:47
Name 워크초짜
Subject [스타2] GSL 16강 조지명식이 완료되었습니다 & 조지명식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 : http://kr.gomtv.net/bygomtv/vod/15290

A조 : 박수호(1) -> 최지성 -> 윤영서 -> 이신형
B조 : 박현우(4) -> 강동현 -> 이정훈 -> 김민철
C조 : 장민철(3) -> 이원표 -> 고병재 -> 황강호
D조 : 이승현 (2)-> 원이삭 -> 최종혁 -> 신노열

괄호 안은 시드권 지명순서 입니다.

- A조 -

4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조...
박수호 선수는 까다로운 프로토스를 다 피했고, 테란 3명의 선수는 까다로운 저그가 1명만 있습니다...
거기에 3명의 테란 선수가 저그전이 크게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죠...
뮤링링을 자주 구사하는 박수호 선수 상대라 바이오닉도 나쁘지 않고요...

- B조 -

수비 바탕의 핵펀치 박현우
장기전 극강에 이정훈 킬러 강동현
물은 올랐는데 성적이 신통치 않은 이정훈
이승현 킬러(?) 김민철까지...

- C조 -

요즘 잘 되서 미치겠다는 장민철
군심 챔피언을 선언한 이원표
판독기의 세례를 받은 고병재
LG-IM의 마지막 희망 황강호

- D조 -

누가 뭐래도 원탑은 이승현?
누가 뭐래도 내가 원탑? 원이삭?
원탑이고 뭐고 다 부셔주겠다! 최종혁!
협회의 원탑을 넘어서 GSL도 정복하겠다! 신노열!


어느 조 하나 만만치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는
창과 방패 : 이정훈 VS 김민철
어게인 블리자드컵 : 이승현 VS 원이삭
가 되겠네요...

그러나 이번 시즌에 관 뚜껑을 박차고 나온 선수가 많은 만큼...
예상은 정말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3명밖에 없는데...
프프전 결승은 안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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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3 01:16
수정 아이콘
A조는 최지성과 박수호 결과가 중요해보이지만 일단 박수호가 1위 이신형이 2위 가능성에 걸어보고 싶네요. 박수호가 패자전으로 갈 경우엔 최지성 - 박수호 순으로 진출할거 같네요

B조는 김민철이 컨디션이 괜찮다면 충분히 1위할 저력이 있어보입니다. 김민철 박현우의 진출이 유력해 보이는데 강동현 이정훈도 만만치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C조는 일단 장민철 1위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는데 나머지 3명이 어떻게 갈릴지 모르겠습니다. 이원표 황강호의 최종전 끝에 황강호가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지긴 하는데....

D조는 원이삭이 저그전만 준비하면 된다는 장점은 있는데 이승현의 벽을 넘는건 정말 쉽지 않죠. 과연 신노열이 김민철에 이어 이승현을 잡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일단은 이승현 원이삭 진출을 예상합니다.

그러면 8강 대진은 박수호 vs 박현우 장민철 vs 원이삭 김민철 vs 이신형 이승현 vs 황강호 정도겠는데 예상이 다 맞을리는 없으니까요 흐흐

죽음의 조는 A조나 B조 같네요
가루맨
13/02/03 01:25
수정 아이콘
저는 전혀 예측을 못하겠네요. ^^;
13/02/03 01:32
수정 아이콘
그냥 5:5 찍듯이 찍는거지요 크크
13/02/03 01:3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영상 잘 봤습니다 흐흐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잠잘까
13/02/03 01: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우열이 어려운 A조라서 재미있을 것 같고,
누가 올라가든 경기는 대박일 것 같은 B조도 재미있을 것 같고,
경기 내적의미보다 외적(?)의미가 부각된 C조도 재미있을 것 같고,
원이삭 VS 이승현의 대박 매치가 있는 D조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응?
석삼자
13/02/03 02:08
수정 아이콘
LG-IM 팬이다보니 C조가 기대 되는군요.. LG-IM이 이렇게 16강에 못올려본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안보이네요 ㅜㅜ. 황강호 선수 입장에서는 3종족을 모두 연습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겠지만, C조를 통과한다면 다시 맹독왕의 호칭을 찾아올수 있을것 같아요
아키아빠윌셔
13/02/03 02:31
수정 아이콘
최종혁의 1시간반짜리 3경기를 만들어버리겠다는 선언이 인상깊었습니다 크크크
13/02/03 10:30
수정 아이콘
C조가 제일 꿀이네요. 장민철 진짜 우승할수도 있겠네요.
13/02/03 22:47
수정 아이콘
장민철, 꼭 좀 우승하길 바랍니다. 아님, 원이삭이라도.
이제 플토 좀 살아날 때가 됐지 않습니까?
흐콰한다
13/02/04 00:28
수정 아이콘
플토야 저번 NASL, DreamHack, IEM 등 해외 여러 대회들 살펴보면 우승 그래도 은근히 기록했죠.

오히려 테란이 2012년 하반기부터 우승가뭄이 가장 심한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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