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04 18:00
서울 박원순 54.5
서울 정몽준 44.7 부산 서병수 51.8 경합 부산 오거돈 48.2 경합 대구 권영진 55.6 대구 김부겸 41.5 인천 유정복 49.4 경합 인천 송영길 49.1 경합 광주 윤장현 59.2 광주 강운태 31.6 대전 권선택 49.8 경합 대전 박성효 48.2 경합 울산 김기현 64.6 울산 조승수 29.6 세종 이춘희 56.1 세종 유한식 43.9 경기 김진표 51 경합 경기 남경필 49 경합 강원 최문순 50.6 경합 강원 최흥집 48.2 경합 충북 이시종 50.3 경합 충북 윤진식 48.2 경합 충남 안희정 49.8 경합 충남 정진석 48.1 경합 전북 송하진 73.3 전북 박철곤 19.1 전남 이낙연 78.1 전남 이성수 11.6 경북 김관용 77.1 경북 오중기 17 경남 홍준표 59.8 경남 김경수 36.6 제주 원희룡 61.2 제주 신구범 34.6
14/06/04 18:02
세종은 새누리 완전 우세 아니었나요? 공무원들 위주고 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야당 우세라니..
대전도 경합이지만 접전이고 와 충남 대 갖고 갈지도;; 완전 대박;;
14/06/04 18:02
몇 분 전에 돌던 트윗 출구조사 결과가 정확했군요.
서울시장은 나경원 때와 비슷하게 될거라 예상했는데 차이가 훨씬 크네요. 인천이 피말릴듯.
14/06/04 18:03
결국 12%나 투표했던 사전투표가 중요한데
상대적으로 30,40대 투표율이 저조했던지라........ 솔직히 많이 힘들지 않나싶습니다. 특히나 부산은... 만약 박빙으로 패하면 정말 아쉬울 것 같습니다.
14/06/04 18:04
충남 결과에 약간 실망했네요. 뭐랄까 호남 제외하고 마지막 보루같았던 곳인데 의외로 경합이네요.
안희정 지사 인기도 괜찮고 딱히 여당에 호재가 없던 곳인데 왜 경합이지?
14/06/04 18:04
경합 덜덜덜.. 엄청 쫄깃하겠네요 크크크 치킨 하나 시켜야겠네요..
그런데 이결과 그대로면 새정연이 좋아보이는데.. 최종 결과가 과연어떨지
14/06/04 18:05
헐, 교육감이 예측조사처럼 되면 또 난리 나겠군요. 예전에 이른바 보수 교육 쪽을 자처하던 이들이 표가 갈려서 멘붕한 적이 있었는데...
14/06/04 18:05
오차범위내 접전이 엄청 많네요. 조사기관마다 엇갈리는 예측조사, 출구조사가 많아서 이건 진짜 마지막 표를 까기 전에는 아무도 장담을 못하겠어요.
14/06/04 18:06
교육감은 뭐 제가 사는 지역 아니니까 누가 누군지 알지도 못하겠네요. 서울 정도만 알고..
대전은 설동호 후보가 우세라니.. 이 후보 급식쪽 문제로 말 많은 걸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14/06/04 18:14
정치인생 절반 이상이 날아갔죠,
지금까지 패배한게 대선, 서울시장... 이제 발 못 붙여요. 자기 홈타운 울산 가서 국회의원 이나 하며 근근히 먹고 사는 것 말곤 답이 없을듯.
14/06/04 18:07
야당이 인천을 갖고와야할 거 같고.. 0.3%차이니 사전조사가 틀릴 가능성도 매우 존재하고..
개인적으론 부산을 꼭 갖고왔으면 하는데..
14/06/04 18:08
충청도의 엄대엄 4개 광역자치 가운데 세종시 빼고 3군데 다 경합이네요
충남은 충격이네요 안희정 차기로 밀어주자고 대세론 모인거 같았는데 경합이라니 인천 경기는 완전히 붙었네요 이정도면 격차가 있다고 볼수 없습니다. 진짜 까봐야 알겠네요
14/06/04 18:10
충남과 인천이 충격과 공포로 다가오네요.
새정련이 이 두 지역 중 한 곳이라도 여당에게 패배한다면 타격이 좀 클 것 같습니다.
14/06/04 18:10
역시 이제 선거 개표방송은 예능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무슨 전문가 의견 같은거 듣는 것도 크게 의미가 없고 어차피 표라는 사실을 가지고 표현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은 정치나 뉴스가 아니라 예능에 가까운 것 같네요. 같은 데이터로 만드는 방송이니만큼 역시 지상파의 예능 노하우가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14/06/04 18:11
http://vod.sbs.co.kr/onair/onair_index.jsp?Channel=SBS
열릴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거로 보고있습니다.
14/06/04 18:11
서울 교육감 예측 결과보고 멘탈이 붕괴됐네요...
아무리 여론조사라고 하는 부분이지만, 고승덕은 힘들겠고 문용린이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론 가장 큰 의외의 결과인듯...
14/06/04 18:14
그쵸 4년간 박성효가 한 짓 생각하면 도저히 저 인간 표를 줄 수가 없는데..
뭐 권선택도 중구 의원으로 한 짓없고 시장 나간다고 징징댄 거 중구민으로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말아먹었던 놈보단 낫지 싶어요.
14/06/04 18:15
박성효가 떨어진다면 대전에서는 박근혜 인기가 확실히 떨어졌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원래 당선될때도 대전은요? 한 마디로 당선된 양반이라.....
14/06/04 18:13
충남이 충격으로 다가오기는 하는데 사실 이 지역 새누리 정당 지지가 50%가 넘고 새정치는 30정도인 지역에 지난 지선도 안희정 지사가 아슬아슬하게 당선이었죠.
4년간 안 지사가 잘 다져놓고 충남 특유의 인물론으로 안희정이 된다가 대세긴 했는데.. 저렇게 나오는 게 사실적이지 싶네요. 다들 대선도 아니고 안희정을 계속 밀어주기엔 워낙 성향이 꾸준했던 지역이라서요. 뭐 어찌됐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결국 안희정 후보가 이길듯 싶어요.
14/06/04 18:13
서울시 교육감은 대충 예상했던 결과네요.
문용린은작년에 국제중 사건 일으키면서 이미지가 나락으로 간 데다가 정몽준이 꺼내든 회심의 카드인 농약급식 논란에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라.. 고승덕은 딸의 페북 한 마디로 인해 안드로메다로..
14/06/04 18:15
충북 사는데 진짜 접전이네요..좀 여유있게 이시종 승을 예상했는데 출구조사보니 예상을 못하겠어요.
대전은 박성효 압승인줄 알았는데 출구조사결과는 또 아니네요? 그래도 뒤집힐 가능성은 있어보이고.. 부산은 의외로 격차가 좀 있는데 아직 모르겠어요.
14/06/04 18:22
개인적으로 일요일 정도전 끝나고 연설을
아버지께서 보시고 참 잘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몽준 표 나무 적게 나오면 불쌍하다고 동정표 준건 함정;
14/06/04 18:16
경기도는 님경필되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데
인천 유정복은 정말 아니잖아요. 송영길이 아무리 못해도 이번 세월호 안행부 대처보다 못할 수가 있는건지
14/06/04 18:17
서울은 미묘하게 새누리에서 지원을 덜해주는거 같더니 후끈하게 털어버리는 모양새가 되겠네요. 지도부는 부산에 살았고 손수조 퍼포먼스는 역풍인거 알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14/06/04 18:18
이게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되어 있지 않고
여론조사 같은 걸로 보정한 수치라서 접전이라고 뜬 곳은 투표함 뜯기 전까지는 진짜 모릅니다... 오늘 저녁은 투표 방송만 죽어라 보고 있게 생겼군요.
14/06/04 18:18
이거 60대이상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 그래프가 안나올텐데..
왠지 60대이상 어르신들이 허구로 말한것같은 느낌도 들고..
14/06/04 18:19
새누리당 차기 대선은 일단 김무성, 김문수...양강 체제가 되나요?...
그리고 확실히 보수층 숨은표가 꽤 되는 것 같습니다...정몽준 후보가 마지막 여론 조사 후에도 거의 10% 따라붙었었네요...
14/06/04 18:19
이번 선거결과가 나름 재밌는게
각 당의 전통적인 표밭에서 상대 당이 많이 선전한 모습이 보이네요. 온라인에서의 지역감정이 오히려 오프라인에서는 점점 줄어드는 건 아닌가 싶어요
14/06/04 18:20
출구조사결과만 보면 상당히 선방이네요. 새정치 입장에서야 인천이 아쉽기 하겠으나 이정도도 선방이죠. 인천을 뺏긴다는게 아쉽겠으나 대신 경기를 차지하게 되네요. 서울은 볼것도 없고. 단 경합지역에서 출구조사가 뒤집히는 참사가 일어나면;;;;
그보다 부산과 대구가 고무적이네요. 특히 대구에서 40%대 득표율이라.. 김부겸 후보 정말 공 많이 들였네요.
14/06/04 18:31
수치차이는 있어도 어지간해서는 출구조사결과 자체는 뒤집히지 않는다는걸 보면
뭐... 결국 우세하게 나온 지역은 가져오지 않을까 십습니다. 새정치 입장에서는 이정도면 해도 선방이죠. 당장 3자대결구도로 공중분해 될것이라는 말이 돌았던게 불과 몇달전 이니까요. 인천은... 뭐... 송영길 시장이 생각만큼 잘 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대신 경기도에서 김진표 후보가 이기고 있다는게 고무적이네요. 경필이형 ㅠㅠ
14/06/04 18:21
조희연 후보 아들이 고승덕-문용린 구도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어떤 후보인지
알려지지도 못하고 선거가 끝나긴 너무 안타깝다면서 글 올라왔었는데 출구조사 1위라니 서울 교육감 선거는 정말 드라마틱하네요 소신투표 하길 잘했습니다~
14/06/04 18:22
지지 정당이나 이념 성향을 불문하고...이거 하나는 적중했네요.
자식 농사만큼 제일 중요한 것은 없다...정몽준, 고승덕, 조희연 p.s 제가 속한 경기도는 도지사가 접전이군요. 교육감은 승패가 갈린 것 같고요.
14/06/04 18:24
인천의 0.3%가 뒤집히냐가 관건이네요. 출구조사가 5시까지 조사라 뒤집힐 수도 있고요.
부산은 내내 안타깝네요. 대구는 41%가 넘네요. 대구에서.. 김부겸 후보는 앞으로 행보가 어떻게 되려나요.
14/06/04 18:24
와 근데 다른건 몰라도 인천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경합을 벌일줄이야.... 이 양반 얼마전까지 안행부 장관했던 양반이라 그냥 실신할줄알았는데;;
14/06/04 18:25
사전투표에 대한 보정치를 넣어서 결과 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이거 진짜 끝까지 가봐야 되는 선거구가 몇군데 있을 듯 싶네요.
인천은 끝까지 가봐야 알 듯 싶고... 부산은 힘들 듯 싶고... 충남과 충북은 음... 모르겠네요.
14/06/04 18:29
이번 선거에서는 문용린(서울시 인터넷중독 상담센터), 노원구청장 후보 정기완(인터넷 게임중독 예방치료협회 이사장) 요 둘만 안되길 간절히 바라는데
노원구청장이 문제군요. 게임중독법의 주축인 정기완...만약 된다면 참 멘붕할것 같습니다.
14/06/04 18:30
대전 이게 무슨일이죠;;;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15% 차이가 났었는데... 이게 출구조사에서 뒤집히네요;;;; 이렇게 많은 차이가 뒤집힌건 처음봐요;;;
14/06/04 19:16
사전투표 시점까지 언더독이었다가, 막판(어제 오늘) 큰 폭으로 격차를 줄이거나 살짝 역전해서 지금 출구조사 기준으로 초박빙인 후보들은 당선되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사전투표 결과는 당시 언더독이었을때의 득표 경향을 따를텐데 지금 발표된 출구조사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을테니까요. (혹시 반영되어 있으면 정정해주세요)
이렇게 본다면 새정치 기준으로 볼 때 안희정 송영길 최문순 후보는 당선될 가능성이 높고 김진표 권선택 후보는 조금 어려울듯... 뭐 순전히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개인적인 바람과 직감은 야권 압승입니다만. 그리고 교육감 투표 예측은 정말 의외네요. MB 당선 이후 우리 사회는 급속도로 보수 우경화되고 있다고 느끼는데 말이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지향 방향은 '진보적 교육'으로 거의 정해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