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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1 16:41
아......
사장 아저씨. 직원들은 전직원 1박 2일 제주도 여행 같은 거 안 좋아해요. 그냥 그 돈만큼 보너스 주는 걸 훨씬 더 좋아할 거예요...
17/06/01 17:07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지만, 거래하고 있는 세무사 말로는 급여 인센티브보다는 직원 복리후생비로 명목을 넣는 것이 더 좋다고 해서요...
17/06/01 18:15
저희 회사는 이번에 전사원 후쿠오카 여행으로 금토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밤 11시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고 월요일날 출근한건 함정!!!!
17/06/01 16:54
고1때부터 지긋지긋한 변비에 시달리는 저는..
훈련소 5주동안 한번도 화장실을 못간던적(친구들하고 이야기해보니 생물학적으로 한번은 갔어야 인간이라며..기억왜곡을 감안하면 한번 쯤 갔을수도.. ), 오사카 4박5일 여행기간동안 한번 왔는데, 그 한번이 4일차 덴포잔 대관람차 탈때 신호가 온거라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적, 부산 버스이용(편도 4시간반) 2박3일 여행땐 무난하게 패스, 베트남 3박4일 여행기간동안 한번 왔는데, 그 한번이 전신마사지 받다가 온거라 .... 여튼 나름 변비자부심? 있는 저로써는 한번쯤 똥싸다 기절해보고 싶네요. 장을 한번 비워내보고 싶어요.....
17/06/01 19:11
전 하루에 최소 한번이상 화장실 가는데(평균 2회 이상) 훈련소에서 2주 동안 똥 못쌌어요. 참고로 01군번 입니다. 몇번 가서 앉아 있었는데 그냥 안나옴.. 2주 정도 지난 후에 화장실 갔는데 진짜 염소똥 같이 동그랗고 작은거 하나 나오고 말았음
17/06/01 16:56
인생 중에 제일 힘든 시기에 처음으로 변비를 경험해 봤는데... 정말 죽을맛입니다.
배가 아파오는 그 고통... 그걸 만성으로 경험한다고 생각하면 저같으면 저거 사먹습니다.
17/06/01 17:04
싸고싶을 때 쌀 수 있는건 축복이죠.
네살 딸내미가 저 닮아서 지금껏 한번도 변비로 고생한 적이 없는데 애엄마가 아주 좋아합니다. 아빠 닮아 득보는게 그래도 하나는 있네 하면서.
17/06/01 20:38
흠 변비는 아니지만 왠지 저거 사용하면 잔변까지 나오려나요...으흐흐
내시경 받기전 마시는 음료 이용해서 1년에 두번정도 청소하긴하는데 진짜 맛없고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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