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조

1. 아르헨티나

슬로건: 꿈을 위해 다함께

핵심선수: 리오넬 메시, 앙헬 디마리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 죽음의 d조가 왔습니다.  아르헨티나엔 "그" 가 있죠

바로 "리오넬 메시".. 이 선수는 실력적으로는 깔수가 없는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월드컵 우승"

역대 레전드들의 반열에 이미 들어 갈만한 선수임에도 불구 준우승에서 멈춰 버렸으니.. 그나마도 메시 혼자는 정말 국대에서

잘하는데 반해 예전의 네임드 공격수 들은  [이과인, 아구에로, 테베즈(이번엔 국대탈락 대신 파울로 디발라가 승선)]

국대에서의 호흡이 안맞는건지 실력이 반감이 되는건지 .. 공격수들 네임은 대단한데 묘하게 케미가 안맞는게 아닌가 싶은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라인은 주전으로 쓸만한 선수들이 에베르 바네가(주로 플레이메이킹형 패스 잘하는 미드필더)  

공미엔 앙헬 디마리아, 중앙에서 뒤처리를 담당할 ac 밀란의 루카스 비글리아가 주전급으로 나올 거 같습니다 .

얼마 전까지 바르샤에서 활동 했던 마지우개 마스체라노 또한 빼놓을 수 없죠  수비수로 나올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올진

잘모르겠습니다 .

과연 국가대표의 케미를 잘 맞춰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지 기대 됩니다 .

아쉬웠던건 웨스트햄의 란시니가 훈련에서 큰 부상으로 낙마.. 엔소 페레즈가 대체 자원으로 들어 왓는데 잘할 것인지?

또 마우로 이카르디는 클럽에선 잘했지만 국대에서 낙마 해서 이카르디 본인은 매우 아쉽지 않을 까 싶습니다 .

키퍼로 원래 주전 키퍼는 맨유의 no2 키퍼인 세르히오 로메로 였지만 부상으로 역시 낙마 ..

티그레스 UANL에서 뛰는 나우엘 구스만을 대체 선발했는데 과연 키퍼들의 실력은 어떨지도 관건이 되겠습니다..


팀 예상: 불안한 키퍼교체와 부상낙마..  그래도 d조에서 제일 강하지 않을까?





2. 아이슬란드

슬로건 : 우리의 꿈을 이루게 만들자

핵심선수: 길피 시구드르손, 알프레드 핀보가손, 아론 군나르손 (주장)

인구수는 적지만 유로에서도 그 끈끈한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아이슬란드

기성용 선수와 꽤나 오랬동안 스완지 시티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였던 공미 그 시구드르손이 맞습니다

지금은 에버튼으로 이적해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성용 선수도 에버튼과 링크가?! (이적은 그래도 모르리.)

구자철 선수와 함께 뛰고 있는 공격수 핀보 가손(아욱국)도 있으니 한국 선수들과 연결 고리가 은근히 많은 아이슬란드 선수들이네요

핀보가손이 그렇게 공격수로써 대단한 폼을 제가 중계를 볼땐 본적이 없어서 대단한 공격수라고 말은 못하지만

아우구스 부르크에서 이번시즌 수준급 공격수로써의 역할을 한다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안봤을 때 헤트트릭..쿨럭)

아론 군나르손은 수비적인 역할을 하는 리더형 미드필더 같습니다  

유로에서도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에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유럽의 복병이 아닐까 합니다.


팀 예상: 사실 d조가 아르헨말고 고만 고만.. 2위 싸움이 치열하게될 팀중 1



3. 크로아티아

슬로건 : 작은 나라, 큰 꿈

핵심선수: 이반 라키티치, 루카 모드리치, 마리오 만주키치

이 팀은 핵심 미드필더들이 엘 클라시코에 나오는  애들이다.. 미드필더라인은 말다 했다고 봐야 할까?

또 다른 레알의 멤버 마테오 코바치치도 이 크로아티아 소속인데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은 아직 좀 미진 한듯..

모드리치와 라키티치 이 2명의 미드필더는 세계 어떤 팀에 내놔도 꿀리지 않을 만하지만

수비수 자원은 좀 애매한게 사실 ..

그리고 윙백 레전드 스르나가 2016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가 필요한데

ATM의 시메 브르살리코가 그의 빈자리를 채울 것인지 !

또 리버풀의 데얀 로브렌도 이 팀  핵심 수비수 일텐데 사실 리버풀에서도 좀 .. 그렇지 않나 싶은 느낌

다만 버질 반다이크 와의 호흡이 괜찮아서 쓰는 느낌이긴한데  좀 불안한 수비 자원인것 만은 사실인지라 .

공격수엔 걸출한 마리오 만주키치가 있는데 최근들어 득점이 좀 ..  대체자원인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와 니콜라 칼리니치 의

활약도 중요할듯 합니다.

키퍼는 as 모나코의 다니옐 수바시치가 주전 골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 예상: 화려한 미드필더 진과  애매한 공격 수비진  그래도 만만찮은 동유럽의 힘을 보여주며 2위 싸움을 치열하게 !




4. 나이지리아

슬로건: 아프리카 자존심의 날개


핵심선수 : 존 오비 미켈, 아메드 무사, 칼레치 이헤나초


조별 예선에서 정말 악연인 아르헨티나와 또 만나게 된 나이지리아

빠르긴 정말 빠른 아메드 무사.(레스터에선 별로였..) 맨시티의 유망주에서 레스터로 옮긴 이헤나초

첼시의 레전드?! 등지고 딱딱의 축구 물리학자 존오비 미켈 선수가 나이지리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항상 맡았었는데 물론 첼시에선 수미의 역할이 많았지만 국대에선 공미의 롤도 받아서 움직였던만큼

원래 이분도 다양한 재능이 있는 듯합니다  . 그외에 역시 레스터 선수인 윌프레드 은디디 선수도 이 팀에 있어

레스터와 연이 깊은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아스날팬들이라면 잘알만한 알렉스 이워비또한 이 팀에 있지만 핵심은 아닌듯.

(아스날에서도 뭔가 좋은 쪽으로 알만한 선수는 아니지 싶??)

조별 예선에서 아프리카 돌풍의 핵이 될지 궁금한 팀이고 필자가 사실 국대 영상을 많이 보지 못해

경기력이 궁금한 팀이기도 합니다 다만 항상 그리 만만한 팀은 아니 었다는거 ~


팀 예상 : 아프리카의 힘을 제대로 보여줘서 d조를 혼전으로 만들어 본선 진출을 노릴 것인가!



제 견해:  d조는 사실상 죽음의 조라고 생각함.

메시의 아르헨티나도 항상 묘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예측 불허의 진행상황이 나올 수도 있을 듯.

1강 3중 체제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