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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4 00:56
택배 보내지 마시고 편지도 하지 마세요 이미 마음이 떠난 상대에게는 어떤 호의를 보여도 미련으로만 보입니다.
여자의 생각할 시간과 이별 통보는 남자랑은 다르게 여지가 좀 있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지금은 늦은듯 합니다.
14/12/14 01:15
여기서 택배나 편지 보내면 역효과 입니다. 어차피 헤어질 마음 가졌는데 매달리면 다시 돌아갈까요? 더 싫어지죠.
그냥 쿨하게 보내주고 아무 연락도 하지 말고 하면 나중에 생각 정리되고 돌아오는 약간의 확률은 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맘 정리 하면서 기달려보세요
14/12/14 03:30
헤어진 여자친구 잡으려고 편지도 수십통씩 쓰고, 선물도 줘 봤지만 한번 떠난 마음이 바뀌진 않더라구요.
몇 달 동안 멘탈붕괴하고 나서, 마음 추스리고 살고 있는데..헤어진 여자친구 쪽에서 연락오더군요 결과적으론 제가 연락 안받았습니다. 문자 답장도 안했구요. 그냥 님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사는 모습 보여주는 것. 그게 유일하게 잡는 방법이에요.(2)
14/12/14 03:49
2가지 방법이 있죠.
메달리거나 당분간 거리를 두거나 메달리는건 이 사람이 나를 필요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거고 거리를 둬보는건 내가 이 사람을 필요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겁니다. 마음에 끌리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14/12/14 06:53
이런글에 매번 드리는 답변이지만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세요..정말 어렵다는거 알지만 그냥 놓아주세요 한마디로 뭘 해주면 해줄수록 멀어질 시기 입니다
14/12/14 07:07
연애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도 질척하게 굴다 망한 케이스라...
윗분들처럼 그냥 감나무 아래에서 감떨어지길 기다리는것이 낫다 싶습니다.
14/12/14 07:30
끝났습니다. 편지든 선물이든 가능성 없어요. 만약 혹시 전 여친분이 돌아오신다고 하여도 곧 끝나요.
연애가 그렇더군요. 아마 권태기라고 생각하신 그 기간은 사실 여친분이 글쓴분에 대한 마음정리를 한 기간일 수 있습니다.
14/12/14 07:32
거의 같은 케이스로 피지알에 고민 글 올렸고, 그 때 가자 와닿았던 답변이
[어찌 됐든 마음가는대로 해라. 되든 안 되든 배울 게 있다.] 라는 답변이었어요. 마음가는대로 매달렸고, 잡았습니다. 끌리는 대로 가보세요
14/12/14 11:22
돌아올 여자라면 연락끊고 하는 일 열심히 하다보면 먼저 연락 올 겁니다.
그런데 결국은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게 될거에요. 저도 그랬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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