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05 16:54:58
Name 마빠이
Subject [일반] 문재인이 이번 대선에서 진다면?
문재인이 이번 대선에서 진다면 그 후폭풍은 상상도 하기 싫어질 정도로 엄청날거라 봅니다.  일단 문재인의 정계 은퇴는 말 할것도 없을것이며 지금의 민주당은 2당은 커녕 3당으로 전락 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 보입니다.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은 12년 대선과는 차원이 다른 책임공방이 생길것이며, 아마 대략 30명 이상은 족히 탈당하고 여당인 국민의당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국민의당은 대선 이후 바른정당의 유승민 영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른정당을 흡수할 가능성도 매우 큰데 이러면 국민의당이 1당이 되고 민주당은 3당으로 충격적 결과가 되는데 아마도 당이 성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친노폐족에서 친문폐족이 될것이며 지도부 총 사퇴후 비대위가 들어 설건데 아마도 반년 이상은 정신 못차리고 허우적 거릴겁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정계개편으로 당의 몸집을 키우고 잔존 민주당 지도부에 손을 내밀어 실질적 파트너로 관계를 진전 시키며 180석 합을 맞출거라 봅니다.

가장 최악은 50명 정도라 할수 있는 진성 친노들만 남고 대부분 국민의당으로 흡수 합병되는 시나리오인데 아마 눈물 없이는 볼수 없는 초라한 더민주가 될거라 예상 됩니다. 그나마 국민의당으로 더민주가 합당되어 새로운 당이 된다면 험한 꼴은 안보겠지만, 만약 합당 파와 반대파가 싸우고 결국 합당파가 떠나 50명정도 더민주에 남는 상황이 온다면 그냥 신파극 하나 찍을거라 봅니다.

이런 미래를 원하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분들도 있을거라 봅니다. 저는 후자 쪽이지만 과거 열린우리당 폭망하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더민주의 대선 패배 이후 과정은 제가 위에 적은 예상 보다 더할거 같아서 더 이상 상상 하기 싫어 지는군요

뭐 안철수가 아무리 조중동에서 밀어준다 한들 원래 본류는 문재인과 단일화 한 후보였고, 그 후에는 민주당과 합당 한 정치인 입니다. 기반도 호남이고 본류는 야권입니다. 누가 되든 정권 교체이고 지금 안철수를 어쩔수 없이 미는 조중동도 아마 안철수가 집권하면 뜨악 할겁니다. 애시당초 안철수는 그들 입맛에 딱 맞아떨어지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죠

비록 제가 좋아 하는 민주당은 개박살 날수도 있겠지만 저나 친구들은 이번 선거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간단하잖아요?이번 선거는 누가 이기는 야권이 이기는 선거니 정말 사람만 보고 투표 하면 되니까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17/04/05 16:57
수정 아이콘
정말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박지원의 눈뜨고 못볼 권력 주무르기를 구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가 이나라의 실세다...
AngelGabriel
17/04/05 16:58
수정 아이콘
진짜 그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덴드로븀
17/04/05 16:59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하는 분들은 이걸 외면하는건지, 안철수가 박지원을 힘으로 누를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17/04/05 17:01
수정 아이콘
뭐 박지원이 나쁠거있습니까? 호남에선 dj의 영원한비서, 정치9단등 더불어민주당쪽만 싫어하지 그닥 나쁘다고 생각들 안할거같네요
사막여우
17/04/05 17:22
수정 아이콘
친가쪽이 호남쪽 집안입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거의 조상신급인데 박지원은 극혐합니다.
17/04/05 17:40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실세를 쥐면 정말 3김정치때나보던 별의별 구태를 다 볼거같습니다
왜냐면 이번 차떼기 경선만봐도 재네들이 민주당에서 하던짓이 그런거니까요
17/04/05 16:58
수정 아이콘
제2의 폐족사태겠죠 뭐.. 그러다 여소야대에 흔들리다가..보수재집권?
bemanner
17/04/05 16:5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민주당하고 국민의당이 100%합쳐도 180석이 안되는데 어떻게 민주당을 흡수해서 180석 합을 맞추나요?
민주당이 깨질지 안깨질지는 모르나(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로 태세전환하고 안희정/이재명이 고스란히 흡수할 거 같기는 합니다)
국민의당이 180석 확보해서 안정적 국정운영을 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나비1004
17/04/05 17:17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까지 아우르는 합당을 고려한 내용인 것 같아요
17/04/05 16:59
수정 아이콘
제가 안철수 미심쩍게 보는 부분의 90% 이상이 박지원 때문입니다.

제발 정치인이고 지지자고 네거티브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MirrorShield
17/04/05 16:59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고 탈당한 후에 열린철수당을 만들지도...
마징가Z
17/04/05 17:00
수정 아이콘
탈당하고 나가는 순간의 그 말도 안되는 깽판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도저히 안철수한테는 표가 안 가네요. 게다가 제게 있어서 가장 큰 지지이유는 개헌인데 안철수는 제가 원하는 개헌방향과는 거리가 머네요. 자기 5년하고 나면 나몰라라 하는 느낌이랄까요.

어찌 되었든 제가 원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하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죠. 한 달은 속쓰리면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17/04/05 17:0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친문들과 안철수 후보의 결합도 가능합니다. 왜냐면 의외로 친문들은 전문 정치인이 아닌 경우가 많고 자신들의 일을 위해서 여당과 협치 가능하겠죠. 물론 지금은 안될거 같은데 사실 놀라운게 하나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딱 문재인 후보만 빼면 놀라울정도로 합리적이고 냉정합니다. 딱히 계파나 뭐 이런거 신경쓰지도 않고 자기기 마이웨이죠. 이런 성향은 차라리 리버럴과 성향이 유사하고 정치질보다 자기일하는 초선급 의원들과 꽤 어울리거든요.

딱 하나 문재인 후보만 없으면 안철수 후보는 친문에게도 꺼리낄게 없을 겁니다. 생각해보면 친문이라는 사람중 핵심격이거나 언급되는 사람은 원외에 있던가 초선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래도 구심점이 필요하겠죠. 의외로 안철수 후보도 그에 어울린 수 있죠. 생각보다 마이웨이입니다.
푼수현은오하용
17/04/05 17:0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은퇴해도 민주당은 살아남을 수도 있죠 뭐
예전보다야 정당이 많이 발전했다고 봐서...
17/04/05 17:0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진다고 해서 친노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테고, 포스트 친노후보는 누가 될까 궁금하네요. 그래도 안희정일지, 아니면 새로운 후보를 찾을지...문재인을 계속 붙잡을 수도 있고요
klemens2
17/04/05 17:02
수정 아이콘
만약 문재인이 안철수한테 패한다면, 앞으로는 복지 최소화하고, 부자감세하는 당 지지할 듯.
닭장군
17/04/05 17:03
수정 아이콘
일단 문재인 은퇴는 좋은 일이고. 원래 정치할 맘 없던 양반이었으니깐요.
제가 걱정하는게 참여정부 및 열린우리당/민주당에서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이 국민의 당에서 재현될 가능성이죠. 정치판에서는 콘텐츠고 뭣이고 간에 스스로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과연 안철수가 힘이 있는지, 만약 힘이 있다면 그 근본이 무엇이냐가 중요하겠군요.
누렁쓰
17/04/05 17:04
수정 아이콘
안후보가 된다고 나라가 망하겠습니까? 다만 박지원을 위시한 구태 세력들의 활개를 봐야 하는게 골치가 아프죠.
17/04/05 17:04
수정 아이콘
안희정 이재명이 있는데 무슨소리신지...
방향성
17/04/05 18:04
수정 아이콘
안희정은 구심력이 없고 이재명은 한계를 보였죠.
한글날
17/04/05 17:07
수정 아이콘
일단 민주당 지지자는 역대급 멘붕에 빠질거 같네요. 이래도 못이기면 대체 뭘 어쩌라는겨...상태가 될듯
한길순례자
17/04/05 17:08
수정 아이콘
안후보가 된다면 다음 정권동안엔 정치기사나 글은 안 보려구요. 정치로 인한 감정소모가 몇개월간 너무 심했어요.
17/04/05 17:13
수정 아이콘
전 영원히 투표 안 할 듯요 크크
아이오아이
17/04/05 17:14
수정 아이콘
정말 그렇게 되면 정치에 관심 끄고 앞으로 선거일을 보너스 휴일취급하고 살아야죠.
안철수가 호남토호들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안철수정권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미 10년도 더 전에 우린 지켜봤으니까요.
캬... 박지원이 다시 힘을 얻고 지역주의가 부활하는게 2017년의 한국정치판이라니... 멋지네요.
트와이스
17/04/05 17:1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언론질에 의해 놀아나는 수준인걸로 드러나는거죠, 뭐.
민주당 외 모든 당, 주요 메이져언론이 타도 문재인을 외치는데
설사 진다고해도 왜 패배자 취급받아야 하는지 전 이해못할것 같습니다.
테바트론
17/04/05 17:17
수정 아이콘
제가 겪게 될 인지부조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심각하게 고민해야겠죠 크크크크 ㅠㅠㅠㅠ
花樣年華
17/04/05 17:18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은 힘들 겁니다. 다음 대통령은 시작부터 역풍을 맞고 시작하게 될텐데
자기 기반이 없이 안티세력을 긁어모아 대통령이 되었으니 제대로 추진력을 갖기가 힘들죠.
앞으로 5년은 이도저도 아닌 모호한 시간이 흘러갈테고, 친박같은 세력은 다시 득세를 할 겁니다.
일본식 내각제가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어요. 이래저래 혼란스러운 시절이 이어질텐데...

그땐 그냥 제 할일이나 하면서 어서 알파고느님이 정계에 진출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또한
17/04/05 17:20
수정 아이콘
문재인 민주당 걱정할 여유는 없을 겁니다.

허수아비란 면에서는 당장 박근혜 시즌2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는 판에...
복타르
17/04/05 17:21
수정 아이콘
나라를 망친건 박근혜인데 문재인이 죄인이 되어 물러나는 모습을 봐야한다는 맨붕을 못버틸 것 같네요...
순수한사랑
17/04/05 17:21
수정 아이콘
12년이상의 충격일것 같습니다.
그때 선게에서 열심히달리던분이
새누리당 점퍼입고 나간다고할때 참..아고
나비1004
17/04/05 17:21
수정 아이콘
지금도 거의 반년째 대통령이 없는 상태에서도 내부 행정은 잘 돌아가는 나라라서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제발 이번 국정농단 세력들 제대로 처단만 해준다면야 바랄게 없습니다
17/04/05 17:22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더민주는 공동운명체가 아닙니다. 문재인 죽는다고 더민주 폐족되고 그러지 않아요.

이회창 여러번 낙선해도 이회창이 뽑은 정치인들 지금 잘만 활약하고 있습니다.
방향성
17/04/05 18:04
수정 아이콘
폐족될걸요.
17/04/05 17:2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지면, 민주당에게 적들이 쥐어준 개헌이라는 꽃놀이패가 기다리고 있죠. 문재인 입장에서는 깔끔하게 정계은퇴하면 되죠. 민주당 안에 이미 수립된 시스템만 지켜진다면 좀 더 건강한 정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갈 사람들이 보이는데, 그 사람들이 나가면 더 나은 정당이 될거라 보기 때문입니다.
바닷내음
17/04/05 17:23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까지 벌어졌는데 박지원을 위시한 새누리 2중대께서 설치는 판도가 깔아지면 정말로 이민 알아봐야죠..
문재인씨 정책 맘에 안들지만 이 미친 몰상식을 타파하는게 최우선입니다..
17/04/05 17:23
수정 아이콘
분명히 단기적인 타격이야 입겠지만..
문재인이 지난 대선에 얻은 48%가 거의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결국 이길거라 봅니다.
구성은 달라진다 한들 전체 표수는 비슷할거 같습니다. 아마 호남표-, 영남표+ 가 거의 똔똔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45% 이상 나온 문재인을 이기려면, 대통령 되기 전의 박근혜정도의 끝판왕을 보유한 결집된 새누리가 아니고서는 확실히 힘들다고 봐요.

+ 친노, 친문 계열 지지자들의 수는 유의미하게 많습니다. 안희정이라는 대체재가 있는한 그렇게 쉽게 사그러들 세력이 아닐거에요..
Darkmental
17/04/05 17:23
수정 아이콘
정치는 결국 세력이죠 안후보 자신을 지지하는 반문 + 보수 + 호남토착 정치인 그 모든 세력을 안철수후보가 컨트롤 할 수있다면
대한민국정치상 가장 정치능력인 높은 사람이겠으나 여태까지의 모습으로 보았을때는 그렇게 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봅니다.
현재까지는 그냥 대세 담론 혹은 정론 수준에서 다뤄지는 정치인이었고 그러한 모호함으로 양쪽 지지 + 반문 세력의 역선택으로 지지받았죠.
하지만 세세한 내부 컨텐츠를 까기 시작하면 보수세력과 호남세력이 그걸 내버려둘까.... 또한 진보성향의 유권자를 아우를수 있을까는 매우 회의 적입니다.
문재인후보가 여태 버틸수있었던건 총선전 내부총질을 버틴 극한의 인내력과... 그걸통해서 이루어낸
제1당이라는 정치적성과가 있었고
이념적으로 나름의 확고한 선명성이 있었기에 진보성향 유권자에게 어필하여 굳건한 지지층이 있는거지.
40석 내외의 당, 이념또한 아직 뚜렷하지 못한 후보가 우리 국회를 컨트롤할수있다... 그건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Be[Esin]
17/04/05 17:25
수정 아이콘
선거는 진짜 모르는군요.
그래도 더민주의 문후보가
당선될것 같긴한데
선거날까지 재밌는구도가
되긴하겠네요.

윗댓글에 어느분이 쓰신대로
문이냐 안이냐 사람과 정책만보고
결정하면 되겠다싶은데

소속당을 무시하기가 쉽진않군요.
polonaise
17/04/05 17:26
수정 아이콘
안철수라는 인물은 싫어하지 않지만 지지할 수 없는 이유는 국민의당 때문입니다. 특별한 이념이 아닌 반문연대의 아이콘으로 당선된 안철수 대통령이 무슨 힘으로 개혁 과제를 실현시킬 수 있을지가 의문이고, 안철수 뒤에 위치한 국민의당 세력과 자유당을 위시한 적폐세력들은 내각제 개헌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결국 안철수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레임덕을 겪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국회권력은 허수아비가 된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의 개헌을 얻어내고 말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얼마전에 자유당+바른정당+국민의당 3당이 내놓은 개헌안과 유사한 그림이 나올 것이고, 지금 한마음으로 안철수를 성원하고 있는 언론들이 힘을 실어 주겠죠.
사막여우
17/04/05 17: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국당과 자당 바른당 때문에 안이 싫습니다.
반문으로 일치단결하지 않고서야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긴 쉽지 않은 길입니다. 지금 안철수 지지율에 저쪽 표도 다수 포함되어있죠.
그 사람들이 역선택으로 안희정 이재명인척 하다가 경선 끝나니 안철수로 헤쳐모였고요.

아마 안철수 대통령으로 세워놓고 가장 먼저 할 일은 개헌일겁니다.
전 그게 진짜로 무섭습니다. 적폐세력과 기득권들이 일치단결해서 나올 저력도 무섭구요.
17/04/05 17:3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진다면 이명박이 제일 행복해 할 것 같아요.
17/04/05 17:5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이겨도 문제 아닌가요? 과반 이상 못먹으면 안철수 한테 휘둘릴 것 같은데
사악군
17/04/05 17:5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진다면 이라는 가정은 그다지 의미없다고 생각하지만..
문재인이 이번 대선에 진다면 1년내외로 광우병 시위와 비슷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겁니다. 명목은 뭐라도 될 수 있겠죠.
마용 봇
17/04/05 18:02
수정 아이콘
명분은 만들면 된다니 무섭네요.. 아니 1년안에 그런 명분이 자연스레 생길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끔찍한 것인지..
사악군
17/04/05 18:07
수정 아이콘
만든다기 보다도 문제란 건 사실 항상 있는 것이고.. 사건사고도 항상 있는거니까요. 주목의 문제죠.
지금 울고 싶으냐가 문제인거지 뺨맞을 일은 항상 있으니까요..
17/04/05 17:58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 예전의 민주당은 반새누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지해왔다면
최근의 민주당은 정말 제가 지지하고픈 정당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지하고픈 정당으로 민주당을 혁신 시킨 것.
그것이 제가 문재인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만약 문재인이 진다면, 지금의 내가 좋아하는 민주당이 무너져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상상만으로 짜증나네요...
퍼니스타
17/04/05 18:03
수정 아이콘
영원히 지역주의 구도를 못 벗어나겠죠.
아점화한틱
17/04/05 18:35
수정 아이콘
문재인씨가 지면 정치판 떠나겠다는 워딩 한적 있었나요? 많은분들이 문재인씨가 지면 정계 은퇴할거라고들 하셔서 뭔가 근거가 있는건가 궁금합니다.
유애나
17/04/05 18:46
수정 아이콘
네. 이번에 지면 정계은퇴한다고 그랬었습니다.
17/04/05 18:49
수정 아이콘
어딘가 모르겠는데 이번 대선 지면 자연인으로 돌아가면서 은퇴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7/04/06 00:00
수정 아이콘
썰전인가 외부자들인가 잘 기억 안 나는데 종편에서 이번에도 안 되면 관둔다고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131 [일반] 절망적이고 경악스러운 이재명의 행보 [137] 마빠이38531 22/06/03 38531
4815 [일반] 총선은 끝났고 이제 다음 선거는 대선입니다. [68] 마빠이10298 20/04/15 10298
4766 [일반] 이근열 후보 "중국유곽 조성 사과할 일 아니다" 해명 또 논란 [27] 마빠이6881 20/04/13 6881
4671 [일반] 유승민, 황교안에 직격탄 "악성 포퓰리즘에 부화뇌동" [69] 마빠이8157 20/04/07 8157
4661 [일반] 黃 덕에 포퓰리즘 부담 덜어낸 與,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 추진. [77] 마빠이9473 20/04/06 9473
4657 [일반] 2016년 총선, 8일~5일 전 조선일보의 흥미로운 기사. [26] 마빠이6175 20/04/06 6175
4523 [일반] 옥새런보다 더 한 비례런으로 통합당도 비례후보 낼수도. [32] 마빠이7589 20/03/17 7589
4426 [일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금품제공으로 선관위에 고발 당했습니다. [198] 마빠이13218 20/03/04 13218
3792 [일반] 이번 대선 가장 큰 변곡점이라 할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56] 마빠이9356 17/05/11 9356
3389 [일반] 안철수가 이번 대선에서 진다면? [54] 마빠이7502 17/05/02 7502
2865 [일반] (단독)선관위 "KBS-연합 여론조사 문제 있다"…업체에 과태료 1500만원 부과 [17] 마빠이5253 17/04/19 5253
2723 [일반] 서울경제-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문재인42.6 vs 안철수35.6 [29] 마빠이5831 17/04/16 5831
2354 [일반] 홍준표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上王)된다" [69] 마빠이6979 17/04/07 6979
2280 [일반] 문재인이 이번 대선에서 진다면? [51] 마빠이5808 17/04/05 5808
2186 [일반] 역대 대선 한국갤럽 여론조사 추이 [15] 마빠이5578 17/03/31 5578
2084 [일반] 21일~22일 호남지역 1000명 대상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26] 마빠이6733 17/03/23 6733
2041 [일반] 문재인의 전두환 논란이 포함 된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50] 마빠이7578 17/03/21 7578
1995 [일반] 박영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관계자도 싸가지있는 친노는 다 안희정 후보한테 가 있다" [55] 마빠이8040 17/03/16 8040
1970 [일반] 민주당 1차 경선 인단 지역 분포가 나왔습니다. [21] 마빠이5507 17/03/15 5507
1369 [일반] 2016년 대선 양자대결 추세 [61] 마빠이4608 16/04/02 4608
961 [일반] 1994년 노짱 사진 두장.. [36] 마빠이6420 16/03/05 6420
899 [일반] [토론] JTBC 뉴스9 서울 시장 선거 후보자 마지막 TV토론 [317] 마빠이5841 14/06/02 5841
898 [일반]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측이 또 하나의 네거티브를 시작했습니다. [19] 마빠이3600 14/06/02 36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