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12/
12/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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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장관님은 문후보의 당선을 확신하시네요. 무슨 소스가 있는걸까요??
마바라
12/
12/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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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선 걍 지르는거죠 뭐.. 문재인 티비인데..
Sviatoslav
12/
12/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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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를 봤을 때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샨티엔아메이
12/
12/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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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에게 노무현을 투영하네요.
박하사탕
12/
12/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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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판세가 유리하다고 계속 느껴지는것도 있고 유시민 전장관도 확신하시니깐 괜한 설레발이 생기네요 크크
마바라
12/
12/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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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시민이 민주통합당이 아니죠.. 이견이 없을리가 없는데..
어쨌든 대선까지는 집중하는거죠.
캐간지볼러
12/
12/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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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유시민 전장관 말씀하시는 거 볼 때마다 지금 상황이 눈물이 나네요. 저렇게 있을 분이 아닌데....
Sviatoslav
12/
12/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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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발언으로 하시는 말 같은데, 진심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마바라
12/
12/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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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참당 실패 이후 유시민의 행보는.. 속죄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Mactuary
12/
12/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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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오늘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인물만 훑어보는 것도 참 재밌네요
- 이정희 - 이회창 - 유시민. 참 다 아까운 사람들입니다.
Sviatoslav
12/
12/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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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말살해야 할 적이 아니다.
OverEasy
12/
12/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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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시민 전장관 참 사상/정치철학이 너무 제가 원하는 정치가의 모습이네요
정치가로서 뿐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 봐도 참 괜찮네요.
정면으로 민통당에게 네거티브 절대 하지말라. 는 의미도 내포되어있고
풍경
12/
12/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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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 잘하십니다. 근데 저는 축하할 맘에 준비는 못하겠네요. 그런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야 맘에 인정하고는 있지만요.
즉.. 저는 그런 축하 받기를 기대는 안하는게 맞긴 하구요.
마바라
12/
12/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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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참당 실패 이후.. 핵심에서는 멀어졌지만 정치인으로는 더 성숙해 진것 같습니다.
래몽래인
12/
12/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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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사회자와 유시민 전장관의 철학 차이가 너무 극명합니다.
ㅇㅇ/
12/
12/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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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장관이 사회자한테 훈계하는거 같네요
정말 그동안 정치권에서 구른 내공이 나오는 넓은 시각인거 같습니다
whynot
12/
12/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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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 새누리당은 적이 아니다. 박근혜가 당선됏을 때 진심으로 축하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만 문재인이 당선됐을 때 새누리당 지지자로부터 진심어린 축하를 기대할 수 있다.
정말 공감합니다.
DEICIDE
12/
12/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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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씨 저 의견은 상당히 "진보적" 이네요.
정말 우리에게 새누리당을 용납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가.
...그런데 이래서 유시민씨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고 봐요. 내편인 줄 알았는데 귀에 듣기 싫은 쓴소리를 해버리니까.
sungsik
12/
12/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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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시민 씨의 말은 진짜 아주아주 중요한 말이네요.
아주 당연한 말인데 그 누구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양재원주민
12/
12/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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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씨...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확신하시네요.
New)Type
12/
12/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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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장관님.
참... 발언 하나하나가 참 저 분이 지난 5년간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를 느끼게 합니다.
OverEasy
12/
12/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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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장관의 말은 사회자/문재인선거캠프/민통당/ 그리고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조언이며 정설이네요
가장 훌륭한 달변가는 역시 사람의 마음을 울릴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가 그래왔듯이, 옳고 그름은 세상과 시간이 평가를 해주더라도, 그 당시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변이라는것이 정치가로서 얼마나 큰 재산인지 다시금 생각나게 하네요
마바라
12/
12/16 23:39
수정 아이콘
최악의 최악을 겪고 뭔가 도를 깨우친 것 같네요.
예전에 가졌던 그 독기가 좀 사라진 느낌입니다.
Sviatoslav
12/
12/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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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여러분들이 한표씩만 더 가져오시면 압승합니다.
영원한초보
12/
12/16 23:42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가 노통시절때 정말 공격적이였는데
작은정당으로 옮기면서 정말 도 닦고 오신거 같네요.
예전에 말로 상대를 압살하는 내가 알던 유시민인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유시민 전장관도 자기 뜻을 펼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whynot
12/
12/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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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대표는 확실히 사람이 변했네요.
제발 지식소매상으로 돌아오시던지 그렇지 않을거면 나중에 좀 높은 자리로 가셨으면...
DEICIDE
12/
12/16 23:43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적이 아니라는 유시민씨의 발언은 동영상으로 따로 나와서 좀 공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것이 문재인 후보가 말씀하시는 새정치, 통합의 정치라고 생각하고요.
일룰
12/
12/16 23:45
수정 아이콘
진중권 요즘 트윗 보면서도 느낀다는...
빨간 우체통
12/
12/16 23:52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O9NhHrYQWAE
부산 유세 중...
오늘 내용에 더해 이런 발언을 하신 배경으로 노무현 대통령 때의 한 사건을 말씀하시네요.
해당 내용은 2분55초부터 시작하는군요.
sungsik
12/
12/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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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씨는 지금은 힘을 모아야할 때이니 칼날을 숨기는 거지 판세가 결정되면 다시 모두까기가 될 겁니다.
사실 그래야하는 위치라고 보고요.
유시민 씨의 경우엔 정말 최악을 다 경험하고 나서 사람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생각합니다.
최소한 부드러워지려고 아주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그게 정치인으로서 어떤 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라기보단 그게 맞는 모습이라 바꾸려 노력하는 거 같더군요.
[불판] 2012 대선 후보 토론회 - 특별 해설 방송, 유시민 전 장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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