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했던 팟은 물팟으로
가브리엘(L) - 13호 - 물특마검 - 물마검 - 오로치 - 헤르메스(또는 가브리엘) (F) 였습니다.
나중에 13호, 물특마검, 오로치 전부 벤치로 가고, 신규 멤버로 교체..
1차 시도 --> 발키리까지 갔지만 회복드랍이 마르는 와중에 손이 미끈... 게임 오버
(발키리 공부 안하고 오로치 데리고 갔는데... 오히려 4층에서 쓰고 5층가니 잉여화... )
2차 시도 --> 발키리까지 무난히 오로치 데리고 갔고
회복스킬까지 쓰게 했는데... 30%정도 HP 남은시점에.. 트리플xxx 기술을 쓰면서 한번에 23000가량의
HP바가 훅 날아가면서 게임 오버... 컨티뉴하려다 멤버 바꿔야 겠다고 생각하고 재 도전
(사실 이때 총 HP가 2만 5천 부근에다 오로치 때문에 회복도 딸려서 안될거 같았음)
3차 시도 --> 멤버를 가다듬고 (오로치, 13호 빼고 체력이랑 회복력 위주 멤버로 재구성)
역시나 무난히 4층까지 갔는데... 불계열 몹이 나와서 (그전까진 한번도 안나오더니... 물팟에 바인딩 걸리면... 전멸 위기)
영혼의 극딜 + 배터리 신공(ㅡㅡ;)으로 간신히 넘기고 5층을 갔습니다.
역시나 체력 확보(33000)과 회복력(4500)으로 첫번째 회복 넘기고, 차근차근(약 3시간 소요) HP를 줄여나가다가
트리플xxx와 더블xxx를 교차하여 난무하는 와중에 드랍이 말라서 게임오버
이때 시간이 12시가 넘어서... 고민을 했습니다. 법석을 쓰느냐 아니면 그냥 깔끔히 포기하느냐 (지옥급은 40% 확률이죠 아마?)
결국 법석 쓰기로 결정하고... 마무리까지 했습니다. (그 와중에 손이 미끄러져 또 하나 법석 투입한건 함정)
지금까지 강림중 도전해 본 것은
. 한판 - 헤라, 고에몽
. 일판 - 용자강림, (여신강림)
정도 였는데... 역시나 많은 유저들이 법석을 쓴 이유가 다 있더군요...
주말만 되면 히페리온과 천해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쁠알의 유혹에 천해를 가는데 야속한 넵튠이 4콤보짤 호루스엔 절대 안죽어서 가끔 죽네요ㅠ
주말새벽에 알바를 하는지라 시간은 흘러넘쳐서 150분에 한바퀴만 돈다는 생각으로 스탬도 회복하고 퍼즐력도 증가시킬겸 캡쳐해놓고 엄청 생각하는데 넵튠이 안죽을땐 얼마나 야속한지 몰라요 크크
그리고 이렇게 죽으면 스페셜 던전으로 눈이 돌아가는데 저랭이라 스탬도 낮고 힘들게 구해오면 경험치만 오르는 야속한것들이라 다시 천해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거기다가 어제는 쁠알모으는데 드는 돈이 다르단걸 깨닫고 살짝 멘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