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선수(03년생) 가 전체 1위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참고로 전세계 기준으로 올해 작성된 기록중엔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올해 작성된 기록기준 기존 3위에 해당했던 일본 선수는 전체 19위로 예선 탈락했습니다.
- 아래는 올림픽 대회가 있기 전 국내대회에서 신기록 작성했을때 기사중 일부분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전광판 보고 (1분) 44초라는 기록이 찍혀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확실히 스피드랑 체력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황선우의 기록은 박태환의 한국 기록과는 불과 0.16초 차로,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19년 세계선수권 기준으로 중국 쑨양에 이은 은메달에 해당합니다.
올 시즌 세계 4위 기록인데, 3위까지 기록은 모두 물의 파장이 작고, 부력이 높아 기록이 잘 나오는 올림픽 규격 수심 3m 풀에서 작성된 반면, 황선우의 기록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심 1.8m 풀에서 작성된 것이어서 더 의미가 큽니다.
뛸 때마다 기록을 단축하고 있는 지금 페이스라면 도쿄올림픽 메달은 충분히 가능할 전망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5&aid=0000894628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올림픽규격 수영장 적응훈련 못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1051872
국내 환경이 열악해 훈련 하는것도 힘든 현실에서.. 경기 뛸때마다 신기록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