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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11:02
충격과 공포?였습니다.대단하네요.하하
(요새 메달순위 등이 언론이나 네이버 등에도 안나오길래 의문을 가졌는데...일본이 메달을 꽤 땄네요.금메달만 12개던가??)
16/08/20 11:06
일본뿐만 아니라 결승전 진출한 중국도 그렇고, 투자를 꾸준히 하면 언젠간 결실을 맺는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네요. 부럽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중국처럼 인적자원이 풍부한 것도 아니니... 육상 메달은 요원한 일이네요^^;;
16/08/20 18:43
그렇죠.
김국영이나 여호수아같은 100미터 선수들도 한국기록 갱신시 1억 포상금 프로젝트 가동하고 얼마 안 있어 나온 성과이니 돈을 좀 투자하면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꾸준히 투자해서 김국영급 4명 있었으면 400 계주 결선에 오를 수 있었을텐데...
16/08/20 13:42
일본은 도쿄 올림픽 3위 30개 금메달을 목표로 예전 한국처럼 엘리트 스포츠에 엄청 투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사회 체육의 풀도 넓긴 하지만 투자 비용도 한국과는 비교 할 수 없죠.
16/08/20 16:25
체력적인 조건으로 못이기니까 기술과 팀워크로 때려박아서 완벽하게 성공한 거죠.
그마저도 압도적인 피지컬에 밀려서 은메달이지만요 크크 농구 같은 경우는 피지컬과 피지컬에 기인한 기술마저 압도적이라 더 차이가 많이 나는 거고... 육상 특히 단거리 등의 원초적인 종목일수록 피지컬을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타 종목에 비해 기술이랄 게 크게 없어서요.
16/08/20 18:46
일본 은메달 따는 거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제 우리도 가능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크크 지난 동계올림픽때 이승훈 선수가 주축이 되어 이룬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은메달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전보다 팀추월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던데 일본도 계주에 올인한 것 같아요.
16/08/21 08:37
제 3주자까지 1위였고 마지막 주자는 오히려 순위가 내려앉았죠...물론 상대가 볼트이긴 했지만...구간 기록으로도 일본 선수 네명 중에 두 번째인가 세 번째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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