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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03:34
여복식은 2세트 7:11로 지고 있습니다. 세트스코어는 1:0으로 앞서는중
여기서 지면 탈락은 아니지만, 다음 경기가 인도네시아 입니다. 이겨서 진출했으면 합니다.
12/07/31 03:36
jungkwon chin @unheim
펜싱이 이렇게 아인슈타인스러울 줄이야. 시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기도 하고, 0초에서 1초로 거꾸로 흐르기도 하고. 중권이형도 약빤듯 크크크
12/07/31 03:38
아 그나저나 언론사들 제발 확정 기사좀 안냈으면...
수영 보려고 SBS 들어갔더니 메인에..."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좌절..." 지금 제소중이라는 말 한마디 넣기가 그렇게 힘드나?
12/07/31 03:40
웬지 오늘 아침이면 1초 관련 각종 패러디물이 봇물 터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저는 아직까지 머릿속에서 드립(?)이 안 떠오르는데;;
12/07/31 03:43
북한 KIM Un Guk 올림픽 신기록 인상 153kg...
지훈민 선수 135 기록 했지만 용상에서 만족할 만한 기록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인상 경기 끝 용상 경기 시작합니다.
12/07/31 03:43
판정 번복까지는 힘들것 같아도
뭔가 확실한 결과만이라도 들었으면 좋겠네요. 대체 왜 저딴 판정을 한건지. 그리고 항의 자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12/07/31 03:43
잠시 오심은 잊고...200 예상을 해야할텐데...
400 결승전에서 초반 보여준 폭발력이면 가능성 높은 건가요? 일단 쑨양이랑 붙어있네요.
12/07/31 03:49
아니 무슨 1위 기록이.. 엄청나네요. 애초에 금메달 불가능했네요. 엄청난데요.
박태환 선수 멋지네요. 또 은메달 추가하셨습니다 멋지네요.
12/07/31 03:50
박태환선수 은메달 축하합니다. 어차피 태환이형 은퇴하면 수영 메달은 무슨 결승전조차도 볼 일 없는데 은메달이 어딘가요. 축하합니다.
12/07/31 03:53
박태환선수 2관콩을 달성하네요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신아람선수는 정식제소를 했다고 하던데, 번복의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12/07/31 03:56
하이데만 선수 인터뷰인데..
"펜싱의 문제다. 1초가 남긴 했지만, 그것이 1초99인지, 0.99초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1초99라면 몇번을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이다. 판정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신아람 선수같은 피해자라고 생각해주고 싶었는데 이젠 아니네요..
12/07/31 03:58
펜싱경기장으로 돌아왔네요. 그나저나 박태환선수 고생하셨고 아직 1500M가 남았긴 하지만 올림픽 2번 출전에 금메달 1개에 은메달 3개라니 레전이네용.
12/07/31 03:58
아니, 0초로 변했던 시간을 1초로 고쳐줬던 걸 본 독일선수가 1.99초 드립을 시전할 수 있다는게 참...
어떤 면에선 멘탈갑이네요 갑
12/07/31 03:58
참나.. 그니까 토론할때부터 애초에.. 시간 지난건 알았던거죠. 웃기지도 않아요.
비디오 판정 도입했다면서 왠 심판권위 운운입니까. 심판이 인간이라서 판결 불가능한 걸 판독하려고 비디오 판독하는거 아닙니까. 어이가 없어서. 크크. 애초에 비디오 판독이 들어갈 자리에 토론이 있으니 힘의 논리죠.
12/07/31 03:59
탁구경기 곧 시작할 오상은선수한테 약간 미안하긴 한데 런던에 있는 한국 재벌 전부 펜싱경기장 집합 쎄워요..
특히 야구 좋아하는 재용이형 꼭 오세요..
12/07/31 04:00
사랑합니다 고객님
저기 제가 핸드폰을 방금 샀는데 버튼이 눌리지가 않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거죠? 아 네 고객님 우선 a/s비를 먼저 납부 하신다음에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금샀는데요?? 사랑합니다 고객님 우선 돈부터 납부 하라고 짜샤
12/07/31 04:00
비디오판정이 있다는것은 심판이 오심을 내릴수 있기 때문에 비디오판정으로 바꾸기 위해서 도입한거 아닙니까?
그럼 당연히 비디오판정결과 오심이면 인정해야하죠..
12/07/31 04:01
심판이 판결내리기전에 코치가 나와서 항의했는데
그때 비디오 판독부터하고 심판이 판결을 내리던가하지 그냥 심판이 바로 독일선수가 이겼다고 판정내리니 -_-
12/07/31 04:01
권위 운운 하는거 보니 어제 유도경기가 더 코메디 스러워지네요 크크
유도심판 너네들은 x까고 우리는 권위를 지키기 위해 번복안해!
12/07/31 04:04
개막 전부터 마스코트, 선수촌 침대 사이즈 문제로 까이더니 국기, 국가명 오류, 오심까지... 런던 올림픽은 참 버라이어티합니다 -_-
12/07/31 04:05
유도심판과 펜싱심판의 권위차이가 쩌네요.
유도심판은 판정내렸다가도 심판장 쪼인트 한번에 어이쿠 심판장님 죄송합니다 몰라뵙고 깨갱 펜싱심판은 심판이 뭔 거지같은 판정을해도 잘못한건 알겠는데 우리 심판 까지말라능 심판의 권위존중
12/07/31 04:06
펜싱에서 또 이상한게
인간이 반응속도라는게 있죠 3번의 공격이였으니 3번의 경기시작->공격 이 있었는데 순간반응이 빠른 박태환 선수도 실격 논란이 있었던 경기에서 0.63초의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0.01초를 다투는 가장 빠른 스포츠인 100m경기에서도 우사인볼트의 순간반응 속도는 0.1초를 조금 넘는수준입니다. 그런데 펜싱선수가 3번의 공격을 하면서 0.01초의 반응속도를 보여줘도 불가능한 일이죠 이건..
12/07/31 04:06
제소가 안된 모양입니다 신선수 그냥 끌고 나가네요 https://twitter.com/jonnafon/status/230015602780160000/photo/1
12/07/31 04:08
오늘 박태환도 이백미터 하는거 보니까 사백에서 그사건만 없었어두.. 금메달도 가능했을꺼 같고..
아 아래저래.. 이번올림픽 진짜 더럽네요.. 심판 판정은 번복할수 없는데 관중 반응에는 번복하고..크크크 에라
12/07/31 04:08
금메달 2 - 사격, 양궁 (심판 개입 여지 없음)
은메달 2 - 수영x2 (그나마 심판이 하나 말아먹을뻔 함) 동메달 2 - 양궁 (한국코치 OP GG), 유도 (심판이 말아먹었지만 기어코 동메달 먹음) 뭐 이런 올림픽이...
12/07/31 04:09
런던 올림픽 펜싱위원회 : 여러분 패배가 두려우시면 저희에게 입금해주세요. 장수에 따라 최대 3초까지 심판 재량으로 더 넣어드려요~
12/07/31 04:10
정말 이스포츠는 좋은 스포츠였군요.
더이상 중계 볼 힘이 안 나네요. 먼저 자러 가겠습니다. 에고...어떻게 멘붕을 회복해야 하노...
12/07/31 04:11
아 정말...아...샤워하고 자야겠네요.
기분 정말..잡쳤네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펜싱 새로고침 해봐가며 점수체크 했던 내자신이 초라해 보일줄은.
12/07/31 04:13
경기가 끝난 뒤 하이데만은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펜싱의 문제다. 1초가 남긴 했지만, 그것이 1초99인지, 0.99초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1초99라면 몇번을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이다. 판정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어이쿠 그러세요 평생 그 쓰레기 같은 승리 자랑으로 여기면서 사세요 말도 안나오네
12/07/31 04:14
올림픽 동메달도 뭐 충분히 소중하고 중요하겠습니다만... 열받아서 더 못보겠네요.
올림픽 불판도 오늘 처음 왔지만 오늘로 마지막일듯. 다들 안녕히..
12/07/31 04:17
그런데 이스포츠 판정할때 심판이 나와서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이런 이유로 경기가 중단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이러한 판정을 내리겠다 설명해주는건 좋네요.
12/07/31 04:18
제소도 했고, 시간 지난것도 인정했는데 왜 동메달 결정전이죠?
참 이거 참... 분노스럽네요. 독일인들 원칙 엄청 중시한다더니 인터뷰 보니까 꼭 그렇지도 않군요.
12/07/31 04:21
외국인들의 트윗에 의하면 경기장에서 버티고 있는 신아람 선수에게 옐로우 카드 두 장을 주고 그래도 안 나가니까 팔짱을 끼우고 데리고 나가는데 눈물을 흘리며 나가는 신아람 선수에게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고 하네요.
12/07/31 04:22
경기내적인 작전지시보다는 정신적인 조언이 더 필요하겠네요....... 뭐 이미 정신적인 부분이야 잘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 다행입니다만....
12/07/31 04:23
3,4위전을 보면 볼 수록 아까 준결승전에서는 아예 스탑워치를 안눌렀다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시작하자마자 초가 사라지는데...
12/07/31 04:23
로이터발 기사에 의하면 제소과정이 느렸던 이유는 돈 입금이 느려서였다네요;;300불이 그렇게 급했나;
http://en.ria.ru/sports/20120730/174868182.html
12/07/31 04:27
리치 차이가 꽤 나 보이는데도 공격이 잘 들어가네요.
대단합니다. 메달 색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선수의 4년이 심판의 권위따위에 물거품이 되었다는 사실이 참... 착잡합니다.
12/07/31 04:30
어느 스포츠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오심인지 판정에 불만을 가졌었는지 금메달이 아닌(은이나 동) 선수가 시상식에서 메달을 던졌던(?) 걸 보면서 참 똘끼 충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해가 되는군요~
12/07/31 04:36
수고했어요...... 이미 메달리스트십니다.
응원합니다. 남현희 선수도 그렇고 신아람 선수도 그렇고 이번 올림픽은 펜싱이 기억에 깊이 파고드네요......
12/07/31 04:43
3/4위전에서 패한 것도 어찌 보면 잘 된 일이네요.
시상대에 독일 선수와 나란히 서는 것을 절대 보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07/31 04:44
억울해서 잠도 안오네요..
오심이지만 심판 권위때문에 판정 번복 불가 라니.. 경기 뒤로 갈수록 체력 빠지는게 눈에도 보이고... ...하아.......
12/07/31 04:59
0.몇초가 남았을때 정지상태에서 시간이 흘러서 0이 됬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후에 그 0이 된 초를 아직 시간있다면서 1로 다시 재 세팅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 1초가 1.99초였을지도 모르고요 KBS가 잰 1.14초가 지나도 1초 그대로인거 보면 결국 타임키펀가 뭔가 옷입은 놈들이 질리언이 아니었나 싶네요
12/07/31 05:02
1.14초가 아닙니다.
1초하고 14프레임입니다. (1초=30프레임) 거기다가 그건 세 번째 알레 선언 이후 잰 거고 첫 번째 6프레임과 두 번째 19프레임까지 더하면 2.4초 정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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