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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9 17:48
배드민턴에 집중하고 싶은데
바로 아래창에 비치발리볼이 저를 계속 혼란스럽게 하는 군요. 1,2위 진출이니까 너무 기를 쓰고 하려고 욕심안냈으면 좋겠어요.
12/07/29 18:50
어제부터 느낀거지만 박태환선수 멘탈이 부처입니다..
저같으면 짜증나는 표정하거나 애초에 거절해 버렸을 텐데...ㅠ 이건 뭐 도움이 되지는 못할망정 뭐하는 짓임..ㅠ 그래서 인터뷰 나오면 채널 돌려버립니다..ㅠ
12/07/29 19:37
4분 44초 46의 기록으로 김가을 선수가 마지막에 들어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 뭉클했습니다.
김경옥 선수는 유효로 앞서나갑니다.
12/07/29 20:14
잠시후에 사브르 개인전에 세계랭킹 2위(or3위) 구본길 선수와 7위 원우영 선수도 출전합니다. 이번 올림픽 펜싱에서 가장 메달가능성이 높은 종목이 이 사브르 종목이에요. 개인전, 단체전 모두 노리고 있죠. 구본길 선수는 종만을 광저우 AG 결승에서 꺾고 금메달을 딴적도 있구요. 상위 10위권까지는 정말 실력이 종잇장차입니다.
12/07/29 20:18
SBS는 이번 올림픽 준비 꽤 잘 했네요..
엠비씨같은 무리수도 안두고, 선수들 한테 초점도 잘 맞춰 줬구요.. 해설도 나름 괜찮은 듯 하고.. ...SBS가 개념 방송국인 느낌이 들다니...=_=
12/07/29 20:20
안겹치게 중계해주는 것은 정말 땡큐이긴 한데...
지금 핸드볼 중계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까 보니 SBS에서 하는데 지금 유도 하니까 마봉춘이나 크스브에서 했으면.
12/07/29 20:43
북한 52급 여자 유도 안금애 선수 8강전 경기가 스브스에서 진행중입니다.
이어 김경옥 선수도 출전. 원우영(펜싱) 선수는 9:4로 중국 선수를 이기고 있습니다.
12/07/29 21:36
분명 경기내용상 판정승을 내기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기는 했지요.
그런데 일처리하는 꼬라지가...아 자음연타 치고싶어요.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오네요. 하하하하하하
12/07/29 21:37
이게 무슨 우라질레이션인가요???????????????????????????????????????????????????????????????????????
12/07/29 21:39
PC방에서 보다가 결과나오고 소리질렀는데...
그냥 위원장 한마디면 판정이 번복되는건가요? 올림픽 메달이 관중동원력으로 결정되는건가
12/07/29 21:39
남자 사브레 16강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원우영 선수는 3:1로 이기고 있고, 구본길 선수는 2:3으로 뒤지고 있습니다. 아 정말 뭐 이런일이...
12/07/29 21:40
아니 그냥 첨 판정 나왔을때 서 있을께 아니라 걍 무시하고 퇴장 해버렸어야 했는데..
일본은 판정 번복 되자 마자 그냥 안면 몰수하고 걍 내려가잔아요... 약간 우리측의 진행의 아쉬움도 있네요
12/07/29 21:41
이야 야유하면 판정이 바뀌는구나!!!!!
이게 야유대회야 운동이야 섬나라 원숭이들이랑은 역시 상종해서는 안되는거네요. 그러고보면 영국도 섬나라였지...
12/07/29 21:44
심판장은 유도계의 독재자인지 한마디 하자마자 3:0이 0:3으로. 무슨 공산당투표도 아니고
이럴꺼면 청중평가단 50%에 심판장 50% 채점제로 바꿉시다 니네끼리 해먹으라고
12/07/29 21:46
차라리 첫 판정 때 패했다면 아예 불만이 없었을 겁니다
문외한이기는 하지만, 제 눈에는 경기 내용상 판정도 박빙 승부라고 보였거든요. 아무튼 심판들 대체 왜 있는지...
12/07/29 21:48
앗 잘못 썻네요.
원우영 : KOVALEV N 8:8 2라운드 구본길 : HARTUNG M 12:9 2라운드 캐백수에서 구본길 선수 경기 중계중입니다.
12/07/29 21:53
지금쯤 대한체육회는 또다시 항의이유서 작성하고 있겠지요? 어떻게 이유서를 하루에 한 장씩 쓰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07/29 21:54
진짜 어이가 없네요... 경기보면서 유효판정 났을 때도 앞쪽옆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저건 아닌데 싶었는데... 역시 오심이라 번복이 되는게 맞죠. 그거 말고 에비누마 선수보다 조준호 선수의 공격횟수가 훨씬 많았고 큰 포인트로 볼 수 있는 것도 2~3회가 나왔어요. 그래서 연장 후반으로 갈 수록 에비누마가 여유가 없어져서 다급해지고 조준호선수는 오히려 기세를 타고 더 몰아부쳤던거구요. 100% 판정승을 확신한 상황이라 3 대 0이 나오는게 당연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일본인들의 야유에 영향을 받은건지 뭔지 위원장이라는 사람이 한마디 하니 0 대 3으로 뒤집어지네요. 이건 뭐 너무 황당하니까 아무런 생각도 안드네요.
12/07/29 21:59
저는 3:0 판정승이 당연하다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
거의 5:5 승부였다고 보고, 져도 할말은 없겠다. 싶었어요. 문제는 심판진들이 느닷없이 부화뇌동...
12/07/29 21:56
이럴거면 뭐하러 비디오판독을... 그냥 아까 유효로 끝내지 이랬으면 덜 억울했을텐데...
어제 수영의 경우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거였고 더이상의 판정번복은 힘들어보이니 그냥 오늘경기 담당 심판장이라도 어떻게 내렸으면하네요 뭐 저런 버러지가 다있어 삼심이 3:0 판정내린걸 한번에 뒤집는게 다있어
12/07/29 21:59
개막 이틀만에 적어도 판정번복은 없었던 지난 베이징 올림픽 재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그땐 정말 관중매너 더럽다고 욕을 오지라게 먹었는데 4년만에 평가가 달라졌어요!!! 런던올림픽은 역대급 올림픽이 될듯
12/07/29 22:06
하키는 20분 현재 0 대 0 입니다.
양 팀 별다른 공격상황 없네요. 각각 페널티코너 한 번씩 얻고, 필드슈팅 한 번씩 양팀 도합 네 번 슈팅 있었습니다.
12/07/29 22:0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070482&cpage=1&mbsW=&select=&opt=&keyword=
이쯤되면 그냥 노렸다고밖에 ...-_-;;; 아오 담배나 피고 와야겠습니다....
12/07/29 22:09
방송사들도 이래저래 난감하겠네요. 올림픽채널이라고 앞다퉈 소개한지가 언젠데 효자프로그램은 놓치고 싶지 않은건지 왔다갔다 하네요. 지금 별다른 메달이벤트도 없고, 비인기에다가 경기 시간이 긴 구기종목의 경우는 원래 8강쯤 가지 않는 한 생중계를 하지도 않고...
유도, 펜싱 다 떨어져서 수영에 전력투구 하려 하네요.
12/07/29 22:12
와 몰랐는데 하키는 전, 후반 35분씩 경기하네요. 스브스 경기좀 빨리...
곧이어 김경옥 선수의 -52KG급 동메달 진출전 경기가 진행됩니다. 스브스에서 진행됩니다. 이상하네요. 편성표에는 하키 중계한다고 해놓고 유도도 중계하면 하키를 딴 방송국에서 중계하는 게 좋지 않나. 에고.
12/07/29 22:20
김경옥 선수도 결국 유효패 하는군요.
지난 베이징올림픽 동메달결정전에서 아쉽게 지더니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과는 인연이 없네요. 아쉽지만, 김경옥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12/07/29 22:28
다른 경기 안보여주고 축구 보여주는건가요? 축구 좋아하긴 하지만, 올림픽 아니면 볼 수 없는 경기(조정이라던지...) 좀 보고 싶은데;;
12/07/29 22:30
축구도 그닥 기대는 안되네요 이러는거 보면-_-
오늘 스위스전 블레터 회장이 직관한다던 말이 돌던데.... 카더라가 아니고 진실이면 흠좀무
12/07/29 22:33
현재 하키랑 여자 도로레이스가 진행중인데...
하키가 참..스브스에서 단독 중계라고 큰소리 치더니 후반부터 하려나 하키 후반 시작합니다. 중국에게 0:1로 뒤지고 있습니다. 여자하키 대표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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