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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09:07
올림픽 에서의 경쟁보다 더 치열하고 더 힘든 것이 ..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라고 하더군요
머.. 한국 대표 선발 = 최하 순위권 (평균 금메달 이니);;
08/08/11 10:46
심지어 지금 국가대표 vs 고등학교 유망주들과 맞붙어도 국가대표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자 양궁 종목 하나는 먼치킨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이상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죠.
08/08/11 12:05
얼마전에는 국내랭킹 100위정도의 여자 선수가 양궁세계대회에서 1위한 적도 있었죠;;
선발전에서 누가 뽑히던 금메달은 확정이라는 얘기까지 있다죠. 그리고 국내선발이 워낙 힘들어서 최근 귀화하는 선수들도 있더군요.
08/08/11 13:12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냥 한국 선수들은 -10점 패널티 먹고 시작하는 게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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