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가 없었으니 먼저 연아양 이야기부터 시작할게요...
가장 위 사진은 월스트리트 메인을 장신한 연아신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훈련 때 연아신과, 마오의 사진입니다...
이번 올림픽 들어서 가장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피겨 스케이팅이고...
출전 선수 중에서도 연아양에게 집중되는 시선 또한 가장 많다고 할 수 있겠죠...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아주 난리가 났네요...^^;
주요 언론사에서 김연아 특집기사를 내보내거나 내보낼 예정이라고 하네요...
부담감과 엄청난 이 압박감을 얼마나 털어버리느냐가 내일 있을 피겨 스케이팅 경기의 관건이 될듯하네요...
기사중에 안무가 데이비디 윌슨이 한 말이 눈에 들어오네요...
"팬. 국가. 엄마가 아니라 너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라.”
내일 연아양의 무대가 본인에게 가장 멋진 순간이자 최고 행복한 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은 연아양 마지막 훈련장면과 인터뷰 영상입니다...
다음은 오늘 주요기사를 정리한 링크 모음입니다...
<올림픽> 김연아-아사다, 24일 '운명의 대결'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oid=001&aid=0003135204
‘피겨 기대주’ 곽민정도 조용히 준비… “실력차 나지만 최선 다하겠다”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oid=005&aid=0000399555
이승훈 1만m에서 또 한번의 이변 노린다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76&aid=0002022693
[집중분석] '김연아'의 3대라이벌, 장단점 평가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73&aid=0002019406
'스승' 윌슨 조언 "연아, 국가·팬 아닌 네 행복 위해 타라"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73&aid=0002019397
아버지가 연아에게 “사랑하는 딸아..후회 없는 경기 하길”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241&aid=0001999330
<올림픽> 연아 아빠의 애끓는 부정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01&aid=0003135576
[밴쿠버]김연아의 고민 "편파판정을 넘어라"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79&aid=0002132691
피겨, 알고보자..채점 방식의 모든 것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241&aid=0001999310
김연아 “퍼시픽 콜리시엄은 약속의 링크”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81&aid=0002064167
[온라인위클리] 네티즌 패자에게도 "힘내요" 격려 봇물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73&aid=0002019395
<올림픽>아이스하키 캐나다-미국전,역대 최다 시청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01&aid=0003135668
은메달 3개…‘은돌이’ 이호석을 아시나요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20&aid=0002116505
썰매 3인방’ 5년만에 올림픽출전 꿈 이뤘지만…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81&aid=0002064104
한국판 '쿨러닝'의 꿈 "우리가 걷는 길이 한국 썰매 역사"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73&aid=0002019411
[밴쿠버 리포트] 전재수 美감독 “‘반칙왕’ 오노는 못말려”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oid=020&aid=0002116503
<올림픽> 다관왕 경쟁 '이정수 vs 왕멍'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01&aid=0003135857
日언론 "아사다의 벽은 김연아보다 안도 미키(?)"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117&aid=0002061300
[2010 밴쿠버]출전 좌절 알파인 강민혁, "38세까지 현역으로!"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111&aid=0000178929
“불쌍하고 안쓰러운 아들… 엄마 기도 부족했나 봐요”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20&aid=0002116378
[배영은 기자의 여기는 밴쿠버!] 김연아 ‘비밀의 방’ 어떤 곳?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20&aid=0002116272
금메달 포상금 격차 100배…한국은 후한 나라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241&aid=0001999286
[컬링]돌덩이가 팽그르르…빗자루로 박박박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newsRead.nhn?ctg=&oid=028&aid=0002032103
그리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이스하키' 입니다...
위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인기가 많은 종목 중 하나고...
유일한 동계 올림픽 종목 중 구기종목이죠...
아무래도 아이스하키의 나라인 캐나다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만큼 그 관심 역시 매우 뜨겁습니다...
어제는 빅경기가 열렸고 8강직행팀이 결정되었는데요...
다음은 어제 열렸던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미국 vs 캐나다...
러시아 vs 체코...
핀란드 vs 스웨덴...
일단 어제 미국이 캐나다를 무려 50여년 만에 꺾는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아무래도 NHL이 미국에서 매우 인기있는 프로 스포츠이기에...
미국이 강할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상 미국 대표팀은 각 팀들의 '쩌리 짱'들로 대표팀이 구성되는 경우가 많았죠...
(NHL이 미국 프로 스포츠이지만 그 구성 선수들은 캐나다,러시아,동유럽,북유럽 선수들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죠...)
하지만 미국 대표팀이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전 올림픽과는 완전히 다른 짜임새있는 모습을 이번대회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네요...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 미국의 돌풍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캐나다 입장에서는 좀 난감하게 되었네요...
순위결정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해도 상대가 최강 러시아라는 측면에서...
현재 상황 자체는 '초 암울 모드' 일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사람들이 '아이스하키에서만 금메달 따면 다른 종목은 못 따도 좋다'라고 공공연히 말할만큼...
아이스하키에 관심과 애정이 집중되어 있는데 그것도 홈에서 50여년만에 미국에게 패배를 당했으니...;;;
(얼마전 우리나라가 중국에게 32년만에 패배했을때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그것도 홈에서 당한 패배라면...;;;)
그 충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일듯 하네요...
캐나다가 순위 결정전을 통해서 명예회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체코와 러시아와의 경기 이야기를 조금 더 하고 글을 맺을까 합니다...
체코의 에이스라면 98년 올림픽에서 체코가 금메달을 땄을때 뛰었던 '야거' 선수겠죠...
러시아의 에이스는 자연스럽게 NHL의 투톱을 형성하고 있는 오베츠킨이죠...
하이라이트 장면에도 나오지만...
야거 선수가 센터에서 드리블로 치고 들어갈때 오베츠킨 선수가 보디체크 해서 퍽을 빼앗고...
그게 러시아의 세번째 골로 연결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90년대와 00년대 중반까지를 흐름잡았던 체코 아이스하키의 살아있는 레전드 '야거'
그리고 현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러시아의 떠오르는 영웅 '오베츠킨'
올라가는 선수가 있으면 내려오는 선수는 반드시 생길 수 밖에 없다는게 자연의 섭리인가요?...
문뜩 저 장면 보고 있으니 조금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갑자기 이규혁 선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헛소리는 좀 접고 아이스하키 순위 결정전 부터 8강까지의 대진입니다...
SUI vs BLR winner VS USA
CZE vs LAT winner VS FIN
CAN vs GER winner VS RUS
SVK vs NOR winner VS SWE
아무래도 25일에 열리는 8강 단두대 매치 '러시아 vs 캐나다'의 대결이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아이스하키 팬 분들이라면 놓쳐서는 안되는 매치업이죠...^^
마지막으로 '조류'인증한 선수들이 펼치는 스키점프 단체전 하이라이트 장면과 봅슬레이 2인 하이라이트 장면입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