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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01:25
박태환 선수는 해야 할 거 다 한거죠. 200, 1500은 기대 안합니다. ^^ 그냥 잘 즐기다 왔으면 좋겠어요.
중국에서도 인기 올라가면 CF도 좀 찍고.. (미안하다 태환아.. 나라에 돈이 없다.. 니가 벌어와야 된다..)
08/08/11 07:46
LA에 계시네요~! 저도 미국에 있는데, 여러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서 요번 올림픽이 더 재미있습니다 ^^
특히나 어제는 여자양궁하고 남자축구에서 이탈리아랑 붙을 때, 양궁 8강에서 이탈리아랑 하면서 친구한테, 아.. 미안하다고 안됐다고 그러면서 놀리다가, 아침에 축구 보면서, 아무말도 못한........ㅡㅜ
08/08/11 07:51
항즐이님// 저도 겉으로는 박태환 선수에게 부담주고 싶지 않아서 '아 이정도면 정말 잘한거지!'라고 하지만 ... 죄송합니다. 제가 좀 못되서 속으로는 3관왕을 약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제 축구의 대패를 보고나서 쌓인 스트레스를 다른 선수단이 해소해줬으면 좋겠네요. 미러클 마린보이, 물속에서 어류를 한번 이겨주세요!
08/08/11 13:03
있는혼님//
저는 그냥 이대로 와도 정말 만족합니다. 평소에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괜한 기대로 애를 압박하는게 너무 잔인해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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