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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1 20:51
김선생도 그렇고 보통 외국무대 나간 한국인들이 다 그렇듯이 확 눈에 띄는 단점은 '국적'이죠 -_-;; 특히 요새는 말도 못할 정도로........
08/08/21 20:56
4년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 경기 내내 우리에게 불리했던 판정도 그렇고 실력 외의 것에 의해서 선수들의 피땀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08/08/21 20:57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슬픈 사실이 있다면..
항상 메달은 강대국이나 개최국이 가져갈 확률이 크겠군요.. 아 4년간의 고생.. 영화로 만들어질만큼.. 특별했을 터인데.. 다른 오심사건보다.. 이것은 객관적인 오심이 아닌 자료가 있으니깐.. 더 화가나고.. 앞으론 핸드볼보러 다녀야 겠다라는 생각..
08/08/21 20:58
백코트가 좀 늦었죠.
그전의 편파판정은 화가 나는게 사실이지만 마지막오심은 그렇게 판정할 만 했습니다. 그건 어쩔수없이 인정해야하는점인것 같아요. 이런경우 1시간이내에 제소해야겠지만 받아들여질지가 아니 제소할지도 의문이네요;;
08/08/21 21:00
핸드볼이 좀 막장 스런 스포츠라서
저번에 핸드볼도 너무 대놓고 오심해서 우리나라가 탈락했던 경우 있던데 언제적 이었지만 모르지만 얼마안된 우리나라가 항의해도 안받아주고
08/08/21 21:03
스포츠를 볼때마다 오심이 경기의 일부라고, 어쩔수 없다고 외치는 팬들이 많은데..
전 항상 그게 불만입니다. 오심은 경기의 일부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아주 옛날 카메라판독이 어려운 시절에나, 어쩔수없이 경기의 일부였지만 그게 가능한 요즘세상에 오심이 아직도 경기의 일부가 되어야한다니요..
08/08/21 21:08
SkPJi님// 무슨말씀 하시는겁니까. 마지막골 자체가 무효입니다. 우리가 동점골 넣고 우리선수들 빽코트 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시작해 버린겁니다. 모든선수들 빽코트후에 시작을 해야 하는데...
08/08/21 22:01
유럽국가전에 유럽국가 심판을 배치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이미 자국심판으로 간것이나 다름이 없기에. 나쁜놈들 유럽은 서로 챙겨주는데 동북3국은 서로 물어뜯으니
08/08/21 22:04
마지막 골은 아쉽지만...우리나라 선수들도 마지막에 골을 넣고 방심한것이 화근이 된거 같습니다. 심판은 솔직히 그 상황에서 골을 줘도 심판의 눈으로 확인할 수준은 아닌거 같고...심판관한테 어필했을때 심판관이 비디오판독을 통해서 확실히 했음 하는데 핸드볼에서 비디오판독 같은건 없다고 해설자를 통해서 들은거 같네요...그냥 심판관들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것이 관행이라면서요...참 아쉽습니다.
08/08/21 22:09
마지막 순간에 백코트가 아쉬웠죠.
그냥 파울로 시간만 지연했어도 괜찮았을텐데요. 경기 끝난후 항의하는 코치진의 영어능력도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한국말에 간간히 영어랑 제스쳐 섞어가며 설명하는 모습은 제가 심판이라도 받아들이기 힘들것 같던데요 ㅠ_ㅠ 국제대회를 치르는 팀인데, 제대로 된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것은 좀 심하네요. 이런것도 우리가 늘 서양팀과의 경기에서 편파판정을 당할 수밖에 없는 하나의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아쉽네요 우리선수들..
08/08/21 22:46
음 .. '버저비터(는 없지만)'논란도 있지만.
임영철 여자핸드볼 감독님은, 파울과 동시에 '오버스텝'이었다고도 말을하시던데.. 핸드볼에 대배 잘 아시는분 누구 없나요??
08/08/21 22:59
아쉽긴하지만..
동점골 넣고 마지막 수비가 좀 안일했던거 같아요.. 마치 슬램덩크 초반 능남전 마지막 장면이 오버랩되더군요. 이긴줄 알았었는데 윤대협이 더블클런치 버져비터로 재역전했던 장면말이죠..
08/08/21 23:54
유럽 핸드볼 협회라고 깨끗할거라 생각하시면 오산이죠. 중동이나 유럽이나 핸드볼협회 구린건 마찬가지에요. 어찌 저게 득점으로 인정된다는겨.
08/08/22 00:14
수비가 안일했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인게..
우리가 골을 넣은 다음에는 심판이 골 인정 휘슬을 불고, 중앙선에서 노르웨이가 드로오프를 하는데요.. 그때 우리선수들 모두 미처 돌아가지 못해서 드로오프한 선수 주변에 있었죠. 그런데 드로오프시 상대편 선수들은 드로오프하는 선수의 3m 내에 있으면 안됩니다. 그것이 규칙이죠. 그래서 우리 선수들은 노르웨이 선수들이 바로 드로오프로 패스를 할 거라고 생각하기 힘들었겠죠. 물론 심판은 당연히 드로오프를 다시하라고 정정휘슬을 불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냥 진행했죠. 그리고 골을 넣은 선수도 오버스텝이었습니다. (볼을 잡은 후 세발 이상 떼면 오버스텝입니다. 노르웨이 선수는 드리블-세발을 뗀후 네발째 떼면서(점프하면서) 볼을 던졌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중계방송 화면에 시간도 없이 그 장면을 계속 보여줬었죠.. 그래도 점수로 인정이 된거죠. 명백한 오심입니다. 여러개의 오심이 겹쳐져서 생긴 일인데... 수비하지 못했다고 우리 선수들을 질책(?)하는 것이 안타까워서요... (여기에서만이 아니라...다른 곳이라던가, 제 주변사람들도 그러더라구요..ㅠ) 드로오프를 옆에 자신들이 있는데 바로 해버릴 거라 생각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것이 규칙이었으니까요.. "백코트를 못했으니 안일하다"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8/08/22 07:44
전 그 골을 노르웨이 선수가 넣기 직전에 중앙선 넘어서 시작했다는 것. 그게 더 아쉽더라고요. 제가 잘못들은게 아니라면요..
08/08/22 08:12
안타깝네요. 그런데 제소한다고 해서 재경기가 가능할까요. 왠지 심판진들만 징계한방 먹여주고 이대로 마무리될것 같아 짜증납니다.
08/08/22 10:14
수비가 아쉬웠다고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골을 넣고 골키퍼가 선수에게 패스 하기까지 딜레이가 너무 짧아서 솔직히 저런건 전례가 없는 경우입니다. 골을 넣는 직후 선수가 하프라인 바로 바깥에 있었고 그걸 곧바로 패스 했죠 핸드볼 선수들이 100m달리기 선수도 아니고 어떻게 3초만에 그 거리를 뛰어가서 수비 정렬을 하나요. 노르웨이가 경기 직전 패스한 타이밍등 반칙이 많았습니다. 사람이 공보다 빠르지 않는 이상 솔직히 우리나라 선수가 4초동안 하프라인 넘어서 수비 자세로 있기는 불가능하고, 경험많은 우리나라 선수들은 더 잘알고 있었던거죠. 사실 노르웨이쪽이 이미 반칙플레이를 범하고서라도 도박적인 승부를 띄었던겁니다. 심판이 모르면 모르는거고, 반칙이면 어쩔수 없는거고, 3~4초 남은 상황에서 그런 도박은 누구나 하니까요.
08/08/22 10:52
수비가 방심했다고 함부로 속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선수가 완전히 넘어온것도 아닌데 왜 경기를 속개하죠? 완전히 넘어갈때간후에야 드로오프를 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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