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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0 20:33
부상이야 다른 종목도 격투기라면 다 짊어질 수밖에 없고, 지금도 부상이 적은 편은 아닌데 부상 때문에 보는 재미 팍 줄이려면 종목을 그냥 없애든, 아니면 품새 위주로 가든 해서 바꿔야죠. 지금의 태권도처럼 올림픽 종목들 중에 보는 재미가 룰 개정으로 완벽하게 거세되다시피 한 종목들이 몇몇 있는데, 이런 종목들은 글쎄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걍 없어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굳이 재미도 없는거 시간 버려가며 시청할 의미도 못 찾겠고요.
21/07/30 20:43
전자호구 도입 전에는 킥 한번 들어가면 심판한테 킥 성공한거 어필하느라 과한 액션하고, 그로인해 시합 흐름이 뚝뚝 끊기기 십상...
21/07/30 20:58
전자호구 전에도 차고 만세하는 흐름이었고 그걸 극복하려고 전자호구 들어온 거 아니었나요?
보는 맛이 있으려면 권투처럼 채점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21/07/31 01:03
솔직히 격투기가 스포츠화 되면서 재미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태권도만 발펜싱이라고 놀림 받는 건가 해서 가라테를 찾아 봤습니다. 아직 올림픽 본선은 안 했고 올림픽 예선 경기들 동영상만 있지만 결국 태권도랑 양상이 비슷하더군요.
21/07/31 01:27
선수 보호 측면에서 타격으로 상대를 얼마나 쓰러트리냐 라는게 지표가 될 수 없는 격투기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결국 어떤 방향으로건 점수에 대한 규칙을 정해놓으면 그 규칙을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의 점수를 내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21/07/31 11:52
전자호구를 좀더 강한 딜(?)이 들어와야 센서가 반응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래야 정타를 치고, 이상한 찌르기식? 공격 안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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