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는 제가 너무나 안타깝네요

이배영선수..

인상에서 정말 깔끔한자세와 안정된 모습으로 하고자하는바를

척척 이루어내는걸 보고..와 한국엔 이런선수도 있구나 싶었는데

이배영선수가 용상에서 특히 자신있어한다고해서

정말 기대도 많이하고 마음졸이면서 봤는데

아 첫시도에서 삐끗한건지.. 쥐가난건지 확실하지않지만 무리가가면서

아... 결국 삼차시도까지 제대로된 시도조차하지못하네요

지난 4년간 얼마나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습니까

스스로 분에 못이겨 하는 모습은 정말인지 너무 안타깝네요..ㅠ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올림픽등의 세계 선수권 대회가 있을때마다

매번 깜짝깜짝 놀라게 됩니다. 이작은 땅덩어리에서 어쩜 저렇게 멋있고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는지..

더불어 편파 판정등의 오심이 있을땐 별이별 생각이 다들기도하구요

오늘하루는 여러모로 아쉽네요 레슬링, 유도, 역도등 뭔가 될것만같았던 종목들에서

너무나 아쉽고 어이없게.. 금이라는 놈을 놓치게되네요

은메달, 동메달도 물론 대단하다지만, 이 선수들 본인의 심정은 감히 상상을 할 수 없을정도네요

대한민국 올림픽대표 선수들에겐 항상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남은 일정, 무리를 해서라도 본방사수, 혼심을 다한 응원-_- 하겠습니다

조금더 힘내고 화이팅입니다!!^^

p.s 대한민국 남자핸드볼.. 이렇게 하나하나 이루어나가야죠!
* 퍼플레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8-12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