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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5 23:51
맵 수정의 영향인지, 다음주 수요일까지 경기 중 동족전 비율이 1라운드보다 확실히 줄어들긴 한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아무튼 내일은 눈이 호강하겠군요, 우정호 선수의 입스타를 한 번 더 보고싶습니다 ;;
09/12/06 01:00
CJ의 KT전 스나이핑이 아주 잘 짜여진 것 같네요. 마재윤 선수 대 이영호선수를 붙여놓은 것 까지 포함해서..
마재윤선수의 승리를 기원하지만.. 그저 바랄 뿐입니다.
09/12/06 02:00
CJ는 이영호 선수를 묶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조병세 선수가 페이스가 많이 안좋아서 에결을 갈 확률이 높아 불안하네요.
맵도 테란이 좋은 맵인데...김정우 vs 이영호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김정우 선수도 페이스가 안좋아서...ㅡㅜ
09/12/06 10:23
폴아둔/ 그래서 그게 제가 sk 팬임을 자처하는 이유입니다 흐흐;
선수들 자체에서의 종족이나 밸런스도 좋아서 경기에서도 선수 개인의 기량문제가 있을뿐이지 전체적인 균형은 항상 잡혀져 있으니까요 또 동족전까지 생각할수있는 여유로운 엔트리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팬들이 동족전을 싫어하고 다양한 경기를 만들어내야한다는걸 알고있는거같습니다. 팬들을 잘 생각해주는거같애서 지든 이기든 경기 보고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09/12/06 12:30
폴아둔!!님// SK는 원래부터 스나이핑 엔트리를 잘씁니다~
화승처럼 엔트리 고정되어있는 팀에게는 무조건 맞춤형으로 철퇴를 날리는 팀이죠 흐흐흐 (그러다 맞는 경우도 많이 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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