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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4 20:51
양대 우승자 매치에서 MSL쪽이 이겼군요. 송병구 선수 마저 우승자징크스에 예외가 없었군요..
엄해설 말씀대로 요번엔 김택용 선수 우승갑시다~ 예감이 좋네요. 마재윤 선수때처럼.
09/02/04 20:53
이제는 프프전도 멀티테스킹이 중요한 시대인거 같네요. 최근에 송병구선수가 프프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인적이 없는 가장 큰 이유가 멀티테스킹의 부족인거 같습니다. 오늘 경기도 멀티테스킹이 아쉬웠고요. 도재욱선수는 요즘에 전반적으로 안 좋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신상문선수인데 이번에 왠지 일낼거 같은 분위기네요.
09/02/04 21:00
김택용 선수는 아직 2저그라 방심 못하지만.. 이제동 선수는 16강은 남은 경기상, 무난히 올라갈것같고;;
역시 8강 대진만 잘 나와준다면 이제동 선수 우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09/02/04 22:46
APM이 빠른것보다 정확도가 중요하겠지만 김택용선수의 APM이 송병구선수의 1.5배 이상되더군요.
이제동의 저그전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 예전 종족전에서 운이 많이 작용하던 저저전이 이제동선수가 하면 확실히 실력이다라는게 느껴집니다. 도재욱선수.. 요즘 분위기가 가라앉을법도하니 코칭스탭에서 슬럼프로 가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주어야 할듯 싶네요.
09/02/05 00:24
정말 성공적인 개막전이라고 봅니다.
어떤 매치 하나 빼놓고 볼수 없는 개막전이었습니다. 역시 16강 들어오니깐.. 경기력들이 다 수준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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