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3/26 22:19:37
Name SKY92
Subject 3월 27일 (土)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 3Round Winners League 플레이오프

☞MBCgame Hero VS 웅진 Stars(#온게임넷)-용산 상설경기장 PM 1:00~
1세트 Neo Moon Glaive
이재호(T) VS 김민철(Z)

2세트 신 용오름
3세트 Match Point
4세트 투혼
5세트 Road Runner
6세트 심판의 날
7세트 Neo Moon Glaiv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ho am I?
10/03/26 22:38
수정 아이콘
도발적인 카드로 시작한 웅진의 건승을 바랍니다! 아자아자!!!

결승까지 가볍게 갑시다!!
러브투스카이~
10/03/26 22:47
수정 아이콘
웅진 올라가서 2004 광안리 대첩을 다시 보여줬으면 ㅠ
10/03/26 22:53
수정 아이콘
1세트에서 승부의 7할 이상이 갈릴 것 같습니다.

엠히, 원래 드라마의 팀이잖아요. 새 스토리 나온 지 꽤 됐습니다. 이번에 하나 써야죠!
10/03/26 23:05
수정 아이콘
웅진은 창단 이후 첫 결승 진출 도전이지만 예전 한빛시절 포함하면 모두 정규리그와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이네요. 웅진이 결승진출 하면 한빛시절 포함해서 2004년 그랜드 파이널이후 처음이고 엠비시게임이 결승에 진출하면 2006년 그랜드 파이널이후 첫 프로리그 결승이군요.
Randy Rhoads
10/03/26 23:08
수정 아이콘
웅진은 김민철선수가 1경기만 잡아줘도 진짜...
져도 본전이란 생각 하고 경기 보겠습니다.. 맵이 맵이다보니
학교얘들
10/03/26 23:24
수정 아이콘
전 누가이기던지 명승부가 나오길 바랍니다.
두팀모두 화이팅 ~ !!!
DavidVilla
10/03/26 23:42
수정 아이콘
하태기 감독.
- '이재호' 카드의 선택 : 위너스리그 초반 이재호를 선봉에 자주 배치했던 하감. 그런데 이 선수는 한 두 번 믿음에 보답하더니 결국 5번이나 선봉 승리를 따내줬고(6회 선봉 출전, 5회 성공), 무려 15승이라는 경악할만한 수치를 선봉에서만 찍어버렸다.
그리고 PO에 와서도 또.다.시 그는 선봉이다.
정말.. 믿어줄 땐 확실하게 믿어주는 감독이다.

이재균 감독.
- '김민철' 카드의 선택 : 1승 3패가 커리어 통산 성적이던 선수를 준PO 2경기에 과감하게 기용한 골룸(죄.. 죄송해요.) 이재균 감독. 그런데 이 신인이 뜬금없이 '올킬'이라는 최후의 스킬을 시전하며 거함 STX를 침몰시켜버렸다.
여기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세 싸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간파한 그는 오히려 한 발 더 나아가 김민철을 선봉에 배치시키는 선택에 이른다.
정말.. 믿어줄 땐 확실하게 믿어주는 감독이다.


그렇습니다. 마음과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한거죠 믿음이라는 게.. 세상에는 저희만 사는 게 아니잖아요. (응?)

위에 한 줄은 농담이구요, 두 팀 감독 모두 정말 멋집니다.

자칫 이재호 선수에게는 7번 나가서 6번을 이기라는 주문이 될 수도 있고, 김민철에게는 두 번 연속 로또를 바라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팀의 감독들은 남의 이목이니 뭐니 따위는 전혀 신경 안 쓰는 모양입니다.

실력을 떠나서 진심으로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줄 줄 알고, 자신감을 북돋아줄 줄 아는 스타판 최고의 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경기도 경기지만, 어서 빨리 이 두 감독의 승자 인터뷰를 보고 싶습니다.

두 팀 모두 화이팅!!
오우거
10/03/27 00:55
수정 아이콘
2006년 후반에 엠히가 드라마를 쓸때는

1세트는 무조건 지고 시작했는데
(준플 + 플옵 + 결승 + 그파 전부 1세트 패배...)

여긴 위너스라 1세트 패배는 데미지가 장난 아니겠군요......
10/03/27 06:27
수정 아이콘
엠히 화이팅!!!!!

언제나 우리는 드라마를 쓰는 팀이었죠!!!

새로 엔트리 합류한 김동현2선수의 깜짝 활약 기대합니다.
더불어 06년 플레이오프에서 떨리는 손가락 세레머리를 보여줬던 박지호선수도 봤으면....
라이크
10/03/27 09:54
수정 아이콘
1경기가 관건인데요 이거
순규그거슨진
10/03/27 10:52
수정 아이콘
케티팬이지만 엠히올라와서 새로운 리쌍록을 아무잡음없이 보고싶네요!
가짜힙합
10/03/27 12:00
수정 아이콘
웅진~ 이깁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210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 3Round Winners League 플레이오프 경기결과 [26] SKY9211326 10/03/27 11326
10209 09~10 시즌 맵별 전적 업데이트 (3월 20일자) Nerion2303 10/03/27 2303
10208 3월 27일 (土)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12] SKY925062 10/03/26 5062
10207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16강 조지명식 결과 [19] SKY927367 10/03/26 7367
10206 3월 26일 (金)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15] SKY925840 10/03/25 5840
10205 2010 MBC게임 스타리그 Season 1 조지명식 결과 [31] SKY927952 10/03/25 7952
10204 3월 25일 (木)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12] SKY926175 10/03/24 6175
10203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 3Round Winners League 준플레이오프 경기결과 [37] SKY9214922 10/03/20 14922
1020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 3Round Winners League 동족전 전적 업데이트 (3월 16일자) Nerion3176 10/03/20 3176
10201 09~10 시즌 맵별 전적 업데이트 (3월 19일자) [5] Nerion2563 10/03/20 2563
10200 3월 20일 (土)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12] SKY926123 10/03/19 6123
10199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36강 L조 경기결과 [11] SKY927402 10/03/19 7402
10198 3월 19일 (金)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16] SKY927261 10/03/18 7261
10197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36강 K조 경기결과 [11] SKY9211373 10/03/17 11373
10196 ▶3Round 및 전체 Round 다승 순위◀ [18] ForEver5339 10/03/17 5339
10195 3월 17일 (水)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17] SKY926759 10/03/16 6759
1019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 3Round Winners League 최종전 경기결과 [34] SKY929440 10/03/16 9440
10193 3월 16일 (火)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23] SKY926441 10/03/15 6441
1019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 3Round Winners League 32회차 경기결과 [13] SKY928057 10/03/15 8057
10191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 3Round Winners League 동족전 전적 업데이트 (3월 14일자) Nerion3014 10/03/15 3014
10190 09~10 시즌 맵별 전적 업데이트 (3월 14일자) [2] Nerion2291 10/03/15 2291
10189 3월 15일 (月)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14] SKY925873 10/03/14 5873
1018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 3Round Winners League 31회차 경기결과 [15] SKY927726 10/03/14 77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