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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4 22:24
이야 스키드로우네요!! 한떄 노래방에서 "십팔앤라이프"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비속어 아닙니다.)
80년대 중반생인 저희세대에서 정말인기가 많았던 밴드입니다. 노래방에서 몽키비즈니스, 아이리멤버유 등등이 자주 불려졌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희세대가 90년대 너바나를 필두로 한 초 얼터너티브 광풍을 눈으로 지켜보기엔 좀 어렸던 세대였고 그래서인지 80년대 메탈음악과 90년대 펑크나 얼터너티브 등등을 편견없이 다 듣고 자란... 또 인터넷의 보급으로 쉽게 음악을 접할수 있었던 조금은 축복받은 세대인것 같습니다. 크크크 일부러 건즈앤로지스 음반과 너바나 음반을 앞뒤로 배치하고 가끔 듣어요 크크
11/04/24 22:26
아..스키드로우.. 정말 전성기가 너무 짧았어요..
wasted time 은 제대로된 라이브가 없을정도니 ㅠ.. 정말 주옥같은 노래들로 고등학교를 보냈던 생각이 나네요^^
11/04/24 22:27
88년 모스크바 공연... 맞나요? 요즘 뮤지컬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바흐 홍. 언제 한 번 뮤지컬 보러 가야 되는데 ㅠㅠ
그나저나 20살의 바흐를 보니, 18살의 키스케의 라이브를 보고 싶어지네요. 하하하. 제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했던 바흐와 키스케.
11/04/24 23:21
스키드로 3집 이후부터 세바의 행보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맞지않는 옷을 계속 입는 느낌이랄까요..
스키드로 3집도 음악적인 정체성을 찾는 의의를 뺀다면 그다지 좋게 들리진 않느나 느껴져요 브레이킨 다운과 인투 어나더를 뺀다면..
11/04/25 00:14
음 옛날에 메탈 커뮤니티 드나들던 기억이 의하면 모스크바 공연 부분 립싱크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모스크바 영상 올라올때마다 이래저래 논란이 많았던 기억이 나는데 결론이 기억이 안나네요 어쨋거나 이 영상 딱 하나 빼면 워낙 시원하게 말아잡숫는 분이라 그냥 앨범 버전만 듣습니다..
11/04/25 09:25
크~ 스키드로우!
처음에 앨범 발매 안되서 세운상가가서 2500원짜리 빽판으로 샀다가 음질 나빠서 괴로워하던 중 라이센스 발매되서 3천원주고 또 사고, 몇 년있다가 압구정 상아레코드가서 15000원짜리 CD로도 사고, 아주 오랜시간이 지난 후 어둠의 경로로 MP3 다운 받아서 들은적이 있네요.. 앨범 자체도 인상적이었지만 음악 유통경로의 놀라운 변화속도를 가장 느끼게해준게 스키드로우를 포함한 이 즈음 발매되었던 앨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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