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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19 11:08:17
Name swordfish
Subject [유머] 야구) 팀 사정이 어려워 로또 몇장을 샀습니다.
리 영입 실패 후 양키즈가 산 로또들

바톨로 콜로(한국 갈 뻔함)
에릭 차베스(오클랜드 빌리빈의 최악의 계약)
앤드류 존스(애틀랜타 시대 이후 희대의 먹튀로 전락, 통칭 안종수)
러셀 마틴(최고의 포수로 기대 되었으나 문란한 생활과 부상때문에 하락세)
그리고 마크 프라이어, 캐빈 밀우드

그 결과는
바톨로 콜론- 3선발 휴즈를 대신할 뛰어난 선발
에릭 차베스- 타율 4할 대의 솔솔한 백업 3루수
앤드류 존스- 쓸만한 백업 외야수
러셀 마틴- 최고의 유망주 헤수스 몬테로는 필요 없다 외치는 ops 9할의 주전 포수

우앙 1등 한장에 2등 2장에 3등 1장이 되었네요.
현재 양키즈 동부지구 1위....

이젠 프라이어만 터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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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1/04/19 11:31
수정 아이콘
이 글의 교훈은
로또도 많이 사서 긁으면 터진다...가 되겠군요. 역시 돈이 있어야.
Monde Grano
11/04/19 11:36
수정 아이콘
타율 4할을 치는 선수가 백업멤버인 팀이면 자선의 의미로 로또를 샀을 것 같네요.
11/04/19 12:02
수정 아이콘
기아도 올시즌 백업인 이현곤이 4할....

백업은 말 그대로 백업일 뿐
11/04/19 13:13
수정 아이콘
저 로또들이 한때는 전부 메이저리그 탑 급 네임드 선수였으니...

그래도 프라이어는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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