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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4 20:34
롯데와 로이스터 감독을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정말 롯데의 작전이 뭐가 있었나요? -_-; 믿음의 야구와 노피어말고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11/02/24 20:35
진짜 우승하면 그냥 위아더월드, 암말 않겠지만..
가을야구를 못보는 날이오면 부산 자이언츠 해산할듯............... 저 3가지 빼고 어떤 작전이 효율적이죠? 롯데는 그냥 안타쳐서 점수 내니까-_-;;
11/02/24 20:39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그간 내뱉은 발언들에 대한 책임을 혹독하게 치를겁니다. 영웅이 되던가, 역적이 되어 퇴장하던가. 역적이 되지만 구단의 비호를 받던가.
11/02/24 20:46
입으로 백날 떠들어봤자 무슨 소용 있나요.
비밀번호 찍던 팀을 3년연속 포스트시즌 보낸 감독을 우승 못한다고 짜르고 데려왔으니, 너님의 존재가치는 우승입니다. 입이 아니라 성적으로 증명해야죠. 이번 시즌 끝나고 성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면 주둥이에 대한 대가도 치러야 하겠고요.
11/02/24 22:04
근데 롯데가 작전야구 해서 성공한 적이 있긴 한가요? 비밀번호 열심히 찍을 때 강병철 감독이 열심히 굴리고, 번트도 많이 대고, 작전도 많이 썼다면서요. 비밀번호 찍었을 때도 롯데 열심히 지킨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타격은 그때도 좋았지만, 작전 능력 수행은 별로였단 이야기도 있었는데... 여튼 KBO가 메이저는 아니니 롯데는 초딩야구한 거네요. 근데 이 발언도 이 발언이지만, 인터뷰 죽 보니까 지난 3년간 롯데에 대해서 아는 게 확실히 없어 보이기는 하더군요.
11/02/24 22:06
처음 로이스터 왔을때도 이건 왠 뜬금없는 강아지짓인가 싶은 롯데팬이 태반이었던 것 같은데..
뭐 야구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꼴데팬 하루이틀 하는 것고 아니고.. 성적이 말해주겠지요.. [[폰]]
11/02/24 22:48
로이스터의 힘은 3연속 4강도 있지만
롯데팬이 아닌 사람도 롯데야구를 보게 만들었죠. 롯데야구에대해 관심도가 높아진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대표적으로 저....
11/02/24 23:03
야구 작전에 대해서 정확히 몰라서 그러는데
크게 보면 도루, 번트, 히트앤런 범주에 다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혹시 수비 작전이 없었다는 뜻인가요?;
11/02/24 23:29
지극히 맞는말 아닌가요. 롯데가 작전수행능력이 뛰어나서 4강간건 아니죠.
롯데의 짙은 공격성향이 4강은 가게 만들었지만, 그 이상의 성적은 못거두게 했었죠. 단기전에선 공략당하기 쉬운 작전이었고, 그걸 깨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데요. 양승호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공감한게 많았던 입장에선, 오히려 이 글이 불쾌하게 느껴지네요. 경기 하는거 보고 나서 욕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요.
11/02/24 23:32
고원준을 마무리로 키워야 하지 않겠는가 싶어요. 마무리는 팀의 성장 속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롯데가 강팀이 되지 않겠느냐 싶어요. 고원준은 배짱도 두둑하고, 빠를 때는 시속 150km도 던집니다. 아직 본인한테 이런 이야기를 한적은 없어요. 지금까진 본인이 선발로 빠진 것만 알지요. //
뭐 사람들이 일단 지켜보자 하는데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고원준 마무리 시킬려고 데려고 왔다고 해서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아직까지 선수에게 직접적인 통보를 안한거 같은데 정말 걱정됩니다. 특히 마지막에 지금까진 본인이 선발로 빠진것만 알지요 이 말 보고 정말 깜놀했습니다. 일단 결과는 보고 얘기하고 싶지만 팬들이 너무 로이스터와 비교해서 그런가요?? 너무 무리하게 팀개편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싶습니다.
11/02/24 23:59
번트, 도루(스틸), 히트앤드런 이거 다 영어구만 미국에서 만든 작전이고
순수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작전은 도대체 이거 말고 뭔지 한번 알고 싶네요 응원하는 팀 감독이라는 놈이 점점 미워질려고 하네
11/02/25 00:16
글쎄요.. 99때부터 지켜본 롯데 팬으로서 맞는 말 같은데 다들 왜이리 흥분하시는지..
솔직히 작년에 뭐 제대로 우리가 한게 있나요??? 포스트시즌가서 두산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가 혼비백산에 두산은 날아다니고 우리도 뭔가 해야하는데 묵직하게 ... 로이스터도 좋아했지만 이거 가지고 뭐 준우승을 무조건 해라 등등 이렇게 깔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도 4위 이상이니 sk , 두산 , 삼성처럼 작전야구도 잘해야죠
11/02/25 00:47
한국 스타일의 작전은 하루짜리 작전이라면 로이스터 감독님의 작전은 1년짜리 작전이었죠. 로이스터 감독님의 게임운영의 핵심은 선수를 리그 전체를 보는 투수 운영이 작전의 핵심입니다. 작전이 무슨 공격 작전만 있는 줄 아는 가 보죠. 오히려 제가 묻고 싶네요.
11/02/25 00:52
근데 야구 공격작전이 번트, 히트앤드런, 스틸 말고 수천가지정도 더 되나요?
제가 대충 아는 공격작전은 뭐 위에 세가지 포함해서 런앤드히트, 더블스틸, 홈스틸, 스퀴즈, 보내기 이정도 밖에 없는데 더 있어요? 딜레이드 스틸은 뭐 주자가 알아서 판단하는거고... 근데 어짜피 치고 달리기나 달리고 치기나 타자가 타격하는 문제만 다르고 같은 방식이고 더블스틸, 홈스틸, 딜레이드스틸 같은건 스틸의 한 종류고 스퀴즈나 보내기도 번트 종륜데.... 야구 작전에서 번트 치고달리기 도루 말고 다른 작전이 뭐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11/02/25 01:03
작전은 크게보면 사실 적어보일수도 있지만..
쓰임새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그부분을 지적할려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령 더블스틸이라고 쳐도 1,2루주자가 뛰는것과 1,3루주자가 뛰는것은 아주 큰 차이니깐요. 솔직히 작전의 다양성보다 .. 롯데의 스타일자체가 ... 이영호가 짜임새있게 운영하는거라기보다는 홍진호선수의 포풍스타일이 아닐런지... 그 포풍의 쓰이는 상황을 지적하고싶으신거같네요. 저도 ..답답하다기보다 가끔씩은 경기분위기를 리드하는듯한 작전을 기대합니다만 2008 - 2010은 그런느낌은 덜받았던거같아요. 양승호 감독이 또 하나의 롯데를 만든다면 재밌을거같네요. 포풍스타일도 싫진않습니다. 사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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