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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1 15:10
구체관절인형제작하는 법에서 응용했군요. 스티로품위에 바른것은 퍼티종류가 아니라 석분점토입니다. 퍼티를 저렇게 다 바르는 가격도 그렇고 그러면 무거워요. 놀라운것은 보통 머리를 인조머리털로 대체하는데...머리를 스티로품으로 짜서 만들었다는 것.. 넘 웃겨요.
04/11/02 22:08
조소를 전공하시는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D로 그리는 것은 일반인도 조금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3D로 되면 정말 어렵거든요. 다리나 손가락등의 비례나 머리카락 표현등.. 실력이 대단합니다.
컴터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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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업도구로는 쇠톱과 망치..그리고 부품들이 필요합니다. <BR><BR><BR><BR><BR>
</P>CD롬과 메인보드 하드디스블, 케이블등이 나오는군요. CD롬의 형태로 보아하니 노트북용인것 같습니다. <BR><BR><BR><BR><BR><BR>
</P><BR>프레임을 짜서 바디골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기본골격을 만든후에 본격적으로 컴퓨터 조립을 시도하려고 하나 봅니다. <BR><BR><BR><BR><BR><BR>
</P>다른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넌지시 비춰지는 방의 풍모가 이미 오타쿠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_-;;;<BR><BR><BR><BR><BR><BR>
</P><BR>아크릴판으로 보드 수납부를 제작한 듯 합니다. <BR><BR><BR><BR><BR><BR>
</P>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BR><BR><BR><BR><BR><BR>
</P>발포성 스폰지로 골격위에 근육(?)을 붙입니다. <BR><BR><BR><BR><BR>
</P><BR>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BR><BR><BR><BR><BR>
</P>바디부분의 뼈대를 다 감쌌습니다. <BR><BR><BR><BR><BR>
</P><BR><BR>
</P><BR>머리칼(?)을 붙이고 칼로 다듬으니깐 아까보다는 좀더 인간의 형태에 가까워진것 같네요.<BR><BR><BR><BR><BR><BR>
</P><BR>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BR><BR><BR><BR><BR><BR>
</P><BR>후면 컴퓨터 수납부입니다. <BR><BR><BR><BR><BR><BR>
</P>머리숱(?)을 보강하여 후면부를 덮었습니다. <BR><BR><BR><BR><BR><BR>
</P><BR>머리카락이 생겨난 디자인입니다. <BR><BR><BR><BR><BR>
</P><BR>머리부분을 제거하고 겉에는 석고인지 퍼티인지 하여간 드디어 본격적인 형태를 씌우고 있습니다. <BR><BR><BR><BR><BR>
</P><BR>뒷부분도 씌우고 있습니다. 곡선미가 살아있는게 ..요염(?)하군요.<BR><BR><BR><BR><BR><BR>
</P>이제 머리쪽도 다듬어야겠죠? 머리를 다시 올려놓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BR><BR><BR><BR><BR><BR>
</P><BR>버추어파이터1의 폴리곤 캐릭터 같던 뒷모습을 매끄럽게 세이딩(?)시켰습니다. <BR><BR><BR><BR><BR><BR>
</P>머리도 제대로 갖추고 얼굴의 형태도 이제 슬슬 갖추게 되는군요.<BR>다음페이지에서 초벌완성의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BR>다음페이지로 같이 넘어가시죠.<BR></TD></TR></TBODY></TABLE></P><BR><BR>
</P><BR><BR>
</P><BR>몸통부분 분리~<BR><BR><BR><BR><BR><BR>
</P>머리카락을 표현하기위해 엄청난양의 스티로폴을 붙였군요..-_-<BR><BR><BR><BR><BR><BR>
</P><BR>다리도 만들어서 붙이고....<BR><BR><BR><BR><BR><BR>
</P>석고(?)인가 하여간 발위에도 덧씌우고 손도 작업하여 몸통 전체가 완성되었습니다. <BR><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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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BR>상세한 모습을 다음페이지에서 감상하시죠.<BR><BR></TD></TR></TBODY></TABLE></P><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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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꽤 매끈하게 다듬어졌네요. 다음페이지에서 도색후 완성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BR><BR></TD></TR></TBODY></TABLE></P><BR><BR>
</P><BR>도색을 위해 팔다리 머리등을 토막(?)내 놓았습니다. 신문지에 도료 비슷한걸로 추정되는것이 묻어있는걸로 보아 프라이머 처리를 한 것 같습니다. <BR><BR><BR><BR><BR>
</P>초벌채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보니 좀 섬뜩하군요..-_-<BR><BR><BR><BR><BR><BR>
</P>제대로 온몸을 도색 시켰습니다. 아까보다 더 섬뜩해졌습니다. -o-<BR><BR><BR><BR><BR><BR><BR>
</P><BR>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고 컴퓨터를 수납하니.....<BR><BR><BR><BR><BR><BR>
</P>쨔자잔~~ 완성된 컴퓨터입니다. <BR>자세가 좀...야시시하군요. 허허..허허..;;;; (아앗!! 저 사람 좋아하고 있어!!)<BR><BR><BR><BR><BR><BR>
</P>얼굴입니다.컴 모니터밑에 저건 박스인가요? 작품도 작품이지만 배경이 참으로 오타쿠 스럽습니다. -_-;;;<BR><BR><BR><BR><BR><BR>
</P><BR>컴퓨터가 수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BR><BR><BR>사실 들인 노력에 비해 꽤 실용적이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저 작품을 완성했을시에 저 제작자가 느꼈을 카타르시스가 왠지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듯합니다. 저런 열정이 각종 산업이라든지 문화, 예술등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p><p><p>*내용 추가하겠습니다..<p>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