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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8 17:21:32
Name KenShin
Subject [유머] [농구계층?]코비의 하루일과
아침 4시에 기상을 합니다.

운동장에서 몇 바퀴 돌고는 5시 30분에 체육관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각각 5개의 스팟에서 200개씩 던집니다. 참고로 들어가는 것만 카운트됩니다.

코비 자신의 말로는 1500개 정도 던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같은 5개의 스팟에서 페이더웨이로 100개씩 던집니다. 물론 들어가는 것만 카운트됩니다.

이제 팀 훈련을 합니다.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개인훈련을 시작합니다.

저도 매니아에 들어와서 알게 됐는데 코비의 666 Project가 있더라구요.

하루에 6시간중
2시간은 러닝
2시간은 농구공으로 훈련하고
1시간은 복싱과 줄넘기
나머지 시간을 웨이트 트레이닝에 투자합니다. 그 웨이트 트레이닝의 메뉴는 날마다 다른데 날짜별로 정리된 자료입니다.

Day 1 & Day 4

Bench press
Lat pull-downs
Incline press
Military press
Abdominal crunches

Day 2 & Day 5

Lateral dumbbell raises
Bar dips
Tricep press-downs
Bicep curls
Abdominal crunches

Day 3 & Day 6

Back squats/Front squats
Leg curls
Leg extensions
Calf raises
Abdominal crunches

그러면 보통 9시에서 10시가 되는데 이제는 1:1 연습을 합니다.

보통 상대는 오덤이나 가솔인데 무차별 블락을 시전한다고 합니다.

거의 변태가 이긴다고 하네요. 만약 지면 이길 때까지 합니다.

P.S 코비는 자신이 버저비터를 놓치는 날에는 3PT 1000개씩 합니다. (역시나 들어가는 것만이죠.)

가솔하고 아선생이 새벽에 자꾸 문자로 코비가 연습하자고 해서 괴롭다고 합니다. 뭐...그래도 나간다고는 하네요.

이상 코비의 농덕 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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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10/07/28 17:22
수정 아이콘
역시 피나는 노력....
영웅의물량
10/07/28 17:35
수정 아이콘
하.. 차원이 다르네요 차원이...
진지한겜블러
10/07/28 17:51
수정 아이콘
천재에다가 노력까지..덜덜
콜라박지호
10/07/28 18:03
수정 아이콘
C.RONALDO와 마찬가지로 천부적인 재능을 갖춘 선수가 단지 재능만 갖춰서 성공한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케이스...
맨유에 있을때 윗몸일으키키만 하루에 3000개씩 꼬박꼬박했다는 철강왕 호날두...
10/07/28 19:06
수정 아이콘
매냐에선 코비가 농덕후라고 불리죠.

듀란트가 그랬던가? 리딤팀 대회가서 버스에서 호텔에 내리자마자 농구장으로 향한 건 코비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검은창트롤
10/07/29 10:20
수정 아이콘
...
거기다 들어간 것만 카운트 ;;;
10/07/29 11:24
수정 아이콘
정말 농구를 좋아하지 않고는 프로라도 저렇게 못할듯 괜히 농덕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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