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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7 03:54:33
Name 라이디스
Subject [유머] 테란 자치령 입대 테스트
http://us.starcraft2.com/dominion/entrance-exam-intro.xml


제군은 건설로봇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머나먼 행성을 탐험하고 그곳에서 쥐꼬리만한 면급을 받으며 엄청난 야근을 하는 것을 꿈꿔본 적은 없나? 당신의 꿈이 이루어졌다, 친구. 자치령에서는 제군의 끊임없는 충성심과 전장 최전방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내일 오전 6시 마 사라의 사령부에 출근해 T-280 건설로봇에 탑승할 것을 명한다! 제군이 일하게 될 외래 행성은 우리의 요새를 설립하고 적들을 쓸어버릴 곳이다. 제군은 영예로운 건설 일꾼이 되어 황제를 모시게 될 것이다. 이로 하여 제군은 건설로봇의 조종사로 영입되어 우리 군 전초 기치의 기반 시설을 유지보수 하고 보급품을 비축하고 건물들을 관리한다. 제군의 능력을 보이라!



...SCV라니!! 내가 SCV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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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7 03:58
수정 아이콘
아싸 유령!
10/06/17 03:58
수정 아이콘
제군은 화염 방사병(으)로 선택되었다!
파괴 성향이나 자기 파괴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살폈다. 무모하게 우리의 삶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제군과 같은 부류를 감금하려 했었다. 하지만 코랄 IV에서 약간의 “재사회화”만 거치면 생명체를 소각해버리려는 제군의 만족을 모르는 욕망이 전장에서 아주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음을 위한 휴식과도 같은 것이다. 내일 오전 6시 가까운 병영에 출두해 CMC-660 중장갑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나쁜 놈들을 불태우길 바란다. 출동 명령을 받은 곳에서 넘치는 욕망을 다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제군의 광기를 보여달라. 황제를 비난하면 어떻게 되는 지 적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라. 미심쩍은 도덕성과 파괴를 향한 욕망을 지닌 제군은 자치령이 진정 원하는 화염 방사병이다!

아.. 알겠습니다..!
10/06/17 04:00
수정 아이콘
제군은 토르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자치령 군대는 항상 당신과 같이 복잡한 전투 전략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찾아왔다. 제군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 우리가 겪어본 바로는 당신과 같은 사람은 단지 때려 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제군은 이 역할에 안성맞춤이다. 당신의 사이코스러운 파괴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자치령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토르의 조종석에 앉는 것이다! 신소재 강철로 만들어진 거대 기계를 자유 자재로 이용해 제군의 무신경한 작은 심장이 원하는 욕망대로 적군의 대공/대지 부대를 얼마든지 없애버릴 수 있다. 자신이 일에 적합한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면 당장 떨쳐버리고 즉시 코랄 IV에 있는 가까운 신병 모집소로 찾아오라.

덤벼라 뮤탈아!
블랙독
10/06/17 04:00
수정 아이콘
화염 방사병 예아~
10/06/17 04:00
수정 아이콘
전 의무관으로 선택되어 메딕이 되는군요. 근데... 전 남잔데.... 얼굴이 여자로 나옵니다??
죽음에 이르는
10/06/17 04:09
수정 아이콘
제군은 유령(으)로 선택되었다!
지금쯤은 알아챘겠지만 이것은 모두 시험이었다. 제군은 항상 다른 것을 느껴온 것을 알고 있다. 제군의 어머니가 제군이 머리 속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우리의 수석 요원이 당신이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습득하기 전까진 당신은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자치령에는 당신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인 유령 사관학교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제군은 최고의 시설에 영입되어 자치령의 찾기 힘든 유령 첩보원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챙길 것은 없다. 제군의 지난 삶은 앞으로 살아갈 길과는 무관하다.

이제 파란 지붕 위에 핵 한방만 쏘면 되나요?
도시의미학
10/06/17 04:14
수정 아이콘
제군은 바이킹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바이킹 조종사...바이킹이거... 혹시 스타1에서 발키린가요 ㅜㅜㅜㅜㅜ
Crescent
10/06/17 04:18
수정 아이콘
제군은 토르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자치령 군대는 항상 당신과 같이 복잡한 전투 전략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찾아왔다. 제군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 우리가 겪어본 바로는 당신과 같은 사람은 단지 때려 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제군은 이 역할에 안성맞춤이다. 당신의 사이코스러운 파괴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자치령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토르의 조종석에 앉는 것이다! 신소재 강철로 만들어진 거대 기계를 자유 자재로 이용해 제군의 무신경한 작은 심장이 원하는 욕망대로 적군의 대공/대지 부대를 얼마든지 없애버릴 수 있다. 자신이 일에 적합한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면 당장 떨쳐버리고 즉시 코랄 IV에 있는 가까운 신병 모집소로 찾아오라.

좋은 건가??
elecviva
10/06/17 04:18
수정 아이콘
제군은 해병(으)로 선택되었다!
지금 바로 짐을 싸라! 우울하고 쓸모 없는 존재였던 당신을 구원하겠다. 제군은 신소재 강철만큼 단단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배짱을 지니고 있으며 오늘 아침 내 부츠를 찢어버린 멍청이만큼은 똑똑한 것으로 밝혀졌다. 곧 아우구스트그라드에서 전투 자극제가 담긴 패캐지가 도착하니 첫 번째 전투 자극제 사용을 경험해보길 권한다. 너무 강력할 수도 있으니 조심스레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군은 내일 오전 6시에 뇌 검사를 위해 병영으로 떠나게 된다. 대부분 아주 안전한 검사이며 제군은.. 음.. 그러니까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보병으로 전장에 나갈 채비를 하라, 이 머저리! 이로써 제군은 해병으로 영입되어 황제의 광활한 식민지의 탄도학 합금 방패가 될 것이다!

..
SCV와 함께 가장 값싼 유닛인 해병이라니 ㅠㅠ
공상만화
10/06/17 04:27
수정 아이콘
저도 토르조종사...
루드비히
10/06/17 04:32
수정 아이콘
토르 조종사.. 이게 뭘까요 검색하러 가야되겠네;;
니코크드만의
10/06/17 04:34
수정 아이콘
제군은 화염 방사병(으)로 선택되었다!
파괴 성향이나 자기 파괴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살폈다. 무모하게 우리의 삶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제군과 같은 부류를 감금하려 했었다. 하지만 코랄 IV에서 약간의 “재사회화”만 거치면 생명체를 소각해버리려는 제군의 만족을 모르는 욕망이 전장에서 아주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음을 위한 휴식과도 같은 것이다. 내일 오전 6시 가까운 병영에 출두해 CMC-660 중장갑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나쁜 놈들을 불태우길 바란다. 출동 명령을 받은 곳에서 넘치는 욕망을 다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제군의 광기를 보여달라. 황제를 비난하면 어떻게 되는 지 적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라. 미심쩍은 도덕성과 파괴를 향한 욕망을 지닌 제군은 자치령이 진정 원하는 화염 방사병이다!

퐈이아~~!!!!!
스반힐트
10/06/17 04:38
수정 아이콘
제군은 건설로봇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_- )/ 얏호 나는 나는 SCV~ 흥흥흥~
10/06/17 04:41
수정 아이콘
해병이면 마린이군요...-_-;;;
우유맛사탕
10/06/17 05:01
수정 아이콘
제군은 바이킹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답안을 보면,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문제였던 적은 없었던 것이 확실하다. 수 십 번의 호버바이크 사고에서 살아남아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동안 자치령은 당신의 거칠고 터무니없는 행동이 인구에 전체적인 위협을 끼쳤음을 주목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제군과 같이 모험을 좋아하면서 대공/대지 공격을 지원하는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조종할 만한 인재를 찾고 있었다. 대공 우세 전투기에서부터 전투용 돌격기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역할 변경이 가능한 놀라운 최신 무기 바이킹이다. 이로써 제군은 가까운 우주공항으로 소집되어 비행 학교에 입학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출중한 실력을 갖춘 조종사들만이 바이킹을 조종할 수 있으니 실수를 하지 말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바이킹의 조종사가 된 사람에게는 영광과 명예가 기다린다!

이건 뭔가요 스타1에서 골리앗 인가요? 발키리 인가요?
SCVgoodtogosir
10/06/17 06:08
수정 아이콘
퐈...퐈이야...
벤카슬러
10/06/17 06:14
수정 아이콘
제군은 토르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자치령 군대는 항상 당신과 같이 복잡한 전투 전략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찾아왔다. 제군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 우리가 겪어본 바로는 당신과 같은 사람은 단지 때려 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제군은 이 역할에 안성맞춤이다. 당신의 사이코스러운 파괴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자치령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토르의 조종석에 앉는 것이다! 신소재 강철로 만들어진 거대 기계를 자유 자재로 이용해 제군의 무신경한 작은 심장이 원하는 욕망대로 적군의 대공/대지 부대를 얼마든지 없애버릴 수 있다. 자신이 일에 적합한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면 당장 떨쳐버리고 즉시 코랄 IV에 있는 가까운 신병 모집소로 찾아오라.

사이코라니... 내가 사이코라니!!!
이적집단초전
10/06/17 07:19
수정 아이콘
퐈이야!!!
너구리를 형으
10/06/17 07:32
수정 아이콘
제군은 바이킹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답안을 보면,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문제였던 적은 없었던 것이 확실하다. 수 십 번의 호버바이크 사고에서 살아남아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동안 자치령은 당신의 거칠고 터무니없는 행동이 인구에 전체적인 위협을 끼쳤음을 주목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제군과 같이 모험을 좋아하면서 대공/대지 공격을 지원하는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조종할 만한 인재를 찾고 있었다. 대공 우세 전투기에서부터 전투용 돌격기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역할 변경이 가능한 놀라운 최신 무기 바이킹이다. 이로써 제군은 가까운 우주공항으로 소집되어 비행 학교에 입학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출중한 실력을 갖춘 조종사들만이 바이킹을 조종할 수 있으니 실수를 하지 말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바이킹의 조종사가 된 사람에게는 영광과 명예가 기다린다!
10/06/17 07:53
수정 아이콘
제군은 유령(으)로 선택되었다!
지금쯤은 알아챘겠지만 이것은 모두 시험이었다. 제군은 항상 다른 것을 느껴온 것을 알고 있다. 제군의 어머니가 제군이 머리 속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우리의 수석 요원이 당신이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습득하기 전까진 당신은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자치령에는 당신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인 유령 사관학교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제군은 최고의 시설에 영입되어 자치령의 찾기 힘든 유령 첩보원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챙길 것은 없다. 제군의 지난 삶은 앞으로 살아갈 길과는 무관하다.

스타2에서의 유령은 어떤가요?? 1과 마찬가지로 잉여롭나요??
비공개
10/06/17 07:54
수정 아이콘
퐈이야!! (2)
슬픈눈물
10/06/17 07:56
수정 아이콘
퐈이야!! (3)
10/06/17 08:03
수정 아이콘
제군은 유령(으)로 선택되었다!
지금쯤은 알아챘겠지만 이것은 모두 시험이었다. 제군은 항상 다른 것을 느껴온 것을 알고 있다. 제군의 어머니가 제군이 머리 속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우리의 수석 요원이 당신이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습득하기 전까진 당신은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자치령에는 당신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인 유령 사관학교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제군은 최고의 시설에 영입되어 자치령의 찾기 힘든 유령 첩보원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챙길 것은 없다. 제군의 지난 삶은 앞으로 살아갈 길과는 무관하다.
블랙비글
10/06/17 08:04
수정 아이콘
저도 토르 조종사..
BoSs_YiRuMa
10/06/17 08:04
수정 아이콘
제군은 의무관(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동료들을 향한 연민은 정말 감동적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위대한 제국에서는 전장을 용감히 대면할 수 있는 약골이 필요하다.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우리의 생명을 보호해 줄 바보 얼뜨기들이 상처를 입었을 때 치료를 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 의료선이 우리의 국고를 축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군의 제국을 향한 충성심과 인류애는 위험한 지역에 파견된 쓸만한 병사들을 구출하는 데 아주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제군의 안전은 완벽하게 보장되니 걱정은 말라. 우리를 믿으라. 제군은 내일 오전 6시에 병영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로써 제군은 자치령의 전투 의무관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혼수상태
10/06/17 08:07
수정 아이콘
흑..토르조종사라니..
아우구스투스
10/06/17 08:20
수정 아이콘
제군은 토르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자치령 군대는 항상 당신과 같이 복잡한 전투 전략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찾아왔다. 제군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 우리가 겪어본 바로는 당신과 같은 사람은 단지 때려 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제군은 이 역할에 안성맞춤이다. 당신의 사이코스러운 파괴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자치령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토르의 조종석에 앉는 것이다! 신소재 강철로 만들어진 거대 기계를 자유 자재로 이용해 제군의 무신경한 작은 심장이 원하는 욕망대로 적군의 대공/대지 부대를 얼마든지 없애버릴 수 있다. 자신이 일에 적합한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면 당장 떨쳐버리고 즉시 코랄 IV에 있는 가까운 신병 모집소로 찾아오라.


이런 이런~ 토르 조종사네요.
10/06/17 08:30
수정 아이콘
제군은 바이킹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답안을 보면,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문제였던 적은 없었던 것이 확실하다. 수 십 번의 호버바이크 사고에서 살아남아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동안 자치령은 당신의 거칠고 터무니없는 행동이 인구에 전체적인 위협을 끼쳤음을 주목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제군과 같이 모험을 좋아하면서 대공/대지 공격을 지원하는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조종할 만한 인재를 찾고 있었다. 대공 우세 전투기에서부터 전투용 돌격기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역할 변경이 가능한 놀라운 최신 무기 바이킹이다. 이로써 제군은 가까운 우주공항으로 소집되어 비행 학교에 입학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출중한 실력을 갖춘 조종사들만이 바이킹을 조종할 수 있으니 실수를 하지 말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바이킹의 조종사가 된 사람에게는 영광과 명예가 기다린다!
10/06/17 08:51
수정 아이콘
제군은 화염 방사병(으)로 선택되었다!
파괴 성향이나 자기 파괴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살폈다. 무모하게 우리의 삶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제군과 같은 부류를 감금하려 했었다. 하지만 코랄 IV에서 약간의 “재사회화”만 거치면 생명체를 소각해버리려는 제군의 만족을 모르는 욕망이 전장에서 아주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음을 위한 휴식과도 같은 것이다. 내일 오전 6시 가까운 병영에 출두해 CMC-660 중장갑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나쁜 놈들을 불태우길 바란다. 출동 명령을 받은 곳에서 넘치는 욕망을 다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제군의 광기를 보여달라. 황제를 비난하면 어떻게 되는 지 적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라. 미심쩍은 도덕성과 파괴를 향한 욕망을 지닌 제군은 자치령이 진정 원하는 화염 방사병이다!
지니-_-V
10/06/17 09:10
수정 아이콘
제군은 바이킹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답안을 보면,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문제였던 적은 없었던 것이 확실하다. 수 십 번의 호버바이크 사고에서 살아남아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동안 자치령은 당신의 거칠고 터무니없는 행동이 인구에 전체적인 위협을 끼쳤음을 주목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제군과 같이 모험을 좋아하면서 대공/대지 공격을 지원하는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조종할 만한 인재를 찾고 있었다. 대공 우세 전투기에서부터 전투용 돌격기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역할 변경이 가능한 놀라운 최신 무기 바이킹이다. 이로써 제군은 가까운 우주공항으로 소집되어 비행 학교에 입학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출중한 실력을 갖춘 조종사들만이 바이킹을 조종할 수 있으니 실수를 하지 말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바이킹의 조종사가 된 사람에게는 영광과 명예가 기다린다!
Polaris_NEO
10/06/17 09:18
수정 아이콘
제군은 화염 방사병(으)로 선택되었다!
파괴 성향이나 자기 파괴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살폈다. 무모하게 우리의 삶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제군과 같은 부류를 감금하려 했었다. 하지만 코랄 IV에서 약간의 “재사회화”만 거치면 생명체를 소각해버리려는 제군의 만족을 모르는 욕망이 전장에서 아주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음을 위한 휴식과도 같은 것이다. 내일 오전 6시 가까운 병영에 출두해 CMC-660 중장갑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나쁜 놈들을 불태우길 바란다. 출동 명령을 받은 곳에서 넘치는 욕망을 다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제군의 광기를 보여달라. 황제를 비난하면 어떻게 되는 지 적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라. 미심쩍은 도덕성과 파괴를 향한 욕망을 지닌 제군은 자치령이 진정 원하는 화염 방사병이다!

니드 섬 화이어..(근데 스타 2에 파뱃이 있나요;;)
shadowtaki
10/06/17 09:48
수정 아이콘
제군은 유령(으)로 선택되었다!
지금쯤은 알아챘겠지만 이것은 모두 시험이었다. 제군은 항상 다른 것을 느껴온 것을 알고 있다. 제군의 어머니가 제군이 머리 속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우리의 수석 요원이 당신이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습득하기 전까진 당신은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자치령에는 당신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인 유령 사관학교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제군은 최고의 시설에 영입되어 자치령의 찾기 힘든 유령 첩보원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챙길 것은 없다. 제군의 지난 삶은 앞으로 살아갈 길과는 무관하다.
10/06/17 09:53
수정 아이콘
전투 순양함이나 SCV, 탱크 조종사가 보고 싶읍니다.
10/06/17 09:53
수정 아이콘
저도 SCV ㅠㅠ
一切唯心造
10/06/17 09:59
수정 아이콘
토르군요!
내가 사이코라니 -_-
블루카리스마
10/06/17 10:18
수정 아이콘
제군은 해병(으)로 선택되었다!
지금 바로 짐을 싸라! 우울하고 쓸모 없는 존재였던 당신을 구원하겠다. 제군은 신소재 강철만큼 단단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배짱을 지니고 있으며 오늘 아침 내 부츠를 찢어버린 멍청이만큼은 똑똑한 것으로 밝혀졌다. 곧 아우구스트그라드에서 전투 자극제가 담긴 패캐지가 도착하니 첫 번째 전투 자극제 사용을 경험해보길 권한다. 너무 강력할 수도 있으니 조심스레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군은 내일 오전 6시에 뇌 검사를 위해 병영으로 떠나게 된다. 대부분 아주 안전한 검사이며 제군은.. 음.. 그러니까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보병으로 전장에 나갈 채비를 하라, 이 머저리! 이로써 제군은 해병으로 영입되어 황제의 광활한 식민지의 탄도학 합금 방패가 될 것이다!
단하나의별
10/06/17 10:25
수정 아이콘
토르조종사?!
유능한 인재인데 사이코스러운 파괴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으아니?
The xian
10/06/17 10:30
수정 아이콘
제 테스트 결과는 유령이군요.;;
반니스텔루이
10/06/17 10:36
수정 아이콘
제군은 바이킹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답안을 보면,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문제였던 적은 없었던 것이 확실하다. 수 십 번의 호버바이크 사고에서 살아남아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동안 자치령은 당신의 거칠고 터무니없는 행동이 인구에 전체적인 위협을 끼쳤음을 주목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제군과 같이 모험을 좋아하면서 대공/대지 공격을 지원하는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조종할 만한 인재를 찾고 있었다. 대공 우세 전투기에서부터 전투용 돌격기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역할 변경이 가능한 놀라운 최신 무기 바이킹이다. 이로써 제군은 가까운 우주공항으로 소집되어 비행 학교에 입학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출중한 실력을 갖춘 조종사들만이 바이킹을 조종할 수 있으니 실수를 하지 말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바이킹의 조종사가 된 사람에게는 영광과 명예가 기다린다!
10/06/17 10:48
수정 아이콘
저는... 유령이군요...!
"(취이익~) 전멸을 원하는가?"
사랑인걸...
10/06/17 11:16
수정 아이콘
제군은 의무관(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동료들을 향한 연민은 정말 감동적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위대한 제국에서는 전장을 용감히 대면할 수 있는 약골이 필요하다.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우리의 생명을 보호해 줄 바보 얼뜨기들이 상처를 입었을 때 치료를 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 의료선이 우리의 국고를 축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군의 제국을 향한 충성심과 인류애는 위험한 지역에 파견된 쓸만한 병사들을 구출하는 데 아주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제군의 안전은 완벽하게 보장되니 걱정은 말라. 우리를 믿으라. 제군은 내일 오전 6시에 병영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로써 제군은 자치령의 전투 의무관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메, 메딕이군요;
데미캣
10/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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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일꾼이라니
진지한겜블러
10/06/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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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벳...

유령되고 싶었는데
10/06/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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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관이라니
레기아크
10/06/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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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은 화염 방사병(으)로 선택되었다!
파괴 성향이나 자기 파괴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살폈다. 무모하게 우리의 삶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제군과 같은 부류를 감금하려 했었다. 하지만 코랄 IV에서 약간의 “재사회화”만 거치면 생명체를 소각해버리려는 제군의 만족을 모르는 욕망이 전장에서 아주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음을 위한 휴식과도 같은 것이다. 내일 오전 6시 가까운 병영에 출두해 CMC-660 중장갑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나쁜 놈들을 불태우길 바란다. 출동 명령을 받은 곳에서 넘치는 욕망을 다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제군의 광기를 보여달라. 황제를 비난하면 어떻게 되는 지 적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라. 미심쩍은 도덕성과 파괴를 향한 욕망을 지닌 제군은 자치령이 진정 원하는 화염 방사병이다!

pgr에 파벳이 많군요.
10/06/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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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은 의무관(으)로 선택되었다!...
몽키.D.루피
10/06/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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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
장군보살
10/06/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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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자치령 빌어먹을 멩스크... 내가 고작 건설로봇조종사라니...

휴 이래나 저래나 평생 노동자 신세...
가만히 손을 잡
10/06/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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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조종사...뭐, 이 정도만 되도..
무한초보
10/06/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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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은 유령(으)로 선택되었다!
지금쯤은 알아챘겠지만 이것은 모두 시험이었다. 제군은 항상 다른 것을 느껴온 것을 알고 있다. 제군의 어머니가 제군이 머리 속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우리의 수석 요원이 당신이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습득하기 전까진 당신은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자치령에는 당신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인 유령 사관학교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제군은 최고의 시설에 영입되어 자치령의 찾기 힘든 유령 첩보원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챙길 것은 없다. 제군의 지난 삶은 앞으로 살아갈 길과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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