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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3 15:36
특훈상근에 대한게 제 기억이 맞다면 제가 무갤러 시절
무협갤러리에 특공상근이란 싱하같은 사람이 있엇습니다. 이 분의 찌질도가 심해지자 무려 "분란조장"이란 명목하에 크크 무갤 차단을 먹게되는데요 특공상근은 그의 주서식터였던 무협갤러리에서 퇴출당하자 (무려 분란조장 진짜 이게 되게웃깁니다) 판타지갤에서도 찌질거리고 결국 카툰연재 갤러리에 가게되는데 거기서 서상훈이란 작가의 작품을 보고 악플을 달게됩니다 (서상훈이란 작가는 쥐상훈이란 별명을가지고있고...카툰갤러에게 항상까이는 작가인데 오히려 욕먹는걸 즐기고 계속연재를했엇죠) 그때의 주옥같은 욕플이 있었는데 ... 기억나던게 맞다면 내가 너를 길에서 만나면 2단옆차기로 뒷통수에 싸리한 아픔을 느끼게 해줄거다 그리고 니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병풍뒤 관속에 누워서 가족들의 곡소리를 듣게될것이다 였던가 크크 맞어맞어...수박을 x꼬에 넣어버리겟다도 대박낫던거 같네요 그래서 결국 서상훈작가는 특공상근에게 만나서 현피를 뜨자했고 특공상근은 싫다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만나기위해 특공상근을 고소하게 되는데... 결국 현피는 커녕 그냥 대충 넘어가게 되고 특공상근이 그냥 벌금물고 끝낫습니다---; 그리고....악플러때문에 아침방송이었나 뭐 비슷한 프로그램에 서상훈작가님이 나오게되는데.. 악플러가 수박을 항문에 찌른다는 악플을 받았을때 어떤기분이셧냐는 질문에 정말로 항문에 수박이 꽂힌 기분이었다는....느낌이엇습니다 라고 인터뷰한한 방송의 스샷이 인터넷에 떠돌았던게 기억나네요(저 항문이 수박에 꽂힌 기분이었다 이건 제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지가않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터지면서 저 특훈상근이란 닉네임을 스갤러가 쓰게된게 아마도 맞을겁니다 특공상근의 뜻은....현역 최강인 특공부대와 현역최하인 상근이란말의 조합이었다는데..가물가물하네요 이것도 크크
10/02/03 19:32
날카로운비수님// 디테일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었군요. 크크크. 그런데-_-전 아무리 들어도 저 아카펠라는 재밌다기보단 병맛이 너무 강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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