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제로의 영역에서 종이 울릴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아마 기분 탓이겠지

...

1. 이영호 vs 프로토스의 결승
이 때 프로토스는 6룡이면 좋고 아니더라도 상관 없다
6룡 정립 이후 어떤 프로토스도 6룡의 후예 따위로 포장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사신(사방위신)에서 백호는 서쪽을 담당하며 동쪽은 당연히 청룡이다
이제 결승전은 백호 vs 청룡의 대결이 되었다!
야! 신난다~

이 때 백호는 金이고 청룡은 木을 상징한다
오행에서 쇠는 나무의 상극이므로 백호의 승리
더구나 2010년은 백호랑이해라고 한다

반면 청룡은 봄이고 백호는 가을이다
곧 봄이 오니까 청룡의 시대 어쩌고저쩌고도 충분히 가능하다

2. 이영호 vs 이제동의 결승
이제東 모르냐 임마? 이제동쪽룡이다 샛퀴드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3. 이영호 vs 이영한의 결승
청룡은 나무지만 바람을 관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영한의 별명은 모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계속 생략하겠다

-끗-


유머 포인트는 피지알 유게 대장님들이 짚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짤방은 모에모에 택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