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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1 00:31
본좌의 기준이 '절대 누구에게도 안질것 같은 순간포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기준대로라면 안기효는 저때 정말 본좌였죠. ^^
09/12/11 00:44
에버 스타리그 2007 4번시드 획득후 제 꿈에나와서 김택용선수를 꺾는 모습을 보여주고
저는 게시판에 예지몽인지 설레발도치고 그러나 김택용은 만나지도못하고
09/12/11 03:14
안기효와 한동욱, 김준영의 공통점 - 스타리그 본선에서만 50전 이상 치룬 베테랑이지만, MSL 본선에서는 단 한 경기도 한 적이 없음.
안기효와 한동욱, 김준영의 차이점 - 커리어 하이 8강 vs 스타리그 우승자.
09/12/11 08:36
안기효선수는 방송에서도 상당한 실력이었죠. 스타리그 단골이기도 했고... 서지훈선수와 노스텔지어 경기였나요? 무승부로 재경기하고 또 엄청난 물량전을 보여줬던 경기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박지호나 박정길,오영종선수에 비길만한 차세대 토스였는데 어쩌다 이렇게-_-;
09/12/11 09:09
훼닉님// 그건 데뷔전.... 엄청 불리했는데 역전하는 가 싶더니 이길수 있는 경기 마인에 꼴박하다가 지지였죠... 센세이널한 데뷔였지만 그게 그의 플레이의 모든 것 이었음...
09/12/11 11:09
변길섭 선수의 "불꽃 마린 1기에 죽은 캐리어"도 안기효선수의 것이었다는.......;;;;
방송경기 최초이자 마지막인 마린이 캐리어 잡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습셒습....
09/12/11 23:49
Zakk Wylde님// 만약에 히트게임만 만들었어도 김택용선수만큼이나 떴을텐데요 특히나 잘생긴외모면 진영수선수만큼이나 팬을 끌어모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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