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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4 08:47
연습을 안하느니만못했군요.. 우리 선수들은 택뱅리라고 불리는 제4의종족들인데..
일반플토전과 저그전만 죽어라연습하니안될수밖에... 결국 테란전을 버린결과 군요....크크
09/11/14 08:57
와............. 온겜 엠겜 자체적으로 중국 해설, 영어해설vod를 판매하면 이익이 쏠쏠할거 같은데요?
싼값에 팔더라도 말이죠.
09/11/14 09:58
우리나라 선수들 어떻게 잘 피하고 다른 나라 선수들에서 전승을 거둬서 4강 간 것보다 본선에서 떨어지더라도 한국 프로게이머에게 한 번 이겨봤다는게 더욱 확실한 실력의 증명이 되고 자랑거리가 돼서 그런게 아닐까합니다. "아빠가 젊었을 때 한국 프로게이머인 김택용 선수를 상대방 입구에서 거의 밀봉한 적이 있었단다. 그런데 그놈의 다크 한 마리 때문에 ......"
09/11/14 12:42
글쎄요... 제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 몰라도
연습을 해서 한국 스타 게이머들을 위협이라도 할 정도로 실력을 쌓았다면 아무리 연습을 안 한 테란전이라고 할지라도 기본 실력만으로도 전패까지 당할 것 같진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타국 게이머라면 암만 연습을 해도 연습상대의 질이나 분위기, 기타 여건 등의 이유로 한국 스타 게이머들을 위협도 제대로 못하는 편이긴 하니까요. 물론 타국 게이머도 나름 치열한 예선을 뚫고 WCG에 진출한 것이긴 하겠습니다만 암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세계 2위급의 실력자들이 대테란전 거의 '전패'라는 건 아무래도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반반무...는 아니고 절반 정도의 승률은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09/11/14 15:37
Pygmalion님//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면 ief에서 김택용,김정우 선수가 기본기만으로 하려다가
외국게이머들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걸 보면 테란전 연습안한 중국선수들이 지는 것도 납득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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