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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18:18
송병구 : 1. 이거 못풀겠는데.. 어려워. 못풀거야. 하면서 어떻게든 푼다.
2. 못풀고서 "볼펜이 아니라 샤프로 풀면 풀었다" 드립. 이영호 : 몰래 답안지 살짝 치팅한다.
09/08/29 18:43
홍진호 : 답은 무조건 2다 !!
김동준 : 주관식은 객관식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질수밖에 없거등여~~~ 당장 생각나는건 이거네요 크크 본문 재미있어요 ㅠㅠ
09/08/29 19:08
이창훈 박성훈 : 혼자는 못 푼다.
김창희 : 대충 푼다. 김준영 : 성실하게 푼다. 염보성 : 칠판에서도 잘 푸는데 시험때만 못 푼다. 고인규 : 칠판에서도 잘 풀고 작은 시험에서도 잘 푸는데 큰 시험에선 여전히 못 푼다.
09/08/29 19:28
이성은 : 문제 다 풀고 밖에 나가서 춤춘다.
박찬수,박명수 : 대리시험을 쳐도 아무도 모른다. 최연성 : 문제가 어려우면 광속으로 포기한다. 박태민 : 문제의 유형에 대해 항상 불만을 토로한다.
09/08/29 20:20
오영종 : 2학기 중간고사는 만점!
박정석 : 문제를 풀면 학교선생님들과 관계자들이 좋아 죽는다. 신주영/이기석 : 덧셈/뺄셈시절 영재반이었다. 박태민 : 시험지 끄트머리에 '서지훈 ddr만 자제하면 전국 수석'이라고 낙서를 한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그것을 발견한 선생님은... 김현진 : 4:2로 6문제만에 해결을 못보자 퇴학을 당한다. 무서운 학생이 되겠다며 이를 박박갈면서 이네이처학교로 전학을 간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교장선생님이 된 자신을 발견하는데... 오늘 일을 더 하면 박재혁 :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모의고사에서 별안간 전국수석
09/08/29 20:21
이병민 : 문제를 분명히 풀었는데 마킹이 OMR기계에 안 보여서 0점이다.
박성준 : 일단 연필로 몰아쳐서 막 적다보면 결국 풀린다.
09/08/29 20:29
워3편
장재호: 선생님도 미처 알지 못했던 방법을 이용해 푼다. 문제푸는 법만 봐도 감탄이 나온다. 그러나 가끔 안풀리는 날엔 초보적인 실수도 한다. 고스페(이선수 본명이 잘 기억이;;): 연필도 쥐기 힘들어서 대부분을 암산으로 푸는데 일반 학생들보다 잘푼다. 장재영: 몰래 교무실에 들어가서 자기만 알 수있도록 시험지의 답안과 문제를 교체한다.
09/08/29 20:32
이중헌 : 장재영이 답안과 문제를 교체한걸 알고 있었지만 이것도 다 성적을 위한 길이다라고 지켜보다가 장재영과 트러블이 생기고 시험지와 답안이 교체됐다고 폭로한다.
09/08/30 13:08
엄재경 : 아니 왜 이런 문제가 나온거죠?
네 네 미적분이고 삼각함수고 백날 풀어봤자 방정식 못 풀면 수학 헛배웠다 이거죠! 이승원 : 지금 나온 3차방정식은 변수 x의 최고차 항이 3차인 다항방정식으로 ax3+bx2+cx+d=0인 꼴로 나타낼 수 있는 문제 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뜻 보았을 때 그 해법이 매우 복잡하지만 인수분해나 치환이 가능하다면 간단히 그 해를 구할 확률이 그렇지 못할 확률보다 높다 이렇게 전망할 수 있는 거죠. 지난 4월 모의고사 16번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의 풀이를 잘 복습해뒀다면 오늘의 이 문제도 비교적 수월하게 풀 수 있을 확률이 그렇지 못할 확률보다 확실히 높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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