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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7 11:10
2틀->이틀 , 예기->얘기, 않 먹고-> 안 먹고, 줏어 ->주워, 어떻하지 -> 어떻게 하지, 어의->어이,
궂이->굳이, 문안->무난, 들어내는->드러내는 몇 점일까.. 다 찾은건지 모르겠네요..-_-;;
09/06/27 11:56
아.. 왠만한 건 다 있네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Ms. Anscombe님// '아뭏튼'은 틀렸지만 '아뭏든'은 '아무튼'과 함께 쓰이기도 했다고.. 몇 년 전 PGR에서 한참 토론이 오간 끝에 결론이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흐흐 이렇던 저렇던 게이머로써 이기고 싶은 바램이있다. ↑이정도면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나요?
09/06/27 12:10
고등학교 2학년인데 수행평가로 받아쓰기를 합니다. 한달마다 20문제, 네 달로 해서 총 80문제를 하는데.
정말 저도 모르는 것 많았고, 틀리는 애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다. 젓가락을 젖가락이라 적고, 낳다로 적고, 여덟을 여덞로 적고.. 저도 생각외로 모르는게 정말 많더군요. 야트막한, 바라(바래X) 등등.
09/06/27 13:44
이런 글 볼 때마다 설레이네요. 누가 화룡정점을 찍어주셨으면.
(저도 국어 잘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지만 설레다,설레이다, 설렘,설레임 이건 진짜 잘못 쓰는 분들 많더라구요.)
09/06/27 14:38
오빠 빨리 낳으셔야 되요. (2)
그래도 내 생각엔 KT가 롯데보다 낮은듯.. 그나저나 오늘 점심에 삼개탕을 먹엇는데 달기 젖가락에 잘 안찝히고 씹기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는 김치찌계를 먹엇는데 설겆이를 하는데 힘들어죽는 줄 알앗습니다. 한가지 바램이 잇다면 세재가 그릇을 잘 딱을 수 잇는걸로 나왓으면 좋겟어요.
09/06/27 23:07
그런데 정상적으로 서울에서 4년제 대학 잘 마치고 나온 사람들도 어이없다를 "어의없다"로 무진장 많이 틀리더군요.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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