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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2 16:19
정말 궁금한건데 한때는 타율왕까지 차지한 선수가 어떻게 다음해부터 이렇게 곤두박칠 칠 수 있는거죠?
작년이야 타율왕 차지하고 다음해라 일시적으로 못한거로 생각 할 수 있어도 올해는 2할 2푼이라니..
09/06/02 19:37
Nanum님//
http://www.statiz.co.kr/index.php?mid=player&name=%EC%9D%B4%ED%98%84%EA%B3%A4 이현곤 선수 총기록입니다. 2007년을 플루크 시즌으로 보는게 맞겠죠(...).
09/06/02 23:06
한번 제대로 져볼까요..
3할 타자의 경우.. 3/10(타율) * 1/3(3번째 아웃카운트에 죽을 확률) = 1/10 = 1할 (순수한 아웃카운트에 의한 광고확률) 투수교체 병살 주루사 등등을 추가하더라도 광고율 4할은 타격 4할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ㅠㅠ
09/06/03 10:23
Nanum님// 2007년이 어느 정도 플루크이기는 했습니다.
이현곤은 원래 타격보다 수비가 좋은 선수였죠. 특히 올해는 수비 부담이 막중한 유격수를 맡고 있으니... 갑성선 질환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현곤 선수라 타격이 이렇게 떨어지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축구로 치자면 공격수가 수비수로 전향한 경우? 정도 쯤 될 겁니다. 그나저나 광고율 4할은... 무시무시하네요. 이현곤 선수가 거의 9번으로 출장한다는 것을 상기해보면 그만큼 기아는 1번타순에서 시작하는 공격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니까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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