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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5 10:13
항아리와 케이크를 양손에 들고있다면 그걸 먼저 줘야 가면을 벗고 주고 날개를 떼서 줄수 있지 않나요 -.- 제가 너무 논리적으로만 생각했네요
09/04/25 10:13
가면을 줘서 시야를 가리고
날개를 줘서 우쭐거리게 한 다음 항아리를 줘서 무거운 짐을 지게 하고 케이크는 내 양식으로 갖고 튄다고 생각한 저는...
09/04/25 10:16
위에건 진담이구요. 크크;;
항아리는 뭐든지 나오는 물건, 날개는 날 수 있고, 케이크는 몸매 좋아지고, 가면은 잘생겨 지는구나. 1. 항아리에서 날개고 케이크고 다 꺼낼 수 있을테니 항아리만 어떻게든 남겨본다. 2. 항아리에서 내 말 잘 듣는 괴물(ex: 한마 유지로)이라던가 무기를 꺼내 마녀를 퇴치한다. 그렇지만 마녀가 이쁘다면 다 소용없는 이야기... 점점 의도된 심리테스트랑은 멀어지고 있군요. ;
09/04/25 10:25
크고 거추장스러운 것 부터 주자 싶어서
항아리가 제일 클테니 맨 먼저 주고 다음에 날개를 주고 다음엔 가면 제가 케이크를 좋아해서 맨 마지막은 케이크 -_- 결과적으로 돈 - 자유 - 자존심 - 사랑 이군요 하하.. 근데 물건에 대해서 해석하기 나름인듯;
09/04/25 10:35
오 역시 같은 생각을 한 분이 계시군요..
마녀가 이쁘면 '저를 드리겠어요!!!' (2) 크크크.. 전 손에 짚이는 순서대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_-;;;
09/04/25 10:41
처음에는 '그냥 손에 집히는 대로 꺼낼건데...'라고 생각해서 -_-;;
저는 자존심 - 자유 - 사랑 - 돈 이네요 이건 솔직히 가벼운 물건이 위에 올라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먼저 집히는거..
09/04/25 11:00
항아리-가면-케이크-날개 순으로 했는데
이유가.. 항아리는 무거우니까 먼저 줘버리고 날개는 혹시 날아서 도망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제일 마지막에 주고 케이크는 일단 먹는거라 너무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도망갈 수단(날개) 직전까지 가지고 있는다. 인데 저런 걸 상징했다니..
09/04/25 11:12
항아리-가면-케이크-날개.
돈-자존심-사랑-자유 음, 자유만은 포기할 수 없군요. 브레이브하트를 보고 큰 감명을 받은것도 자유를 사랑하기 때문에? 여튼...Freedom!!!!!
09/04/25 11:30
크킄 저는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했네요
원래 자존심이 되게 센데 그냥 쓸데없는거부터 주자고 생각해서 가면-항아리-케이크-날개 이렇게 찍었다는
09/04/25 11:54
들고가기 귀찮은 게 케이크, 항아리 이런거라 먼저 버렸는데..
세상 사는데 사랑, 돈은 귀찮은 거였을까요. 하긴 요즘은 사랑같은거, 제 인생에서 리셋된지가 꽤 됐죠. 근데 돈은 절실하게 필요한데 말입니다. ㅠㅠ
09/04/25 15:22
항아리-케이크-가면-날개...
// 저도 들고있는것이 귀찮아서... 얼굴에 쓴것이 귀찮고 날개는 몸을 돌려야 하니...(응??) 미묘하네요 테스트가...
09/04/25 15:55
게임 공략 생각하면 바본가요.;;
케이크줘서 배부르게하고, 가면줘서 눈가리고... 항아리로 머리를 덮어 씌운 다음 날개로 도망갈라고 했는데. 으으...
09/04/25 19:13
저도 몇개 골라서 주는거도 아니고 어차피 다줄거 그냥 글에 순서대로 주지 뭐 했는데
글에서 나열된 순서가 달랏다면 또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본문이 저를 결정해버렸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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