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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6 13:56
2003년도쯤에 용산에서 AMD 게임단에서 행사하는데 장진남 선수에게 싸인받으면서 장진수 선수냐고
물어봤다가 주위 여성팬들분의 비난!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라 그 반대였던가..박브라더스는 찬수선수가 조금 더 날카롭다라면 장브라더스는 진수선수가 조금 더 귀여운 인상이었죠. 근데 찬수 명수선수중 누가 형 이에요?
09/02/26 14:15
그러고 보니 예전에 친구랑... 저 선글라스에 최신 맵핵이 담겨 있다라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크크크
포커에서도 쓰이는가 보군요. 정말 갬블러인듯...
09/02/26 14:25
속임수를 쓰지 않는 한 아무리 도박천재라도 (맞짱이 아닌 한은) 지는 판이 이기는 판보다 많을 수밖에요...
다만, 이기는 판은 크게 먹고 지는판은 적게 잃는게 비결. 말이 쉽지...-_-;;
09/02/26 16:28
저도 궁금해서 알아봤었는데.. 아마두 세금 떼고는 다 가져가는듯합니다.
대회 참가비만 해도 몇백만원씩 되던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나 프로 선수들(스폰 받아서) 몇몇 초청 참가도 하구요.. 경쟁률은 몇백대일에서 몇천대일.. 상금은 거의 몰아주기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런 큰 액수가 나오는듯. 대단한거죠.
09/02/26 16:51
중년의 럴커님// 타짜를 많이 보셨군요(2)... 당연히 세금빼면 다 뜨랑이 몫입니다...
이영호, 김택용, 임요환, 이윤열, 이제동, 이성은... 정도만 사도 그 팀은 역대 인기 최강이겠군요 하하
09/02/26 19:08
아 김갑용 선수 오랫만에 보네요.
임성춘식 한방 프로토스의 제일 큰 명경기 희생자.. "갑용이 저그를 로템에서 어찌 이겨요"의 주인공. 아쉬운 선수가 너무 많네요.
09/02/27 08:43
포커는 심리전도 포함된다고 하던데...가령 약패를 들고도 블러핑으로 강패를든 상대를 죽게 만든다는지... 눈빛을 감출수 있는 선그라스가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문뜩 효자뜨랑꾼의 어머니 집이 보고싶네요 엄청난 호화저택을 사줬을거 같은데...
09/02/27 11:05
Schizo님//
이런말씀이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2007년 10월 까지 조정현 병장님과 같이 군생활을 하던 뭐시기 일병으로선 07년 10월 까지 조정현 선수, 조정현 병장님, 정현이 형은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전역하고 연락이 잘 안된다고는 하지만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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